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음성군청 육상팀(감독 김상경)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남자부에서 이윤철 선수가 우승, 여자부에서 김휘수 선수가 3위, 원반던지기 여자부에서 정채윤 선수가 3위, 창던지기 여자부에서 고현서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인 이윤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72.34m를 기록하며 지난 대회 70.70m에 이어 기량이 점점 상승하고 있어 이번 연도에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과 한국 신기록 갱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김휘수 선수는 56.79m, 정채윤 선수는 49.83m, 고현서 선수는 49.70m를 기록하며 음성군청 투척팀 모두 메달을 목에 걸어 육상 필드 종목의 강군으로 음성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음성군청 김상경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청 육상팀이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6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도민·공공기관·시민단체·기업·대학 등이 참여하는 ‘2023년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실행 협약식’을 개최하고 15개 선정 의제의 성공적 실행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과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김송환 한국전력공사 빛가람에너지밸리추진실장, 박두규 민간추진위원장 등 5개 민·관 공동대표와 160여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선 의제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선정 의제에 대한 성공실행을 다짐하고 플랫폼의 힘찬 비상을 기원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협약 본행사에 앞서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로 출범 4년 차인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도민·단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과 관련한 100여 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 중 ▲주암댐 부유물을 부탁해 ▲목포 하당 자원순환 리빙랩 ▲전력거래소(KPX) 행복동행! 안전키트 지원 및 마인드클리닉 운영 등 3개 전략의제를 포함한 15개 의제를 선정했다. 6월부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실행의제를 고도화하고 포럼·워크숍 등 정기적 만남을 통해 도민 참여를 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6일까지 2일간 신안 자은 씨원리조트에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제1회 인공지능(AI) 비전 캠프’를 운영했다. ‘인공지능 비전 캠프’는 인공지능 시대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융합능력을 지닌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지역 고등학생 68명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지역 대학과 연계해 권역별 이론교육을 하고 전남도는 인공지능의 다양한 활용과 미래 전망을 체감할 체험과정을 상·하반기 운영한다. 상반기 ‘2023년 인공지능(AI) 비전 캠프’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 챗 지피티(Chat GPT)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 및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광열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인공지능 분야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26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 농산물 안전 관리 강화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2023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및 공동방제 교육’을 했다. 농약 사용에 따른 인증 취소를 예방하고 안정적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토록 하기 위해 이뤄진 이날 교육엔 시군 친환경농업 공무원,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공동방제 업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대책,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 시행 목적과 신고제 운영에 따른 시군·친환경농가·방제업체별 역할 및 최근 개정된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 교육 등으로 운영됐다. 친환경농산물 중 유기농은 합성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이 금지된다. 무농약에선 화학비료 권장 시비량 1/3 이하 사용은 가능하나 합성농약 사용은 금지된다. 이에 전남도는 2021년부터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공동방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방제를 위탁받은 사업자는 공동방제 신고서를 방제 7일 전까지 시군에 제출해야 하며, 방제 후에는 공동방제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친환경농업단지 대표는 공동방제 현장에 입회해 방제용 자재가 유기농업 자재가 맞는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재난·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민간전문가 및 담당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면밀하게 살피고, 재난·사고 발생 예방 등 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구는 지난 5월 15일과 18일에 박영길 부구청장 주관으로 관내 관광숙박업소 및 보도육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5월 말까지 6개 분야 56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완료 후에도 지적사항 등에 대해 추가 후속 조치를 진행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25일 대한민국 서울 및 국내·외 주요도시(70여개국 동시진행)에서 열린 ‘HWPL 세계평화선언문 제10주년 기념식 및 평화걷기’에 참여했다. IWPG의 평화 협력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013년 5월 25일 ‘세계평화선언문’을 공표했으며 공표 10주년을 맞아 전세계에 ‘공동성명’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윤현숙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세계평화선언문’ 공표 이후 청년들이 세계 곳곳에서 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으며 그 이듬해인 2014년 1월 24일에는 이 대표님의 중재로 필리핀 민다나오에 민간 평화협정이 체결됐고 전쟁이 종식됐으며 현재 평화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실상을 우리 눈으로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표는 “IWPG도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IPYG와 함께 HWPL의 두 날개가 돼 ‘세계평화선언문’의 평화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해마다 UN에서 개최하는 CSW에 참가했고 올해 4주년을 맞은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에는 세계여성평화선언문을 공표했다. 이날 참여한 54개국 1만여명의 여성들은 DPCW의 평
【우리일보 이춘삼 기자】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제24대 제25대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25일(목) 오후 6시 부터 안중 로얄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은 1천 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제24대 노원호 회장의 이임식과 제25대 임윤택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제1부와 2부는 해군2함대 사령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의전행사로 진행됐으며, 3부는 임윤택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제25대 회장 취임 축하 콘서트로 꾸며졌다. 심소원 SBS공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 콘서트에 인기 절정인 가수 요요미와 가수 일민이가 열정적인 공연으로 좌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고, 이상연.안종숙 댄스스포츠와 상임 가수가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했다. 특별 출연으로는 노원호 회장.이수진네스의 댄스공연과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네스회 합동무용을 공연했다. 이날 임윤택 취임회장님은"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제25대 임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선한 영향력 선한 봉사! 우리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배기수들이 이루어 놓은 훌륭한 업적을 계승 발전 시킬 것입니다. 아울러 비우고, 채우고, 나눔을 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미추홀의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가 6월부터 9월까지 인천도호부관아와 문학산성, 문학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미추홀에는 비류의 미추홀 정착을 시작으로 한반도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이자 한반도의 중요한 요충지로서 다양한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특히 인천 역사의 태동지인 문학산 권역에는 비류 건국 설화를 품은 문학산성과 조선시대 관아, 향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있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는 문화유산이 가진 역사를 기초로 현재 도시의 가치까지 전달하는 과정으로 참여자들에게 미추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가 후원하는 올해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는 지역마다 닫히고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 프로그램은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렛츠고 관아체험- 인천 도호부가 살아있다는 6월 3일~4일 오전, 오후 총 4회차로 7세 이상 아이들과 함께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바다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해양환경 보전 홍보 캠페인과 함께 순천만습지에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순천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과 해안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plogging)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국제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관광객과 함께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실천하고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이뤄졌다. 순천만습지 갯벌은 승용차 2,900여 대를 감축시키는 효과로 매년 약 6,900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블루카본의 핵심 자산이다. 여수해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블루카본의 중요성 ▲해양 생태계 보전 생활 수칙 홍보 ▲국민 해양환경의 인식개선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했다. 특히, 순천만습지 해안 둘레길 ‘어싱길(Earthing)’을 걸으며 인근 쓰레기를 줍는 이른바 ‘줍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목적이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 무안군은 대한검도회 주최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5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에서 무안군청 소속 유하늘(34세, 검도 6단) 선수가 남자 일반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실업팀의 88명의 선수가 남자 일반부에 출전했으며, 7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해야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하늘 선수는 준결승에서 용인시청 이진혁 선수와 연장전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어 결승에 진출했고, 울산광역시청 김관수 선수에게 머리치기로 한판승을 따내며 권위 있는 대통령기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합에서 최선을 다해 무안군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검도단 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청 직장 검도팀은 지난 2002년 창단했으며, 현재 이광철 감독을 중심으로 8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