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4일 인천시버스조합(이사장이상기) 및 인천시택시조합(이사장 한도섭)을 방문, 연말 사업용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들어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한 버스 및 택시업종의 교통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운행을 위해 마련하였으며,공단에서는 연말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관리 및 자동차관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도로결빙(블랙아이스)에 따른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버스 및 택시조합 이사장 면담 장면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홍보실]
아울러, 내년도에는 운수회사 담장에 교통안전 벽화 그리기로 대국민 교통안전 홍보 및 운전자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버스 및 택시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버스 및 택시조합에서는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 발생건수 감소를 위해 운전자에 대한 교육 및 교통안전지도를 공단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으며,또한, 교통관련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 상호 협심하여 안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로 의견을 공유하였다.
공단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교통관련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유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교통문화 선진 인천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