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전북 고창 선운사에서 지난 10일 오후 5시 많은 인파속에서 김창옥 교수의 특별강연이 이뤄져 눈기를 끌었다. 지역민뿐만 아니라 멀리 서울에서도 발길을 옮겨 온 이들에게 재치스런 그의 강연에 웃음소리가 선사에 울려 흐뭇한 주말 저녁을 수 놓았다. 선운사와 함께하는 행복하게 사는 삶은 무엇인가? 현장 포토스케치를 담아 본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윌비스는 온라인 클래스 전문가 ‘브랜딩포유 장이지 대표’와 자기계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1억뷰N잡'이 함께 오픈한 '실행 온라인 강사 과정'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강좌는 자신만의 강의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 콘텐츠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 혼자서는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불과 6주 만에 나의 맞춤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래스 과정은 콘텐츠 선정, VOD 기획, 촬영과 편집, 스피치 특강 등 온라인 강의를 성공적으로 오픈하기 위한 모든 요소를 다룬다. 특히, 장이지 대표와 함께한 수강생들은 1억뷰N잡에서 클래스를 런칭하여 온라인 강사로서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여 큰 화재가 되기도 했다. 장이지 대표는 EBS 강사 및 '돈 되는 온라인 클래스', '투잡 말고 N잡 하기'의 저자로,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이번 과정에서 모두 공유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보였다. 그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과로 이어나가기 위해 필요한 동기를 부여하는 강의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인천지국(IWPG, 지국장 임미숙)은 10일 부평공원에서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제목으로 제5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소망하며 약 5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앞으로 이뤄질 평화의 세상을 생각하며 화폭에 담아 실력을 겨뤘다. 부대 행사로는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비즈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추억놀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부스에서 미션을 완료한 후에는 솜사탕을 먹을 수 있는 선물 교환권도 증정해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이번 국제 대회 예선 대회 시상식은 7월 2일에 있을 예정이며 초·중·고 부문별 1등, 2등, 3등과 장려상, 특별상, 입선 등의 상이 주어질 예정으로 본선 심사와 시상식은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이번 대회는 전쟁이 아닌 자연에서 배우는 평화세상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모든 생명체를 아끼며 보호하는 중요성에 대해 다양하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며 “오늘 멋지고 창의적인 그림들이 많이 그려지길 바라며 자연사랑도 평화사랑을 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9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퀴즈 온 더 상복ver.2!’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감사팡팡2’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퀴즈 온 더 상복ver.2!는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당신이 생각하는 청소년 시기란?’, ‘청소년이 듣고 싶은 말’ 등의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감사팡팡2’는 주변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선물하고 본인을 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자기 계발 활동의 일환으로 보컬 버스킹 ‘드림어게인ver.2’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민간기업 펀치라인보컬&댄스학원(원장 정소윤)의 협조로 청소년들의 보컬 전문교육과 연습 공간 등을 활용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명의 청소년은 보컬 교육과 더불어 버스킹을 직접 진행하며, 또래 친구들과 주민들을 위한 무대를 꾸미고 실력을 뽐냈다.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8회 환경의날을 맞아 구청장 집무실에서 환경보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9일 구에 따르면 날림먼지 발생 억제 및 환경정비 활성화 우수 등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논현2동 통장협의회(동 환경정비 활동 활성화) ▲㈜장원 양희운 대표(1사1도로 클린제 참여 우수) ▲박지인 환경에너지솔루션㈜ 과장(자원순환 활성화)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일선에서 깨끗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노력해 주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우리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골목길부터 깨끗한 생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큰 역사인 6·10 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36주년 6·10민주항쟁 광주·전남 기념식이 10일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열렸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민주로(路), 함께 걸어온 길, 다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사단법인 광주·전남 6월항쟁본부가 주관했다. 행사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원, 도민, 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987합창단의 합창, 기념사, 축사, ‘자랑스러운 6월 항쟁인상’ 수여,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6년 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열사의 삶을 되새기고, 현 시대와 호흡하며 민주로(路) 걸어온 길을 더 나은 민주주의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 땅에 민주주의를 꽃피운 민주열사·애국시민들을 기억하고 6월항쟁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는 일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전남도는 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알리는데 더욱 힘쓰고 도민 모두 행복한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업더라” 김민서 작가가 광양 세풍지역아동센터에 출판기념회 후원 물품 들어온 쌀 기증 6월9일 쌀을 전달한 김민서 작가는 지난 5월19일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 출판기념회가 광양시 광양읍에서 광양시 새마을 금고 내 1층 갤러리에서 친한 지인들만의 초대로 열렸다. 이때 저자 김 작가의 출판기념회에 후원 물품으로 들어온 쌀을 광양시 세풍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기증했다. 김 작가는 오래전부터 봉사활동(광양시 112 자전거봉사대(대장 성경환) 생활안전팀장)을 해오면서 같이 했던 대원들과 함께 쌀을 전달해 광양시민들의 칭찬을 받았다. 김 작가는 “화환 대신 쌀을 주시면 좋은 곳에 쓰겠다”라고 하여 출판회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었다. 이날 행사에 들어온 쌀 화환과 후원받은 쌀을 세풍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자신의 저서인 “가볍게 살아도 나쁠 건 없더라“ 책도 몇 권 포함 전달했다. 이어 작가 김민서는 “우리지역 어려운 아동센터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앞으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다짐의 말을 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전쟁 70주년·창간 14주년을 맞아 이상면 천지일보 발행인이 9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창간 14주년을 맞은 천지일보가 9일 오후 3시~6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긴 세월 지나 찾아온 참 光復(광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발행인은 천지일보 창간 이후 매년 특별강연을 진행해왔고,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이 발행인은 특별강연에서 독립선언서를 언급하며 “위력의 시대가 가고 참 평화의 시대가 진리로 이뤄질 것을 예언했다”라고 설명했다.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타고르의 시 ‘동방의 등불’과 백범 김구의 ‘나의 소원’도 소개하면서 세계의 평화가 이 땅 대한민국을 통해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을 주목하며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가 평화를 책임져야 하는 (유엔의) 5개국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나라”라며 “그들이 먼저 총을 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엔에서 전쟁을 없애자는 의미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만든 규약·협정을 만들었는데 약속도 다 필요 없다는 것”이라며 “사람이 만든 평화 단체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한국문화거리에서 왕관, 왕좌, 궁중장식 등을 주제로 한 ‘궁중잔치’특별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에서 ‘궁중잔치 특별전시 개막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류진형 운영분부장, 경기문화재단 송창식 지역문화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 관람객 등 5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특별전시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 한국문화거리 내 전시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설치미술가 김소산 작가가 참여해 왕관, 왕좌, 궁중장식 등 ‘궁중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공간을 구성하는 개별 전시품들이 하나하나의 작품이 되는 동시에 전시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구성한 ‘공간형 공공예술* 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 * 공간형 공공예술 : 공공의 장소에서 공간 전체를 매체로 삼아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하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8일 삼산동 신복사거리 인근에서 교통 유관 민간단체 및 기관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녹색어머니회, 삼산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와 교통신호 준수, 이용량이 증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및 이륜차의 안전 이용방법을 홍보해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했다. 특히, 삼산녹색어머니회가 자체 제작한 보행자 안전수칙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교통이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