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직무대리 이용성)가 지난 1일부터 ㈜태운기업 현장근로자들의 전기자동차 사업전환을 위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위아 생산부문 사내 협력사인 ㈜태운기업은 기아자동차 샤시모듈을 생산하는 알찬 강소기업으로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따라 전기자동차 공정으로의 변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공정 재설계를 통한 현장의 개선과 함께 현장근로자들이 전기자동차에 대한 사전지식을 습득하도록 함으로써 본격 생산에 앞서 선제적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과 모빌리티산업 전환이라는 주제로 올 연말까지 총 3개 모듈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으며 주된 업무인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생산에서 전기자동차의 세부적인 구조 및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변화에 대해 배움으로써 단기적으로는 변경된 공정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장기적으로는 산업변화를 미리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사업주가 교육비를 일부 부담하는 기존 위탁방식이 아니라 위기산업이나 산업전환기업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인 장기유급휴가훈련 제도를 활용해 교육비 뿐만 아니라 인건비까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행복나눔센터는 6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가족 60여 명과 함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문화 역사 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맞춤형 미래설계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 구성원이 ‘따로 또 같이’ 진행하는 미래설계 프로그램은 자녀의 자아 존중감 향상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가족의 변화 양상과 시대 흐름에 발맞추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인천 문화 역사 탐방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개항장 거리를 탐방하며 인천의 근현대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체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인천시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의 미션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복나눔센터 지민주 센터장은 “행복나눔센터는 5년째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사업을 펼치며 인천시의 다양한 가족들을 만나왔다. 사회가 급변하며 가족이 처한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방위적 재난과 기후 위기 발생 및 탄소 관련 국제적 규제로 우리 기업의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하는 정부 방침에 발맞춰, 서울 사회적경제 환경기업의 성장 및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공공기관 협력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배경 아래, 센터는 5월 30일(화)~6월 2일(금)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행정타운 1층에서 ‘슬기로운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서울 친환경 새활용제품 전시회 및 플리마켓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협력해 성료했다.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서울 사회적경제 환경기업 10개소와 협력해 친환경 새활용제품 100여점을 전시했다. 특히 유해 물질이 없고 재활용할 수 있는 종이를 사용해 홍보 공간을 기획하고 조성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기후 위기 대응 새활용제품 기업은 △제로웨이스트 종이제품을 선보인 페이퍼팝 △소방관 폐방화복 업사이클 제품을 선보인 119REO △폐가죽 활용 생활용품을 선보인 엘엘엘프로젝트 △폐플라스틱 원단 활용 제품을 선보인 project 1907 △친환경 건축패널 플러스넬 제품을 선보인 세진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친환경 가치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IPX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를 본격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교통카드의 대명사인 티머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카드인 만큼 티머니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캐릭터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재활용 플라스틱(RPVC : Recycling PVC)을 포함해 만든 업사이클링 카드이다. 버려진 플라스틱이 교통카드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포장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봉투를 사용했다. 마지막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카드 디자인을 그린 컬러를 기본으로 강조했다. 티머니는 이를 기념하여 6월 11일까지 구매고객 전원에게 1,200 T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환경 이슈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Greensumer)’가 급증하고 있는데 ‘라인프렌즈 친환경 티머니카드’는 그린슈머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될 것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뮤직앤뉴(대표 김승민)가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대표이사 이민석)와의 음악 IP 프로젝트, ‘청담국제고등학교’ OST를 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직앤뉴와 와이낫미디어가 글로벌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음악 IP 공동제작을 위해 손을 맞잡고, 양사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의 OST다. 웨이브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하이틴 장르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의 OST 라인업 첫 주자는 힙합 뮤지션 키드밀리다. 7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키드밀리의 ‘Did It Myself’는 특유의 파워풀한 랩이 돋보이는 트랩 비트 기반의 힙합곡으로 극 중 김혜인(이은샘 분)과 백제나(김예림|레드벨벳 예리 분) 등 등장인물들의 첨예한 갈등 구조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 곡은 키드밀리와 래퍼 블랙나인(BLACK NINE)이 협업하여 작사∙작곡한 곡으로, 비투비(BTOB)의 'HEAVEN', 래원의 'Galaxy S2' 등을 작업한 올라운더 작곡가 온플릭(On Fleek)과 신예 작곡가 팀 메이드인서울(Made i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고흥군 소록도 앞 해상서 가두리양식장에 계류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7시 39분께 고흥군 소록도 남쪽 약 270m 해상에서 9톤급 어선 A호(가두리 양식업, FRP)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인근 경비함정 등을 출동시켜 가두리양식장에 계류되어 있던 어선 A호 불길을 발견하고 진압에 나섰지만 화재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다 인근 선착장으로 예인한 후 소방과 합동으로 진화 나서 불길을 잡은 후 잠재 화재를 처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어선 A호 선원 B(67세)씨가 팔, 다리 등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A호는 화재로 인해 상부 선체가 전소되는 피해를 보았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 및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도서출판 북그루가 지금 빛나는 이 순간, 《골든타임》을 집필한 대한기자협회 김필용 이사장과 출판계약을 6월 6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강당에서 체결했다. 김필용 저자는 《골든타임》에서 “21세기 인간형에 맞춘 새로운 인간관계론 지침서 속에서 당신과 가족의 생명을 구출하는 금쪽같은 시간과 위기에 봉착한 국가의 운명을 건진다"며 "이와 같은 상황에서 황금시간 원리에 의한 인간관계의 굿 타이밍을 설계한다"고 강조했다. 저자는 "결국 우리의 관계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든타임’을 잡는 것이다"라며"21세기를 살아가면서 적용되는 ‘지혜의 일곱 기둥’을 세우는 것과 진배없는 값진 시도이다"고 역설하고 있다. 또한“성공했다고 안주하지 말고, 실패했다고 좌절하지도 말라.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 고래처럼 꿈꾸고 열정으로 도전하라”고 밝혔다. 저자인 김필용 박사는 경희대학교 졸업 후, 동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 호남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KIES대학원에서 문예 창작을 전공했다. 현재는 대한기자협회 이사장으로서 교육자, 언론인, 시민ESG운동가, 정책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다. 북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호국의 형제’ 안장식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대통령 부부는 추념식 참석에 앞서 6·25전쟁에서 전사한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동생인 故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했다. 김봉학 일병은 1951년 9월 강원도 양구군 ‘피의 능선’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지난 2011년 유해가 발굴된 이후 올해 2월 DNA 검사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동생인 김성학 일병 또한 1950년 12월 춘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6·25전쟁 전사자로, 두 형제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호국의 형제’ 묘역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3번째로, 대통령의 ‘호국의 형제’ 안장식 참석은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오늘 안장식에는 김봉학, 김성학 일병의 남동생 김성환 씨와 부인 하정자 씨, 조카 김미수 씨가 참석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두 형제의 고향인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서 가져온 흙을 허토하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형제들의 명복을 빌었다. 대통령은 안장식장에 먼저 도착해 유가족분들을 기다렸으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5일 현충일을 맞아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공무원으로 새로 출발하는 신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국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병무청 관계자 안진성 주무관은 “자유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나라사랑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제68회 현충일인 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