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전세 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법 시행 전 신속한 구제 절차 진행을 위해 실시한 사전 조사 및 접수 결과 680건 신청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특별법 시행 제정안의 국회 통과가 임박함에 따라, 전세 사기 피해자 피해주택의 경·공매 유예·중지 등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80명이 전세 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접수했다. 조사 대상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전 파악한 집단사기 피해자(2,484건) 중 현재 경·공매가 유예되지 않아 개시 또는 매각기일이 임박한 168건이었고, 특별법 통과 전에 이미 경매유예 중인 1,500여 건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신청하면 접수했다. 시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접수된 206건을 지난 5월 30일 국토부에 1차로 제출했다. 이 중 182건은 특별법 시행 첫날인 6월 1일 국토교통부 제1차 전세사기피해지원 위원회에서 경·공매 유예·정지를 의결 받았고, 나머지 24건은 보완 후 위원회에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이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접수된 474건에 추가로 제출해 위원회 심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5월 31일 소셜벤처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발달장애인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성료했다. 이날 시상식은 건협 추담홀에서 진행됐으며 건협 김인원 회장, 키뮤스튜디오 남장원 대표를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건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을 발굴하고 전문 교육과 작품 전시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허물고 자립을 돕기 위한 취지로‘신속하고 빠른 예방을 상징하는 토끼’와 ‘꼼꼼하고 정확한 검진을 상징하는 거북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공모전에는 78명이 참여해 최종 9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완성도, 적합성, 예술성, 창의성을 평가한 1,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10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은 독특한 질감과 풍부하고 조화로운 색감 묘사를 보인 류현비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어 최우수상 임형섭, 우수상 김민수, 이현경, 장려상 김찬종, 설창훈, 양예준, 이혜원, 임호진, 황현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 전원은 오는 7월까지 키뮤 아카데미의 전문 디자인 교육을 통해 캐릭터 일러스트 및 건강 아트워크 개발을 진행하며 만들어진 작품들은 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민근 안산시장)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에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경기도 대표 안산시 선수단에 대한 환영식을 지난달 30일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태훈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선수단 소속 학교장, 참가선수 및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적보고, 봉납식, 포상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16~19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안산시는 8개 종목 3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 내 장애학생 인재를 양성해 최고의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체육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해 시 위상을 떨친 우리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가 1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제256회 부평구의회 정례회에서 다룰 예정인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및 결산 승인, 조례안 등의 안건을 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이 맡아 예결산 분야와 조례안 입안 및 각종 의안 심사 방법 등에 대해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홍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서 앞으로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경찰청,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 협업,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동수역사거리, 벽돌막사거리, 부평여고입구 3개소에 대하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집중 점검해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근 3년간 2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동수역사거리, 42건의 벽돌막사거리, 18건의 부평여고입구에 대해 교통사고발생 원인별로 교통안전시설을 신설, 보강을 올해 11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개선사항으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사이 거리를 5m로 조정하고,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추가 설치이다. 또 부평여고 입구구간에 대해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벽돌막사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각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진행해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부평구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집중 점검을 통해 개선하는 사업으로 개선완료 후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의장 조양희)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계양구청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2022 회계 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계양구의 사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ㆍ건의하고, 안건 심사 또는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활동이다. 상임위원회별로 6월 8일부터 16일까지 집행부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6월 1일과 7일에 각각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계양구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소상공인・자영업자, 가맹점주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인테리어 비용 절감 등을 위해 ㈜지에프코리아와 복덕빵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지난달 30일 곱창 프랜차이즈 기업 ㈜지에프코리아(회장 이운구) 사무실에서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스타트업기업 복덕빵(대표 전하윤)은 상호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사는 요식업 창업자들과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의 권익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맹점주의 부동산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부동산 직거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인테리어 비용 절감 등 다각도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가맹점주를 위한 부동산 전문상담팀을 구성해 가맹점 사업주들에게 부동산 관련 전문적인 정보와 상담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복덕빵 플랫폼 내에서는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와 정보를 제공해 투명하고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별도의 전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에프코리아는 현재 ‘토고리 옛날막창’, ‘막창로2가 거부기곱창’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 약 10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신규 브랜드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이 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임정혁, 안성용 변호사 2명을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위촉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2년이다. 임정혁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제28회 행정고시, 제26회 사법시험 합격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제40대 법무연수원 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법무법인(유한) 산우 대표변호사다. 안성용 변호사는 제31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후 다수의 회계법인 경력을 쌓고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무법인 광안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자문, 행정심판 및 각종 이의신청에 대한 자문,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한다. 이민근 시장은 “정당한 공무수행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6대 안산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허숭(만 54세)씨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6월 1일부터 3년이다. 허숭 신임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대변인, 경기도시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하는 등 행정기관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허숭 사장은 “시정 파트너로서 공사 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안산을 위해 도시의 품격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고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에 설립한 안산도시공사는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장상, 신길2), 초지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63블럭 도시개발사업,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과 체육시설, 주차장, 공원시설 등 안산시 시설관리 사업을 대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이 인천글로벌캠퍼스 정주환경 개선과 학생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KT와 함께 기존 대비 20배 이상 향상된 속도로 더욱 빠른 인터넷 환경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캠퍼스 설립 후 10년 이상된 노후 네트워크 장비로 인한 고장과 속도 저하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내외 글로벌 학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지만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장비 교체비용만 약 11억이 넘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기숙사 인터넷 환경을 쉽게 개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장비에 대한 직접투자 대신 기간통신사업자를 통한 서비스 임차 방법이 예산 절감효과가 크다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의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기숙사 인터넷 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는 “예산 절감(연간 약 1억원)과 더불어 기숙사 학생들에게 기존 대비 20배 이상 빠른 인터넷 속도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교육허브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고 그 간 기숙사 인터넷 관련 민원처리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