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17일부터 26일까지 휴관

  • 등록 2020.02.12 22:02:00
크게보기

전시실 내 음악다방 및 사진관 전시연출 보강공사로 오는 27일 재개관


수도국산 박물관 전경 ⓒ동구청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시시설 설치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2005년 개관이래 19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제처럼 재현해 지난 한해만 10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개관 15년차를 맞아 전시실을 정비하고 관람객의 편의 증진 및 안전을 위해 전시실 내 미담다방 및 우리사진관 전시연출 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박물관 전시실과 달동네놀이체험관이 10일간 임시휴관을 실시하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2월 27일부터 정상 개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은 다양한 체험시설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전시연계체험 교육 및 문화·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시설보강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