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강석호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은 6월 1일 오전 10시,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강석호 총재는 현충탑에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조국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확실히 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연맹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리고자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군부대 위문, 호국 유적지 견학,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추모위령제 진행 등 다양한 호국보훈 행사를 산하 17개 시도지부와 228개 시군구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에 출범해 지난 69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자유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연맹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 NGO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5월 25일(목)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17개국 목회자, 언론인, 학계 관계자 200여명은 이 시대 교회의 역할과 목회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았다. 심포지엄은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의 주제 발표, 참석 언론인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 이사 임민철 목사는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현대 기독교는 부패와 분열에 직면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은 성경으로 돌아가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것을 제안한다. 목회자들이 교단이나 교파의 이론을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함께 모여 방향을 정하고 논의해야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열린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하여 한국 여행 및 환승수요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30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는 ‘19년 기준 1,000여개 부스와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 30만 명이 참여한 대만 상반기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박람회 한국관 내 인천공항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대표 허브공항에 걸맞은 항공 네트워크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시설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공사 관계자는 한국방문의해(’23년~‘24년) 기간 대만 여행객들은 K-ETA* 없이 한국 여행이 가능하며, 인천공항의 다양한 환승 네트워크와 서비스로 제3국으로의 여행이나 내항기를 이용한 지방관광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변화된 입국 및 환승절차, 비자 등에 관한 문의에도 상세히 답변했다. *K-ETA(전자여행허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외국 국민이 입국하고자 할 때, 온라인으로 개인 및 여행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여 여행 허가를 받는 제도 또한 해당기간 중 부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카카오에 뉴스를 공급하는 국내 언론사들을 평가 심사해 입점과 퇴출을 관리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 활동이 잠정중단 된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사무국은 2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뉴스제휴평가위원회 운영위원 전원회의'에서 제휴평가 활동을 잠정 중단 한다고 밝혔다. 제휴평가위는 뉴스서비스를 운영하는 네이버·카카오와 언론사 간 제휴를 위해 설립된 자율기구로,2015 년에 준비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2016 년부터7년 동안 양사의 뉴스 입점 심사 및 제재를 담당해 왔다. 네이버와 카나오, 각 사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제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 현재 제휴평가위 외 새로운 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활동 중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뉴스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대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다고 덧붙였다. 제휴평가위의 잠정 활동 중단에 따라,입점 심사도 당분간 중단한다. 활동 중단 기간 동안 공청회 등 외부 여론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중립성과 공정성을 위지할 수 있는 제휴평가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목회자들을 위한 계시록 말씀대성회가 서울 부산 대전에 이어 인천에서 13일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 총회장은 이날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말씀대성회에서 목회자 포함 1300 여명을 대상으로 계시록 전반을 풀어주며 바른 신앙할 것을 촉구했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는 기록한 예언뿐만 아니라 그 이룬 실체를 증거한다"며 "계시록을 제대로 배워 성도들을 가르쳐야한다"고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해 살아 돌아온 것을 감사해 매일 기도했을 뿐 전도 받지도 신학교에 다니지도 않았다”며 어느 날 밝은 별의 인도로 성경을 알게됐고 계시록이 실현되는 현장에서 보고 들으며 성경 말씀에 이해가 깊어졌다고 신앙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이 총회장은 "성경에 기록한 해, 달,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지고 난 후 하나님의 씨로 난 자들을 추수하고 인쳐서 12지파를 창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며 "신앙인이라면 말씀이 맞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보좌를 보았으며 열린 책의 말씀을 받아먹고 교회들을 위하여 보낸 사자가 계시록에 나오는데, 신앙인이라면 누구인지 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일반적인 임플란트 수술법은 빠진 치아 부위의 잇몸뼈에 지지대를 고정시켜 치아 뿌리를 만들어 주고 그 위에 보철물을 만드는 치료법이다. 보통 전통적인 임플란트 수술법과 맞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수술법으로 분류되고 있다 한 원장은 일반적인 임플란트수술법은 의사의 경험을 통해 의존하며 잇몸절개후 수술이 진행되고 이후 통증과 붓기가 따른다, 하지만 네비게이션 임플란트의 경우 최소절개와 무절개로 할수 있으며 지저질환을 가지고있는 당뇨병 고혈압 환자등도 안심하며 받을 수 있는 수술법이다. 