참좋은 인연(당신)/ 김덕겸

  • 등록 2021.10.30 20: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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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단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습니다.

 

 

아 ~~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이승준 기자 we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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