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지난 7월 30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집수리 시공현장에서 ‘HF드림하우스’ 안전주택 1호 시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HF한국주택금융공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HF드림하우스는 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목표로 지난 7월 26일 시작해 올해 말까지 부산, 서울, 경기 지역에 집수리 및 일자리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활동 시간이 늘어난 어르신가구에 집수리를 통해 ‘안전주택’을 조성한다. 안전주택은 친환경 도배 및 장판 시공과 더불어 실내안전바 설치, 논슬립매트 설치 등 안전시설 시공을 지원한다.
안전주택 1호 집수리를 받게 된 김영희(가명·75세)씨는 “몇십 년 만에 처음으로 집수리를 받았다”며 “HF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이렇게 좋은 사업을 통해 주거가 취약한 사람들에게 집수리를 제공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공현장을 찾은 남상오 이사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서민 취약계층을 위해 10년 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한다”며 “주거복지연대 또한 주거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거복지연대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HF드림하우스’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00호 이상의 노후주택들에 대해 도배, 장판, 씽크대, 욕실리모델링 등 개보수서비스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