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허은아 의원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전문기자 육성시스템` 도입

  • 등록 2021.06.17 22:01:24
크게보기

- MBC,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전문기자·예비전문기자 선발 및 운영에 관한 지침> 신설
- 허은아 의원, 지난 국회 국정감사에서 `예비전문기자제도 등 전문기자 육성역량 갖출 필요` 제기
- 허 의원 “MBC의 전문성 강화 노력 환영”…“언론인들의 전문성 신장할 수 있는 토양 조성 위해 노력하겠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과학기술정보 방송통신위원회)의 지난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MBC가 `전문기자 육성시스템`의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은아 의원실에 따르면, MBC는 국정감사 후속조치로 <전문기자·예비전문기자 선발 및 운영에 관한 지침>을 6월 10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기자 육성시스템’은 내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기자를 선발해 전문기자로 육성하는 제도로, 기자들의 경력개발과 국민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방송사에서 마련하고 있는 제도이다.

 

그러나 국정감사 당시,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중 MBC만 해당 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상태였고, 허은아 의원은 이 점을 지적하며 `예비전문기자제도` 등 전문기자 육성 역량을 갖출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수선 기자 kssun63@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