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매진한다. 구는 1일 관련기관과 함께 주안역 2030거리 등 청소년유해업소가 밀접한 거리를 중점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단속 및 가두 캠페인,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 유인물과 청소년 유해 표시 준수 스티커 배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구와 관련기관은 멀티방과 유사한 형태로 운영 중인 룸카페(여성가족부 고시 제2013-52호)에 대한 유해 표시 여부를 비롯해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 여부를 확인했으며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서도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를 계도했다. 또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업주들뿐만 아닌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앞으로도 구는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보호단체와 함께 청소년 대상 주류 판매금지, 노래방 등 청소년 출입 금지 시간(22시~다음날 09시) 엄수 등을 업소 방문을 통해 계도하고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관교 보도육교 경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관교 보도육교는 평소 관교여자중학교 학생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임에도 야간에 어두워 위험하고 불편했다. 구는 관교 보도육교에 보행과 관교동 이미지 제고 등을 고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교동의 대표적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관교 보도육교 경관조성사업은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육교 교각 하부 및 난간 조명, 육교 내 고보 조명, 육교 기둥 투광등, LED 채널 간판 등을 설치했다. 조명은 은은한 노란색을 선택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경관조성사업으로 관교 보도육교가 고품격 야간경관을 제공하는 관교동 명소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아름다운 경관 형성과 차별화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청사는 1969년에 지어진 경인교대 건물을 1991년부터 사용하고 있어 안전 등급에서 E를 받는 등 노후화가 심해 신청사 건립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 4~5개로 흩어져 있는 청사와 부족한 편의시설은 주민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신청사 건립의 합리적 방법을 모색하고 최적의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자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중간보고회를 통해 구는 운동장, 풋살장, 트랙, 대회의실 등 기존 주민편의 시설을 존치해 주민들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청사 배치 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에 구는 계획안 확정과 동시에 재정 확보를 위해 공용청사건립기금, 지방채, 지방재정공제회 등을 활용한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다. 향후 구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설계 공모를 통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 국제교육원과 협력해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19명을 대상으로 ‘2023 국제교육전문가 아카데미’를 지난달 24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내 학교의 국제화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교육 지도자들의 글로벌 리더십 강화하고 소통기술과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의 강사진은 전원 세계화 교육 흐름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소속 교수와 연구원으로 구성됐고 원어민 학생과의 교류 및 영어 강의를 통해 ‘해외 연수’와 같은 학습과 체험이 제공됐다. 강의는 국제화, 세계화 교육, 첨단기술, 미래화, 국제사회의 커뮤니케이션 3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글로벌인재 양성, 세계, 조직 내 갈등 해결법, 국가별 교육 시스템의 이해, 챗GPT의 교육적 활용, 외국인 학생과의 대화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재희 중산고등학교장은 “대학입시를 앞둔 학교 특성상 질문보다는 일방적 지식 전달이 중요하고 이를 당연하다고 여긴다. 이에 변화를 주고 질문이 있는 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5월 주인공으로 자원순환과의 김남순 주무관(7급, 50세)을 선정해 지난달 31일 행복배달통을 전달했다. 김남순 주무관은 자원순환과에서 근무하며 일반쓰레기 수집 운반 업무 및 생활폐기물 권역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김 주무관은 하루의 반 이상을 쓰레기 민원처리에 보내고 있다. 김 주무관은 항상 밝은 미소로 쓰레기 관련 민원을 응대해 평소 시민들에게도 많은 칭찬을 받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를 처리해 주변 직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사대표는 “5월 행복배달통 선정은 평소 김남순 주무관의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마음으로 주변을 대하는 그린에너지 발산의 결과”라며 “충주시 환경을 책임지는 김남순 주무관이 충주시를 넘어 우리 모두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준 데에 직원을 대표해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노동조합은 매월 직원 추천을 통해 행복배달통 대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전달하는 행복배달통을 운영하며 충주시 직원들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제작·교부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을 투명 스티커에 점자로 인쇄해 시각장애인의 기존 주민등록증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시는 점자 스티커가 일상 속 다양한 카드와 주민등록증의 구분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점자 스티커는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각장애인 또는 시각장애인의 직계혈족, 배우자, 세대원 등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해성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증 점자 스티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1일 인천SSG 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제57회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한 기업대표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야구 관람에 앞서 모범납세자들과 환담회를 갖고 성실납세와 사회공헌으로 국가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를 실천하고 직접 고용과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해 건설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주식회사 우창건설 이성준 대표가 시타는 민주원 인천지방국세청장이 했다. 인천지방국세청은 야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송출하고 경기 시작 전 야구장 1층 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금포인트 제도와 편리한 국세증명 발급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인천지방국세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 행정으로 지역 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도록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배우 권오중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잊혀진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4분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20세기 초 세계 외교 무대의 중심이었던 프랑스에서 고려통신사를 설립해 언론과 출판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에 알렸던 활약상을 재조명했다. 특히 여러 국제회의에서 일제의 침략을 비난하고 잔학상을 국제사회에 전파하는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활동에 기여한 부분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점차 대중들에게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권오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온라인 인디게임 전시회 ‘2023 방구석인디게임쇼(Banggusuk Indie Game Show, 이하 BIGS)’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구석인디게임쇼는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된 온라인 인디게임 전시회로, 2022년에는 총 214개의 게임을 전시하고, 144,000여 명의 시민이 게임 체험을 위해 방문하여 중소 규모 게임사의 우수 게임을 알리는 대표적인 인디게임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는 메가존클라우드(주)가 공동 주관사로 합류하고 다양한 분야의 후원사가 참여함에 따라, 전시 및 어워드 참가 기업에게 상금 및 마케팅지원 등 총 1억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G-RANK 챌린지 서울상’은 ‘서울인디게임상’으로 리브랜딩하고, 출시 부문의 게임을 선발하여 ‘서울시장상’ 등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메가존클라우드(주)와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게는 상금 이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게임 홍보 기회 및 클라우드 솔루션 크레딧, 콘솔 포팅 및 퍼블리싱 프로그램, 게임 스토어 입점,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후원사의 다양한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작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독립운동 기념사업‘대한이 살았다’캠페인의 일환이며‘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시즌3의 두 번째 이야기다. KB국민은행은‘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차례로 공개하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열 한 번째를 맞이한 이번 영상은‘대한이 살았다’홍보대사로 활동 중인‘한국 홍보 전문가’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권오중이 함께 참여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에 파리에서 언론인으로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서영해의 삶을 조명했다. 서영해 선생은 외교 독립운동을 위해 18세에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파리 시내에 고려통신사를 설립했다. 세계 주요 언론사에 일제의 만행과 국제사회의 침묵을 고발하고, 일제 침탈 관련 역사소설을 간행해 당시의 현실을 알리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린 나이에 조국 독립을 위해 먼 타지로 나선 서영해 선생의 헌신이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