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구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에 걸쳐 40세 이상 중장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에서의 미래 준비를 위한 경력관리와 능력개발 지원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애경력설계 교육은 조직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주도적 경력관리와 중장년의 생애주기 변화와 삶의 가치 탐색을 통한 능력개발과 역량강화를 주제로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문 컨설턴트의 강의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평생 현역시대를 맞이하여 중장년 직원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평생경력 계획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7년 11월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동안 재직근로자 및 퇴직예정자 대상의 재도약‧전직스쿨 교육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애경력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200여명의 직원과 시민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