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최종 확정

  • 등록 2021.09.28 16: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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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
- 남해 삼동-창선 4차선 확장 사업, 사천 사남-정동 4차로 신설 사업도 포함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28일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남해-여수 해저터널, 남해 삼동-창선 4차선 확장 공사, 사천 삼동-창선 국도 대체도로 4차선 신설 사업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총사업비 6,824억을 투입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여, 2022년 4월 설계・시공 일괄 입찰을 통해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남연구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으로 일자리 5,500여개가 창출되고, 남해안권 新관광도로가 탄생하여 관광산업의 혁신이 가능하며, 남해-여수 이동시간이 10분으로 단축되면서 각종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남해군민들의 생활 편의가 향상된다. 


남해 삼동-창선 4차선 확장은 총사업비 1,656억원, 사천 국도대체도로 4차선 신설은 총사업비 1,360억원으로 두 사업은 2031년 3월 완공 및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난 7월 24일 기획재정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총 56개 사업에서 경상남도 사업은 10개이며, 이 중 하의원 지역구 사업은 총 3개로 사업비 규모만 1조원에 육박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하영제 의원은 “남해-여수해저터널은 국토균형발전과 영・호남 동서화합을 위한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고, 주변 도로 확포장으로 보다 효율적인 남해안 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이다”며, “앞으로 차질 없는 예산확보를 통해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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