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서남권 관광 중심지 부상을 목표로 오는 10일 준공 예정인 진도항 여객선터미널 신축공사 현장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전남도는 1일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들에게 이용객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견실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진도항 여객선터미널 공정률은 현재 97%다. 임회면 연동리 일원에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1만 1천63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98㎡ 규모로 조성된다. 제주 관광객과 하조도, 관매도 등 관내 18개 섬을 이용하는 50만 명의 이용객이 대기 장소가 없었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57억 원을 지원받아 2020년 12월 착공한 진도항 여객선터미널은 1층에 대합실, 매표소, 소매점과 화장실을 배치했으며 2층엔 휴게실과 사무공간을 배치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했다. 또 진도를 상징하는 진돗개 조형물과 친수공간을 더해 편안한 이용 환경을 갖춘다. 특히 지난해 5월 출항한 진도~제주 간 쾌속 카페리인 싼타모니카호가 1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연간 2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2025년까지 진도~제주 애월 간 1만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공모에 여수시가 선정돼 오는 12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3일간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를 위해 방문하는 선수·대표단, 국내외 관람객과 전남 방문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중계를 통한 전남 지역 브랜드 홍보, 게임 콘텐츠 산업 발전 등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한중일 3개국이 순환하며 개최하는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에 개최 의지를 적극 피력하고 여수시와 제안서 작성부터 현장실사까지 철저히 준비해 결실을 봤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국제대회인 만큼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전남 관광객 1억 명 시대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인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는 한중일 우호 증진과 이스포츠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열리는 이스포츠 국가 대항전이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면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해 점심을 해결해 지역 소상공인도 함께 도와 눈길을 끌었다. 전남도 일자리경제본부 직원 40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강진의 한 화훼농가를 찾아 화훼 포장용 박스 접기와 화훼밭 잡초 제거 등을 거들며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특히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보탬을 주기 위해 ‘먹깨비’를 통해 강진의 배달업체에 점심을 주문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고, ‘나’일 때보다 ‘우리’일 때 더 멀리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 배달앱 먹깨비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7월 개시 이후 지금까지 누적매출액 70억 원, 누적주문건수 27만 건을 돌파해 올 연말까지 목표 매출액 100억 원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결혼, 출산, 육아와 가족돌봄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여성의 생애주기를 이해하고, 재취업을 하는 여성의 주도적 경력 개발을 위한 ‘생애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육아와 가족돌봄 등으로 고용 유지가 어려운 재직여성, 출산 후 경력이 단절돼 다시 취업에 도전할 용기가 없는 구직여성에게 경력개발과 경력유지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생애주기 프로그램은 ▲여성 직장인으로서 성공적 경력개발 및 강점 탐색, ▲소중한 나의 모든 인생과 주도적 커리어 설계 ▲성공적 직장 복귀 기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1일 육아로 인해 직장생활이 단절됐던 장성 지역 구직여성들에게 재취업을 위한 ‘경력 탐색과 커리어 로드맵 그리기 교육’을 운영했다. 앞서 지난 4월엔 장흥과 고흥 지역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여성 직장인으로서 성공적인 경력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흥 지역 재직여성은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고 늦은 나이에 내 강점을 찾아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전남 22개 시군에 직접 찾아가 구직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5월 31일 장흥 삼산 방조제 일원에서‘바다의 날 ’을 기념해 해양생태계 보존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8번째인 바다의 날은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 날 정화활동 행사는 민·관 합동으로 장흥군, 해양환경공단, 장흥군수협,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어촌계 등 150여명과 함께 삼산 방조제 연안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에 무단으로 버려지는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태계 파괴, 2차 해상사고 유발 등 여러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국민들께서해양환경보호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태스크 포스(TF)를 구성, 교통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 가운데 김진용 청장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송도국제도시 버스정류장을 찾아 시민들의 광역교통버스(M버스) 이용에 따른 어려움을 확인하고 IFEZ 내 증가하는 교통수요와 교통불편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 확인 점검차 출근길 M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대화하며 버스 이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듣는 등 교통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만난 한 시민은 IFEZ의 경우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는 공항철도가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비교적 용이한 반면 송도국제도시는 입주민들이 증가하면서 M버스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그동안 IFEZ는 시와 협업으로 광역버스의 입석인원의 증가로 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하였다. 그러나 시가 “시민행복교통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발맞추어 노선을 신설하고, 광역버스 추가증차 추진에 예산을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청장은 특히 “교통문제 해결은 IFEZ 뿐만 아니라 원도심 및 타 지역간의 연계성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재환 인천 서부경찰서장은 1일 인천해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폭력 예방·홍보 활동을 했다.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생들에게 급식을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졌으며, 식사 이후에는 학생들과 ▵교내 순찰 ▵학교폭력 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위와 같은 활동은 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증가하는 학교폭력 신고와 다양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 특수시책(가치런치)으로 대상학교를 선정해 순회하고 있다. 이재환 서장은“서구는 인천에서 가장 많은 학교들이 밀집된 곳으로, 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방문하는 기회를 늘려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는 2023 국제ESG 지구환경정책 컨퍼런스 및 국제 환경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을 6월 1일 오후 4시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인 오장섭 (전)건설교통부 장관과 부대회장 조성정 백제홍삼 회장 겸 (사)공정한나라 상임공동 대표, 한상대 (전)검찰총장 (현)변호사, 최한철 (전)춘천MBC 사장 (현)강원스페셜올림픽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사회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및 예술문화를 통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청소년들의 17SDGs실천방안 발표와 이규철 박사의 SDGs와 ESG경영전략 성공 포인트인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응 방안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기후 변화, 자원 고갈, 생물 다양성 보호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발표로 ESG 지표를 적용한 친화적 환경 모델을 소개하고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환경문화예술 대상 시상식은 지구환경 보호와 관련된 예술 작품과 문화 활동 인식과 창작을 증진시키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청년주도형 비영리단체 인투코리아(IntoKorea)가 ‘2023 K-Culture Festival in Taiwan’ 행사를 위해 5월 31일 대만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2020년 시작된 인투코리아는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교류를 해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실질적인 발돋움과 인투코리아의 취지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6월 1일부터 3일까지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는 활동(코리안클래스, 케이팝 아카데미, 일대일 프리토킹 클래스, 마인드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현욱 인투코리아 총괄팀장은 “2년간 온라인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했었는데 오프라인 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온라인으로 맺었던 나라에 직접 가서 한국문화페스티벌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의회가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8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동심원 외 3개소,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 통합관제센터 외 2개소를 현장방문하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 할 예정이다. 제256회 연수구의회(정례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