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복지택시 증차 및 교통약자버스노선 재조정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 등록 2018.12.08 22:42:00
크게보기

부천 교통약자 이동권을 위한 서비스 대폭 강화

【장명진기자】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는 대중교통 이용약자의 이동수단인 장애인 복지택시를 12대 증차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총 64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증차 운행 시기에 맞추어 교통약자의 오랜 숙원사업인 서울, 인천,고양시 소재 대형종합병원 왕복운행제,심야시간대 운행대수 확대 및 운전원 점심시간과 퇴근시간대 승차 대기시간 지연 불편해소를 위한 배차시간대 신설 등 운행체계를 개선하여 운영함으로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하게 되는 병원 왕복운행제는 교통약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8개 대형병원을 선정하여 사전예약 방식으로 병원 대기시간 은 1시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게 되며, 병원 추가지정 여부 등 에 대하  여는 시범 운영 후 점차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달 부터 관내 운행요금을 500원(관외요금 100,000원)으로 인하해서 운행 중인 교통약자전용버스는 새로 개관한 부천시장애인회관 및 중동시장,순천향병원 등 3개소를 추가하여 12개 거점정류장을 왕복운행 하는 방식으로 기존 노선을 일부 재조정 하여 교통약자버스의 운행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공사 김동호 사장은“현재 구축중인 복지택시 전용 관제시스템 이 12월 20일 완료되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콜관제를 통하여 그 동안 콜센터의 민간 위탁운영에 따른 불편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으며, 2019년 하반기 중에는 시각 및 신장장애인 같은 비(非)휠체어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바우처(Voucher)택시제 도입 등 교통약자 중심의 맞춤형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대하여 市관련부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기자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