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일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공모에 참가해, 앵커기업 삼성전자와 인재양성·연구기관 KAIST 평택캠퍼스 및 평택국제대학교 등과 집적화된 평택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가 가진 역량에 대하여 심사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및 공급 안정성 강화를 위해 반도체를 포함한 7대 소·부·장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단지로, 지난 3월 공모를 개시했다. 평택시는 고덕면 방축리·동고리 일원 반도체 소·부·장 전용단지로 추진 중인 제2첨단복합 일반산업단지(구역면적 108만㎡)를 「평택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인접한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 내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KAIST 평택캠퍼스를 연계한 견고한 반도체 소·부·장 산업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신속한 기술 자립화 지원을 위한 단지이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지제세교지구 등 다수 도시개발지구와의 우수한 주거생활 연접성과 평택-제천 고속도로, 45번 국도, 38번 국도, 1번 국도, 국가철도망의 중심지인 평택지제역 등 광역교통망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
경기 평택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0년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복지보건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에 제정되어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 전문리서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택시는 2015년부터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복지보건대상까지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는 민관 협치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 소통,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투자, 아주대학교 병원 유치,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브레인시티 조성, 경기도 유일항만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고덕국제신도시의 전략적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한미친선 및 유대강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맞춤화된 노인・아동 돌봄, 여성의 사회참여 능력배양, 청소년 체험활동 및 장애인 활동지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전염병 예방 및 퇴치 등에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복지보건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시정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