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코로나19 이후 침체한 경기 과천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진행한 ‘소비의 날’ 캠페인이 올해만 3억 원 이상의 매출액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과천교회(지파장 이기원·이하 신천지 과천교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 ‘소비의 날’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과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신천지 과천교회는 지난 5월부터 매달 한 주를 ‘소비의 날’로 정해 성도들에게 지역 내 음식점 및 상가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 맛집 리스트를 공유하거나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운영해왔다. 신천지 과천교회에 따르면 월평균 3800여 명의 성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4000만 원 이상의 소비를 일으킨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매출액은 3억 원에 달한다. 한식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너무 바빴지만 코로나19 이전의 활력을 일부 되찾은 것 같아 기뻤다”며 “이런 캠페인 자체도 환영이고, 교회에서 인원이 너무 몰리지 않게 날짜나 시간을 분산시켜주는 노력에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꾸준히 진행되면 좋겠다”고 전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한동훈 장관이 21일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로부터 비대위원장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했다. 이에 한 장관은 법무장관직 사의를 밝히고 21일 오후 이임식을 가졌다. 그는 이임식에서, "저는 잘 하고 싶었다. 동료시민들의 조금이나마 나아지게 하고 싶었다. 특히, 서민과 약자의 편에 서고 싶었다, 그리고, 이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제가 한 일 중 잘못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그건 저의 의지와 책임감이 부족하거나 타협해서가 아니라,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검사 일을 마치면서도 같은 말을 했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 제가 뭘 하든, 그 일을 마칠 때, 제가 똑같이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제가 한 일 중 국민들께서 좋아하시고 공감해주시는 일들은 모두, 여기, 그리고 전국에 계신 동료 공직자들의 공"이라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국민과 함께, 사랑하는 법무부 동료 공직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동헌 장관은 이임식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국민의 상식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법원이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26명에게 국가가 145억원을 배상하라는 첫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선고에 앞서 “강제 수용돼 그 기간에 고통 받고 어려운 시간을 보낸 원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9부(한정석 부장판사)는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2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203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선고공판을 21일 열어 원고 청구액의 70%인 145억8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선고 결과가 나오자 재판정에 출석한 일부 피해자는 "감사합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원고들은 형제복지원에 수용되면서 신체의 자유와 인간의 존엄성이 침해당했으므로 국가는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수용기간 1년당 8000만 원과 개별 사정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1억 원 범위에서 가산해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의 불법행위는 공권력이 적극 개입하거나 허가, 지원, 묵인 아래 장기간 이뤄진 중대한 인권침해 사안이며 그 위법성 정도가 중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억제할 필요성이 크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또 "대한민국은 부랑인 신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합법적인 건축허가를 일부 민원에 굴복해 법에도 없는 ‘착공신고 불가’라는 위법한 처분을 구청이 내려 큰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신흥동 문화센터 건축 정상화를 위한 시민 모임(신문모)’은 20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동안 회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청 인근에서 ‘중구청의 반헌법적이고 위법한 행정조치를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가졌다. 신문모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중구청을 향해 ‘법적 근거도 없는 착공신고 불가 처분을 취소할 것’, ‘신흥동 문화센터(가칭)의 합법적 재산권 행사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또한 ‘불법적 착공 불가 처분으로 신흥동 문화센터에 입힌 막대한 손해를 배상할 것’과 ‘헌법상 권리와 재산권 행사를 방해하지 말 것’등을 촉구했다. 중구청은 지난달 20일 일부 단체의 반대 민원 등으로 10년 이상 방치된 인천 중구의 옛 인스파월드 건물에 대해 용도변경을 합법적으로 허가했다. 신문모는 그간 일부 단체의 반대로 종교시설로의 건축허가를 받지 못해 흉물로 변한 건물을 일반 생활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축허가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일부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은 이 건물을 종교시설로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사단법인 소셜워크가 '소.나.