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은영 기자】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은 지난 4일 시당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주형 전 인천시의원 후보를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1998년생(28세)인 이주형 신임 대변인은 향후 인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시당의 입장을 신속·명확하게 전달하는 한편,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당에 전하는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대변인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미추홀구 제2선거구 후보로 출마해 3.25%p 차이의 접전을 펼쳤다. 선거 이후에는 당시 발생한 인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공론화하며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앞 34일간의 노숙집회를 주도하고, 참정권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인천에서 부산까지 695km 자전거 종주를 진행한 바 있다.
인천 미추홀구 출신인 이 대변인은 인하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미추홀구청 정책비서관으로 근무하며 지역 현안과 민원 업무를 다뤘다. 현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도시·지방행정을 전공하고 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임명을 계기로 교통·주거·청년·교육·지역경제 등 시민 삶과 직결된 인천 전역의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방침이다.
이주형 대변인은 “대변인은 당의 입장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를 당에 전달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며 “책상 위 논평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들으며, 인천의 중요한 목소리가 중앙 정치에서 밀리지 않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취임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