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강희숙)는 7일 호암체육관에서 제16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인3각 릴레이, 지구를 굴려라 등 1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한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강희숙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각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충주시에는 35개소에 860여 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이용중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인환) 아동들이 ‘동시로의 초대’시간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담아낸 시를 모아 일곱 번째 시집 ‘나에게 가장 좋은 존재’를 출간한다. 지난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호암지 일원에 시화를 전시하며 10월 28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작품전시회와 출판기념회를 진행해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동시 실력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이전까지와는 다른 작품, 다른 공연을 준비해 그동안 꿈이열리는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보여준 많은 분께 보답하는 의미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인환 센터장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한 선생님들과 시집을 출간할 수 있도록 후원해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꿈이열리는지연아동센터는 충주 지역의 맞벌이가정 아동과 돌봄이 필요한아동들의 돌봄기관으로 기초학습, 숙제지도, 밴드, 동시, 원어민영어, 전래놀이, 축구교실, 캠프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동시 수업을 통해 쓴 아이들의 시를 엮어 2017년부터 매년 동시집을 발간해 왔다. 유치부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35명의 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은 지난 27일 자문운영위원회를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하고 신규 위촉장 수여 및 운영위원들로부터 고견을 청취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의료 환경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반영하기로 했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충남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로 인해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며 이준열 회장은 5년 째 이 협회를 맡아서 이끌고 있다. 해당 협회는교통사고예방 활동 지원을 하는 것과 더불어 교통사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현실적인 대체 방안에서부터 교통장애인의 심리상담, 복지시책 안내, 자립생활 정보제공, 인권보호 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지원하고 있다. 그야말로 장애인을 위한 공익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협회를 중심으로 그는 장애인의 진정한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외면만 보고 차별을 하지 않도록 다양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장애인의 경우, 밖으로 나오기가 두렵습니다. 막상 이겨내고 나와도 편견과 차별에 다시금 버거워합니다. 해수욕장 한 번 가기 힘든 대상이 바로 장애인입니다.” “치과는 대부분 2층이라,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치과에 가기 어렵고 가서도 들어 옮겨야 하기에 피하는 병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버거운 현실을 이겨내도록 저는 과거에 역전에서 봉사도 하곤 했는데 앞으롣 다양한 측면에서 그들을 돕고 싶습니다.” 힌퍈 이준열 회장이 이끄는 충남교통장애인협회, 아산시 야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이 26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사회소외계층과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주역 직원들이 충주 시내에 위치한 자원봉사단체 무료 급식소 ‘재성이네나눔쉼터’에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기부했다. 특히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내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치 있는 의미를 더했다. 탁거상 충주역장은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情)을 나누기 위해 시행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역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충주역 뒤 봉방동 251-1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25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중부내륙선과 충북선의 환승역인 충주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충주역 하방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2153㎡ 규모로 총 284대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다. 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후 2024년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공영주차장 건립을 통해 충주역 이용객 증가에 따른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향후 하방마을회관에서부터 주차장 입구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확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내 집 주차장 확보 지원, 공유(나눔) 주차장 보조사업을 병행해 공공 및 민간분야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충주문화재 야행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중앙탑 사적공원과 충주고구려비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재야행(夜行)은 문화재청 3년 연속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충주시에서 주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주관으로 지역문화재 활용을 통해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더하고 지역주민이 문화를 향유 할 기회를 제공하는 야간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야경, 야로, 야사 등 중앙탑 사적공원을 중심거점으로 7야 프로그램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 충주고구려비, 무형문화재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문화재관람과 공연, 체험, 장터 등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충주박물관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문화재를 알아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가을밤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은은한 조명과 소원등 달기, 달달마을, 야간 조형물은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책길을 따라 펼쳐지는 전통 연희 퍼레이드, 충주시립택견단의 옛 택견판 재현은 관람객의 흥을 더하고, 곳곳의 전통복식의 이야기꾼의 만담은 귀를 즐겁게 할 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는 오는 10월 7일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0일 만리산 맨발걷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150명 사전신청제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 건강도시 안내 및 건강홍보물도 배부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를 통해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정보제공을 통해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나누고 공감대를 쌓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 구간은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2.5km 길이로 전 구간이 숲길에 평지로 이뤄져 남녀노소 부담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 흙길 맨발걷기는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효과, 면역력 강화, 활성산소 제거, 불면증 완화 등에 도움이 된다. 충주시는 앞으로 도시숲, 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맨발걷기 코스를 선정해 코스 정비와 세족 시설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맨발걷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시설을 벗어나 40여 일 만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으로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주택피해를 본 이재민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주택피해 조사와 함께 이재민들의 욕구에 따른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하게 됐다. 시는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임시 조립주택 제작과 기반시설 공사,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24㎡ 규모로 내부는 원룸 형태로 화장실과 냉난방 시설 및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는 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덕읍과 살미면에 2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제작 설치했다. 입주한 이모 씨는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컸으나 주위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이겨 낼 수 있었다”며 “신속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해준 충주시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 연수동 440번지에 위치한 충주체육관이 문체부가 주관한 올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992년 준공된 충주체육관은 지난 30년간 충주시민들의 소중한 체육활동 장소로 사용됐으나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사용자들의 이용 불편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전체적인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충주시는 올해 정밀안전 점검을 시행하여 시설 개보수의 시급성을 파악하고 이용객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높인 사용자 중심의 내외부 전면 개보수, 주차장 및 광장 정비, 시민들이 체육을 통해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찾는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목표로 보수 방향을 결정했다. 또한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 및 조화로움을 위해 체육관 옆 부지에 야현공원 조성, 복합체육센터 및 충주 반다비 체육센터 등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이종배 국회의원과 협력해 성과를 나타냈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실시설계용역 발주 및 공사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충주체육관 정비를 통해 관내외 체육대회, 행사 및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