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미추홀구의회 김진구 의원이 8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미추홀구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날림먼지와 소음문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진구 의원은 현재 미추홀구는 도시재생정비촉진사업 1개소, 도시개발사업 4개소를 비롯해 총 56개소의 도시정비사업이 시행 중인데 이와 관련한 공사장 날림먼지와 소음 관련 민원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공사장에 대한 소음 규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건설 장에서는 지켜지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며 용현·학익지구를 포함해 전도관 구역의 재개발 공사 현장 주변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관련 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기일을 맞추기 위해 관련 법을 무시하는 건설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며 “미추홀구 주민이 깨끗한 공기와 조용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집행기관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소음문제와 관련해 올해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발표한 환경분쟁사건 처리 등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 2000년 이전부터 2022년까지 접수된 5906건 중 5102건의 처리결과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의회(의장 배상록)는 의원연구단체인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진구)의 발대식을 8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현안 사항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책개발 및 연구를 통한 의원입법 활성화를 목표로 결성된 정책개발연구회는 김진구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양정희, 전경애, 황숙경, 김태계, 김오현 의원과 함께 11월 말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구 대표의원은 “심도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해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해 전문성을 높이고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추홀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의회(의장 배상록)는 의원연구단체인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 (대표의원 장규철)의 발대식을 8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달 26일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는 장규철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박수연, 이수현, 김재원, 이선용 의원과 함께 11월 말까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민간위탁 건전운영 연구회는 인천시 미추홀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에 대해 운영 실태를 점검·파악해 효율성과 효과성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규철 대표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민간위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부분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의원연구단체의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도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미추홀구의 민간위탁 관련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미추홀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직무대행 이병훈, 이하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가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인 ‘HUG 드림홈 지원사업(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 공모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 온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올해부터 사업 명칭을 새롭게 바꾸었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 안정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07년부터 지난 16년간 1225세대를 대상으로 총 70억 7000만원을 지원했고 올해는 총 6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전년도보다 더 많은 규모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호종료아동의 안타까운 죽음과 중장년층의 고독사 등 사회적 이슈에 발맞춰 자립준비청년 및 중장년 단독세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HUG 드림홈 지원사업은 현재 신청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까지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제5회국가최우수지역발전대상 조직위(위원장 장순배)은 (주)태경하이테크 최유해 회장을 대회장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장을 맡게 된 최유해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태경하이테크를 건실한 기업으로 도약하게 만든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최유해 회장의 주)태경하이테크는 최고의 품질과 기술만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경영철학 아래 다양한 핵심기술을 선보여왔다. 남다른 기술력으로 정직한 승부를 해 왔고, 불굴의 의지가 지금의 태경하이테크를 있게 한 것이다. 태경하이테크는 지난 1990년 서울 용두동에서 창립한 이후로 라벨인쇄기 산업을 이끌어왔다. 이후 2008년에 경기도 광주로 이전한 이래로 휴대폰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필름을 생산하고 가공하는 고속타발기 및 합지기를 만들었다. 그만큼 국내 전자산업 발전에 일조해 왔다. 그만큼 그는 자동차, 조선, 휴대폰, TV, 냉장고, 전화기 등 모든 산업분야를 아우르고 싶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한다. 실제 현 시점에서 많은 산업분야에 태경의 기계가 들어가 있으며 이미 관련제품도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최 회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주)오믹스연구 대표인 황영자 교수(고려대 약대 약학과)은 바이오드림텍㈜ 성광모 회장과 수용성 규소(이산화규소)를 이용한 치매, 혈관종 등의 해결을 위해 6월 8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연구동 423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충남 세종시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연구동에서 ‘바이오드림텍㈜이 개발한 수용성 식이 규소에 대하여, ㈜오믹스연구소가 건강과 수용성 식이 규소의 기전을 공동으로 연구한다’라는 요지의 MOU(업무양해각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연구 일정 조율에 들어갔다. (주)오믹스연구소 대표인 황영자(고려대 약대 약학과) 교수는“기존 체내 200~300가지의 대사물질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긴 시간이 소모되었던 것을 우리 오믹스연구소에서는 2만~3만 가지의 대사물질을 하나의 정밀진단 키트로 15분 이내에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다"라며"이 기술을 완성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나아가 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메디컬 분야까지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완성했다”라고 말했다. 또 황 교수는“이와 함께 이번에 바이드림텍이 오랜 기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수용성 규소(이산화규소)가 최근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가수 션과 함께한 6.6km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총 4억 2천5백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하는 6.25 참전용사 주거개선 사업 ‘아너하우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균 연령 80~90대인 참전용사들이 남은 생을 더욱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MC프라임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를 통해 목표 걸음수인 7억 2천7백만 보(정전협정일 7월27일)를 달성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4억 5백만 원을 기부하였다. 개인 참가자 1,000명의 참가비 전액을 더한 총 4억 2천5백만 원의 기부금은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션은 깜짝 공연을 통해 걷기대회에 신청한 개인 참가자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아 주었으며, 남산공원에서 6.6km를 함께 걸으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션은 “목표했던 7억 보를 훌쩍 넘겨 12억 보의 걸음이 기부되었다. 참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7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와 깡통전세, 전세사기 등을 걱정하는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돕고 공공전세 매물 확대 및 금융서비스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SH공사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정문철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SH공사의 공공전세(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제도)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는‘안심전세은행’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및 임대주택 전용 플랫폼 구축 지원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금융상품 개발 및 재원 확보를 위한 금융모델 연구 ▲공공 및 민간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KB부동산, 국민인증서, 전자문서, KB월렛 등을 활용해 KB부동산 플랫폼 내에 임차인이 임대차 계약의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진단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전세 매물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전용관을 KB부동산에 신설해 요건에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무렵 완도 농공단지에 있는 꽃이 변형 개량 양귀비로 의심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아 1,027주를 수거했다고 8일 밝혔다. 완도 농공단지 일대 길가에 핀 양귀비는 마약류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의 중간단계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연분홍색 꽃을 보이며 줄기가 길고 작고 둥근 열매를 보인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 결과 모르핀, 코데인, 파파베린 양성반응으로 마약류 양귀비로 확인되어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완도서 관내 양귀비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21년에 9명(233주), 2022년에 16명(314주), 2023년 22명(1907주) 총 47명을 적발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양귀비 불법 재배 관련 사전 홍보와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마약류로 의심되는 식물을 발견한 경우 해양경찰이나 경찰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7일 진행된 제372회 제1차 정례회의 제2호 교육위원회의에서 ‘2023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의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장 의원은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교육청 유해약물 피해 예방 교육 조례」가 제정되었고, 최근 정부에서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뿌리를 뽑겠다는 의지를 보인바있음을 언급하며, 조례의 제3조(교육감의 책무), 제6조(예방 교육), 제9조(학교 교육 지원)를 근거로 전남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나서길 당부했다. 그리고 장 의원은 이번 추경에 새롭게 100% 순증 편성으로 기재된 ‘메타버스온라인성범죄교육프로그램’에 대하여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했다. 장 의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요가 높아지면서 메타버스가 급부상하고 짧은 시간 안에 구축되다보니 질이 낮고 활용도도 떨어진다”며 “현재 엔데믹(endemic) 상황으로 메타버스 활용도가 생각 외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분한 확인을 하고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타 시도의 경우 몇 십 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