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민주평통 상임위원이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20기 상임위원으로 재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상임위원은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각오로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서 소통을 넘어 국민과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운동을 열정적으로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일 상임위원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헌신 봉사하겠다"라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한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은 지난 1980년대 초 설립됐으며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통일 달성에 필요한 정책들에 관해 직접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그 자문에 응하기 위해 발족된 헌법기관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석현 수석부의장 및 배기찬 사무처장 체재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