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후보측은 “저는 토론에 강하다”며 “기회가 많이 주어질수록 국민들이 저의 진정성을 알아봐 주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안 전 시장은 “이재명 경기지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토론을 하게 된다면, 제가 이 지사 같은 사람은 특히 무조건 이길 자신이 있다”며 “이재명은 대장동 특혜 의혹뿐 아니라 인성을 봐서도 절대 대통령 후보자 자격이 없다. 사기꾼 같은 이재명을 제가 떨어뜨리겠다.”라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저는 8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CEO 출신이고 실물 경제, 행정가, 입법가로서의 경험이 많다.”며 “경선에서는 갈등이 많은데, 저는 2012년 대선 경선 때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최종 후보로 들었다. 당시에 당내 갈등 중재 역할을 해서 축복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후보로 만들어 결국 당선시켰다.”고 말하면서,
한편, 안 전 시장은 “4강에는 꼭 제가 포함돼야 ‘국민의힘’으로 정권 교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