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에서 AI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바,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케 하여 수감되어 있다”며 아들을 바꿔줬고, 아들과 똑같은 목소리에 놀란 부모는 현금을 송금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중국에서는 한 사업가가 지인을 사칭한 범인에게 8억원대의 돈을 이체하는 피해 사례가 있었다 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사람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함께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간의 목소리를 만드는 ‘오디오 딥페이크’ 기술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교묘히 진화되고 있는 AI 보이스피싱 대처 요령을 알아보자! 첫째, 자녀의 울음소리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일단 전화를 끊고 학교나 친구 등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아무리 상대방이 독촉을 하더라도 확인 되기 전에는 절대 돈을 송금하지 않는다 둘째, 악성앱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 백신 앱을 활용,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휴대폰 공인인증서와 신분증 등을 재발급 받아야한다 세번째,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1577-5500)에 들어가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개설된 계좌와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피싱보호’ 앱을 다운받으면 피싱 의심 전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김봉운 인천 삼산경찰서장은 관내 아동의 실종 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지속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실종 아동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 등록 및 관련 제도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의 실종을 대비해 미리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인적사항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된 아동을 찾는데 평균 81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을 한 경우 1시간 이내에 찾을 수 있으며, 보호자의 인적사항을 기억하지 못하는 아동, 치매환자, 지적장애인의 경우 등록된 지문을 통해 신속한 보호자 파악 및 인계가 가능하다. 이날 여성청소년과는 신규 지문 사전등록 외에도 과거에 사전등록을 한 경우라도 그간 성장하며 달라질 수 있는 신체조건을 고려해 지문을 포함한 얼굴, 키, 몸무게 등의 업데이트도 중요한 부분임을 적극 알리며 현장에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즉시 등록 정보가 업데이트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여성청소년과장은‘실종 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서는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가 지난30일 경기도 부천 소재 신원아트에서 법무보호위원들과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위원회 김진태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들과 부천위원회 정효진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들이 함께 인천지부 직원들과 청렴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쾌적한 근무환경속에서 청렴을 지부의 문화처럼 자리잡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인천지부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해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도 한 가정복원 사업 또한 제공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서구청소년시설(서구·가좌·검단·연희청소년 센터)은 지난 25일~27일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여했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인천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여해 252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들로 구성됐다. 서구청소년시설(서구·가좌·검단·연희청소년센터)은 ‘인천존’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그중 가좌청소년센터는 우수 운영부스로 선정되어 인천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생태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공모 사업을 통해 영종도, 볼음도, 대이작도 등 3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 마을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관광은 지역의 환경 보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여행’으로, 갯벌ㆍ숲 체험, 철새 탐조 등 다양한 자연 관찰 및 생태를 체험하는 환경 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 공사는 ‘22년 본 공모 사업을 신규 추진하여 지난해 대이작도, 볼음도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공모를 통해 영종도가 신규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 선정된 영종도 지역은 송산유수지 갯벌 중심으로 인천에서 바닷새를 가장 많이 가까이, 가장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이며,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검은머리물떼새, 흰발농게 등 다양한 갯벌 지역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다. 최종 선정된 생태관광마을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주민역량 강화 교육,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생태관광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사 한아름 국내스마트관광팀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자연과 문화,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동두천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테마별로 연결하는 관광코스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개발 사업 용역에 착수해 5월 26~27일 양일간 ‘휴양-숲힐링’을 테마로 하는 체류형 관광코스 시범투어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소요산관광지, 캠프보산관광특구, 동두천자연휴양림, 기타 관광자원 등 동두천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 젊은 층이 자주 찾는 관광코스 개발에 역점을 두었으며, 체류형 2회(휴양-숲힐링, 감성캠핑) 및 당일형 2회(레트로&캠프보산 워킹투어, 로컬&캠프보산 워킹투어) 관광코스를 기획했다. 이번에 실시된 ‘휴양-숲힐링’ 1박2일 관광코스는 가족 단위 23명을 모집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투어 참가자 설문조사 및 심층 평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동두천 체류형 및 당일형 관광코스 개발이 완료되면 올 10월에는 여행작가,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 여행전문가들을 초청, 팸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며, 팸투어 참가자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2023 뷰티&헬스케어쇼”가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주관하는 행사로, 2016년부터 개최된 뷰티 전문전시회‘코리아뷰티&코스메틱쇼’가 헬스케어 산업까지 확장 및 리뉴얼되어‘뷰티&헬스케어쇼’로 새롭게 이름을 바꿔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기존의 뷰티‧코스메틱 주요 기업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헬스케어‧웰니스 등 분야의 기업들도 참가하여 ▲화장품·메이크업 ▲피부·바디케어 ▲이너뷰티 ▲웨어러블 뷰티테크 ▲디지털케어 ▲웰니스 등 다양한 주제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가 열리는 4일 동안 주중에는 뷰티 및 헬스케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KOTRA 협업을 통해 전년 대비 확대된 수출상담회 ▲백화점‧홈쇼핑‧모바일 유통플랫폼 MD상담회 ▲화장품 제조 플랫폼 협업 OEM/ODM 제조 상담회 ▲한국소부장투자기관협의회 협업 투자경진대회 등 다양한 B2B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게 다양한 마케팅 기회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금연·절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진행한 챌린지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설문지) 참여와 금연·절주 표어 공모전 등을 함께 진행했다. 챌린지 기간 동안 금연 스탬프 챌린지 + 금연 퀴즈 미션에는 1644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는 추첨을 통해 미션 성공자 중 400명에게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880개의 작품이 접수된 금연·절주 응원 메시지 및 표어 공모전에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5명, 우수 10명, 장려 10명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 현수막으로 제작해 충주시 주요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금연·절주 챌린지 및 공모전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건강 도시 충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안경기, 코치 황진욱)이 전국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드러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린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성진석 선수가 1위를 수상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으며 임예진 선수는 여자 1500m에서 1위, 5000m에서 2위를 수상했다. 또한 여자 장대 높이뛰기에서 조민지 선수가 1위를 남자 3000m에서 고동욱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4600m 남녀 혼성계주에 참가한 고동욱, 박나연, 임형윤, 임예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충주시청 육상팀은 성진석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7m 78cm를 기록하며 종전기록 7m 74cm에서 4cm증가한 신기록을 세우고 임예진 선수는 1500m에서 종전기록 4분 31초를 4분 28초로 3초 단축하는 등 선수단 대부분이 본인의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안경기 충주시청 감독은 “육상팀을 응원해 주시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충주시는 오는 6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임대차 신고제 미신고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2024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신규, 변경, 해지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제도이다. 과태료 부과 연장은 최근 계도 기간 중 신고량이 증대한 점,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취지 등을 고려해 마련됐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계약금액과 미신고 기간에 비례해 4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짓 신고의 경우 계약 금액에 관계없이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고제득 토지정보과장은 “과태료 부과 기간이 연장된 만큼 자발적인 신고를 통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성실한 의무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대차신고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택임대차 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