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경기도형 공공 사회서비스 구축과 민관협력 사업 발굴을 통한 경기도민의 돌봄기본권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2020년 자문위원 구성을 완료하고 처음으로 개최된 자문위원회는 관계규정에 따른 공동 자문위원장 선출과 분과위원회 설치 및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선출직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백석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김성철 교수가 참석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출됐으며, 체계적인 정책 자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과위원회(정책ㆍ아동ㆍ노인) 설치 및 분과위원 배정(안)을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분과위원회는 실질적인 위원회 활동이 가능하도록 필요 시 수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서비스원 사업 담당부서에서 분과위원회를 책임운영하기로 해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업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자문위원회는 연 2회 이상 전체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분과위원회 활동 사항 공유와 현안과제 논의, 서비스원 사업계획 자문을 통한 질 높은 사회서비스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필요 시 경기도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포럼 등을 운영해 경기도형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5일 창립 1주년을 맞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공공 사회서비스 구축의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현안 과제와 중장기 발전방안의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페이스북과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를 3시간가량 진행했다. 창립 기념 세미나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의 축사, 한신대 홍선미 교수,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서비스 강화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한신대 홍선미 교수는 "처우개선 및 고용 안정화 필요 영역, 서비스의 공공성 및 전문성 강화 우선 영역, 분야별 직접 운영 적정비율, 소요 재원 규모 산정 등 영역별 시행 가능성 분석으로 공공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재정 지원 방식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위원은 경기도형 종합재가센터 운영모델 및 개선 방향의 주제에 대해 "핵심사업인 방문 요양사업을 민간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노인 맞춤 돌봄 등 보조금 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역할 강화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인력 운용구조에 있어서는 실질 임금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로부터 노인일자리지원센터,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수탁받아 운영한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작년 12월 31일 경기도와 2개 기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도 내 178곳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0세 이상 경기도에서 거주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노인복지 향상 등을 기여하는 기관이다.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31개 시·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록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맞춤 사회서비스 기획 발굴,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훈련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12월 초 센터 운영을 위한 신규인력 채용을 진행했다. 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 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서관 3층에 위치한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기존 경기복지재단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을 이관 받으며, 경기도 광역 공공센터 10곳으로 확대 운영되게 됐다”며, “공공센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가 지난 22일 경기도 시·군 노인상담센터 상담사 50여명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로마테라피와 함께하는 명상’이라는 주제로 올해 노인심리방역을 위해 고생한 시·군 노인상담센터 상담사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 아로마테라피 키트(kit)를 사전에 발송해 행사 참여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직업 특성상 심리·정신적 소진이 높은 상담사들이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힐링과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명상 시간으로 준비됐다. 센터는 상담사들이 추후 아로마테라피 기법을 활용해 노인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의 질을 높였다. 세부 진행으로 아로마테라피의 역사 등 기본 이론과 함께 비염 인헤일러, 안구촉촉 블렌딩 오일 등 신체에 도움되는 아로마 돌봄 용품을 만들었고, 아로마테라피 활용을 통해 지금-여기 알아차림 명상, 자애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상담센터 유정례 상담사는 “시작과 함께 온라인을 통해 퍼지는 강사님의 밝은 미소와 위로의 말씀에 눈물이 고였다. 처음으로 오롯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포천시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 ‘포천시 다함께돌봄센터(영북면)’를 개소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일 이화순 원장,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포천시 다함께돌봄센터(영북면)는 포천시가 처음 설치한 초등 돌봄 시설이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앞서 2019년 12월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다함께돌봄센터(송린이음터)에 이어 두 번째로 수탁 운영하게 됐다. 초등돌봄의 불모지인 포천시 영북면 초등학생 부모님께 다함께돌봄센터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예정이다. 현재 이용아동 모집 중에 있으며, 별도 이용료는 없다. 이화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종사자 역량강화를 통해 돌봄의 질을 높여 아이들의 행복한 꿈자람터, 즐거운 놀이터가 되도록 운영하여 아이들이 찾아오는 시설, 부모님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중심으로 학부모를 대신하여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지도하고, 균형있는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학습과 체험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