그리고 붓거나 상처로 인한 통증이 거의 없는편이며 수술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게 장점이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 진단부터 수술까지 전 단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성공률을 높이고 부작용 위험은 대폭 낮췄다. 3차원 CT 촬영과 구강 스캔을 이용해 혈관과 신경, 잇몸뼈의 모양·두께 등에 대한 3차원 구강 입체 지도를 구현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안산 바로드림치과 한지상원장은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법보다 정확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또한 환자 상담 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3D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기존 수술이 평균 50분~2시간 정도 걸린다면 네비게이션 임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가 6일 대전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천지의 말씀을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27년간 목회를 해온 전모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공부하고 있지만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고 그 비밀을 깨닫고 싶어 참석하게 됐다”며 “오늘 말씀을 통해 앞으로 변화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만큼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주님 품으로 인도하는 것이 앞으로 나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 목회를 하고 있는 김모 목사는 “신천지의 말씀이 정확하고 세밀하고 확실하다”며 “우리는 이 말씀을 더 정확히 배워서 계시록이 이뤄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만희 총회장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에 와 닿기 때문에 말씀 대성회 같은 행사를 많이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8년간 목회를 해온 김모 목사 역시 “이번 말씀 대성회를 통해 목회자로서 진짜 내 길을 가고 있는지, 회개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 진리의 말씀을 만났고 소망과 기쁨이 다시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내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제대로 배워서, 계시 말씀이 실상으로
신천지예수교 주안교회(담임 이황주)는 지난 27일 ‘10만 수료식’ 의 감동을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세 번째 기획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으로, 지난해 11월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113기 106,186명의 수료식 현장을 담은 사진과 수료소감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주안교회 5층 성전에서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제별로 도슨트를 배치하여 신천지 소개를 시작으로 신천지의 발전사, 신천지 질서, 신천지의 찬양과 예배, 역대 수료식, 하늘문화 예술 활동, 목사 수료 소감문, 해외 수료식, 지역사회에 빛이 되는 위아원 봉사활동과 헌혈 캠페인등 언론에 보도된 신천지의 행보 등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포토존, 상담, 양자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최한 주안교회 담임강사(이황주)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작년 말 10만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그 실상의 현장을 기념하고 놀라운 빛의 역사를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전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사진전을 통해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전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인천교육정상화연합이 주최하는 ‘제1회 교육토론회’가 26일 인천시청 본관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수진 대변인의 사회로 가용섭 사무총장이 내빈소개로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학교폭력에 대한 새로운 접근’교육공동체적 관점’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선규 상임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 받을 수 없다” 며 “ 특히 학교폭력은 우리가 반드시 뿌리 뽑아야하는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학교폭력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토론회에서 나오는 합리적인 대안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형 경인교대교수의 발제자 주제발표에 이어 전 청소년보호위원회장인 강지원 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대형(인천교총회장) △정승연(인하대교수) △조정실(학폭피해자가족협의회장) △최계운(인천대 명예교수)등이 토론자로 나서 벌이는 열띤 토론에 참석자들은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는 학교폭력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선 사회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필요하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5월 가정의 달 기념 국회 해외입양 콘퍼런스가 오는 5월 10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의 해외입양, 왜곡된 인식 너머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전국입양가족연대 주관, 최재형의원실 주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가정의 달과 입양주간을 맞이하여 입양 인식개선과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해외입양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외입양’은 아동보호 차원에서 원가정이 양육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국가의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입양’을 바라보는 관점은 시대의 흐름과 환경 변화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해외입양인의 뿌리찾기와 입양의 역사를 사실 검증 없이 보도하는 기사들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입양 자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이어져 가정보호보다는 시설보호가 증가하는 결과를 낳았고, 이 가운데 가장 큰 피해자는 약자인 보호대상 아동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입양 당사자인 스티븐 모리슨(Steve Morrison, 한국입양홍보회설립자· 前미우주항공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해외입양에 대한 보편적 인식과 해외입양인 당사자의 인식’,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