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10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KBS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이 함께하는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J나눔재단은 ‘아동·청소년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교육·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소한 아동·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수적인 문화놀이·신체 활동 기회를 증대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CJ임직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CJ도너스캠프 운동회’는 지난 4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경기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됐으며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운동회를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오프라인 본선 경기와 병행하며 더 큰 규모로 확장했다. 올해 운동회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130곳의 아동 약 3000여 명과 CJ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예선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가 12일 개최된다.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는 미래의 창작 주역인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저작권 의식을 높이고 저작권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글짓기 부문과 영상 제작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6세 이상 19세 미만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회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저작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생각을 1000자 이상 3600자 이내의 글 또는 30초 이상 3분 내외의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세 차례의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검증 절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짓기 부문 38점·영상 제작 부문 8점 총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11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총상금은 1080만원 규모이다. 영예의 대상 수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지난 10일 방송인이자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혁진과 정진영을 사단법인 좋은변화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좋은변화를 위한 바른나눔을 실천하는 NGO’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을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마음치료사업’ 시설퇴소 미혼모가정 대상 ‘홀로서는 엄마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 폐지수거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반짝반짝 캠페인’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단체이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권혁진은 S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8년 웃찾사로 데뷔, 번뜩이는 재치와 입담으로 ‘고향이 보인다’, ‘원더플 내고향’에서의 인상 깊은 방송 활동과 함께 연극 및 뮤지컬, 대학축제, 기업공식행사, 예술제와 문화제 이벤트 기획과 진행을 하며 개인방송을 통해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는 종합 방송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함께 홍보대사에 위촉된 정진영은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2011년 개그콘서트로 데뷔 ‘폭소클럽’ 등 방송 활동을 이어오다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영등포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능곡도서관이 노후시설 개선과 공간 재구성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된다. 공사를 통해 3층 노후(고장) 배관을 철거하고 냉난방기 교체, 옥상 방수 공사, 자료 열람 및 교육&문화프로그램 공간 확대, 이용자 접근 편의를 위한 통합 안내 시스템 조성이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휴관 기간에는 도서관 출입뿐만 아니라 도서대출·반납, 상호대차 등 모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단 해당 기간 중 지역 서점을 통한 ‘동네서점 바로대출서비스’는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대출도서 반납 및 도서관 이용은 인근에 있는 늠내골실버작은도서관, 시청무인반납함과 군자도서관, 장곡도서관 등에 자유롭게 반납하고 이용할 수 있다. 능곡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옥상 누수와 노후화된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으로 건물 내부로 빗물이 유입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는 공사를 위해 휴관하는 만큼 노후 시설과 불편 사항 개선과 더불어 개방감 있고 쾌적한 도서관 공간으로 재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능곡도서관 임시휴관에 대한 자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1707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는 지역에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사업체를 영위하고 있는 10인 이상의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이다. 조사 방법은 시가 임명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하며 응답자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전화,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인터넷조사는 이달 15일부터 7월 7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종합 내검 등을 거쳐 내년 1월 통계청에서 최종 공표한다. 이는 정부 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거 비밀이 보호되며 통계 작성의 목적으로만 사용돼 관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충주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충주의료원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화와 서양화, 서예 등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밝고 편안한 그림 44점을 선정해 12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충주의료원 1층과 2층 복도에 전시한다. 또한 충주시는 충주중원문화재단, 충주의료원 등과 문화예술을 통한 ESG 협업을 약속했다. ESG란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투명성)의 앞자를 딴 용어로 환경보호에 책임을 지고 이용자·기관·지자체 등 모두에게 공정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경영 생활을 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ESG 실천을 위해 충주시는 소장미술품을 병원에 무상 대여해 주고 의료원으로부터 페트병 등의 폐플라스틱으로 관람료를 대신한다. 충주의료원은 전시작품을 관리 및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 시민, 직원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수집된 폐플라스틱과 페트병을 충주시에 전달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트 페스티벌과 소태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인 ㈜스페이스 선과 함께 페트병 뚜껑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해 ESG를 실천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조정경기장 및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특히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할 ‘락&뮤직 페스티벌’과 ‘힙합 페스티벌’을 축제 2일차와 3일차에 진행할 계획이다. 축제 2일차의 ‘락페스티벌’은 감미로운 목소리의 10CM와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디밴드 스토리셀러와 아톰뮤직하트 등이 출연한다. 또한 ‘뮤직페스티벌’에는 다비치, 울랄라세션, 경서예지 및 티엔젤의 가수들이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3일차의 ‘힙합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인 로꼬, 그레이, 우원재, 쿠기가 진정성 담긴 가사의 곡을 독보적이고 강렬한 음색으로 노래해 MZ세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울러 1일차와 2일차에 펼쳐지는 드론쇼는 충주의 특색을 담은 이미지로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축제 기간 동안에 미디어워터스크린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 개최 전에 행정안전부와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진행해 축제장의 안전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했으며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녹색융합클러스터 운영단(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6월 9일 환경 분야 기업 경영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본점에서 체결된 이날 업무협약에는 재단 전무수 이사장과 운영단 조주현 단장 외에 각 기관의 실무진과 연구원들이 참석했으며 경영컨설팅 및 교육 제공, 보증지원 확대 등 환경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들이 논의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친환경 기술 보유업체들의 지속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환경특별시 인천의 위상 역시 한 단계 성숙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친환경 기술 개발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라면서 “재단은 인천의 환경 분야 기업들이 지속성장 토대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주현 운영단장 역시 “경영 컨설팅과 교육, 보증지원까지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인천의 환경 분야 기업들은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업무협약은 금융기관과 환경 연구기관이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시의회는 옛 선인재단 내 10개 학교장들이 지역 내 학교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협의체 ‘미추홀에듀타운교장협의회’와 최근 의장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재동 의원, 국민의힘 심재돈 동구·미추홀갑 당협위원장, 선인고·인천대중예술고·인천소방고·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화여고 등 각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옛 선인재단 내의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에 관해 긴밀히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난 1994년 옛 선인재단 소속 학교의 시립화 및 공립화된 이후 각 학교가 관리를 맡고 있어 지역을 관통하는 도로가 일반도로가 아니라 실제로는 학교 부지여서 단위학교 또는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관광버스·화물트럭은 물론 중장비들이 주간에는 물론 밤샘 주차하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통학 시간대에는 승·하차하는 학생들과 보행하는 학생들이 불법 주·정차돼 있는 차들을 피해 다녀야 하므로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모인 학교장들은 “해당 지역 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위치한 소방고·마이스터고·대중예술고는 현재
【우리일보 한선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11일 마지막날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 중 2일차 까지 관광객 약 15만명이 찾았으며, 승선체험 등 해상체험 관광객은 약 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오후에는 어린이 1명이 바닷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구조해 소방 119에 인계해 인근 병원을 이송하였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을 확인됐다. 장진수 서장은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안전사고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축제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당부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축제기간, 연일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구조대를 투입하고 구조대원 등 경찰관 80여명을 지원해 신속한 사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위급한 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에서는 해양경찰청 창설 70주년 홍보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를 마련해 대국민 홍보를 병행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