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6일 연말 교통사고 사망자감소를 위해 관내 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를 방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한 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안전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으며,공단에서는 연말연시 사고감소를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주기적인 단속 및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안전운행 계도를 실시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서부경찰서장 면담[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제공]
아울러,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이 협심하여 지자체에 의견을 개진하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찰서에서는 겨울철 빙판길 어르신 안전 보행을 위한 지팡이 및 어린이 자전거 이용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모 등 각종 용품 보급과 교통안전교육에 공단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공단에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 및 도로 결빙에 따른 인천시민의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업을 통한 교통안전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