기와 함께하는 2023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을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부 활동으로, 안양 박달동 호현마을의 어르신 가구에 5,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 의왕, 군포 일대의 연탄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엑스뻬제, 노무법인런인사컨설팅, (주)유담테크, 한우전문 우화, 강남베드로병원, 안산중앙교회, 아침뜰복지재단 및 개인 후원자들이 동참했다. 2013년 설립된 소셜워크는 내 일상의 소비가 나눔과 기부가 되는 사회적 소비 캠페인인 소나기 캠페인을 통하여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소비를 통한 나눔의 행복, 소나기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비전 아래, 지속적인 공익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나기 캠페인은 소셜워크와 기부협약을 진행한 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인 소나기몰에서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 판매자가 일정비율을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소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지원을 포함하여 취약계층 지원, 도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DK아시아는 총 2만1,313세대 규모의 리조트특별시 가운데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A 160세대 ▲59㎡B 203세대 ▲74㎡A 199세대 ▲74㎡B 248세대 ▲84㎡A 252세대 ▲84㎡B 254세대▲84㎡C 114세대 ▲99㎡ 70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을 마련해 선택 폭을 넓혔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왕길동 315에 위치했으며 예약제가 아닌 자유 관람으로 운영된다. 주택전시관에는 보통 3~4개가 마련되는 일반적인 아파트와 달리 총 8개의 실내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리조트특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광역 모형도와 특화 커뮤니티, 동 배치 등을 확인 할 수 있는 단지 모형도 설치됐다. 주택전시관 앞으로는 다채로운 조경과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주택전시관 방문자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스라엘 전쟁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비롯해 세계 도처의 분쟁지역에서 전쟁이 이어져 민간인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이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한국협회장 송광석, 이하 가정연합)은 갈등과 분단의 상징인 DMZ에서 가까운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별내 노블레스빌딩 남양주대교회에서 천지인 참부모님과 가정연합 목회자 및 신도들, 그리고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평화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지인 참부모님 남양주대교회 방문 남북통일 기원 참사랑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반도 평화와 세계평화, 그리고 인류 구원이라는 큰 틀의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어 가기 위해 가정연합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조직을 재정비한 뒤 처음으로 현장을 방문한 한학자 참부모님은 말씀을 통해 “모래폭풍이 몰아치는 눈뜰 수 없는 상황에서 바늘구멍을 찾아야 하는 심정으로 하늘부모님께서 바라시는 소원을 이뤄드리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하늘부모님이 바라시는 남북통일을 위해 하늘부모님의 본체 되시는 참부모 뿌리와 하나된 원로들과 축복가정들이 든든한 몸체가 되어 수많은 가지를 만들고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는 아름다운 남양주대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말씀했다. 이
【우리일보 홍 지수 기자】 ㅣ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올 한 해 입교한 10만 명 이상 성도들이 12일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한 ‘10만 수료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성료됐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가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 배출한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이다.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에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페트레 러저로아유 루마니아 헌법재판소 전 판사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의 축하영상 방영과 이 총회장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모임을 하나님이 보시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이 수강한 계시 말씀에 관해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라는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오는 엄청난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믿고, 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우리일보 홍지수기자】 |10월 한 달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가 4일 오후 열린 6회차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10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졌다. 이후로도 후속 말씀대성회를 원하는 요청이 상당함에 따라 11월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추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 4일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500명을 포함해 총 1000명이 참석했으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에는 총 목회자 1650여 명을 포함, 1만 2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회차별 참석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목회자 450여 명 포함 총 1600여 명 ▲대전 목회자 200여 명 포함 총 2000여 명 ▲대구 목회자 100여 명 포함 총 2000여 명 ▲부산 목회자 100명 포함 총 1600여 명 ▲광주 목회자 300여 명 포함 총 4000여 명 등이다. 이만희 총회장은 전국을 순회하며 6회에 걸친 말씀대성회마다 직접 강연자로 나서 요한계시록 전장을 명쾌하게 강의했다. 특히 ▲배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리얼리티 예능 쉿크릿, 뷰티 웹예능 쇼미더뷰티, 힙하게 플렉스 등 다양한 웹예능을 선보인 양스타TV의 여심을 흔들었던 여심저격 플렉스가 시즌3로 돌아왔다. 여심저격 플렉스는 여심을 흔드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등 핫한 아이템들에 대해 솔직한 리뷰를 공유하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심저격 플렉스 시즌 3에서는 연극, 방송, 영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배우 정애연, 홀로서기에 나선 혜빈, 4세대 걸그룹 퀸즈아이의 나린이 MC로 발탁됐다. 여심저격 플렉스 시즌3는 유튜브와 네이버TV의 양스타TV 채널에서 2023년 11월 3일 첫 방송 된다.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2회씩 양스타TV채널에서 업로드 예정이며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먹방 등 다양한 여심 저격템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제작 관련 문의는 양스타TV 공식 메일 yangstartv@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