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2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숭의동 여의구역 등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건축, 토목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하물 붕괴 및 사면붕괴 예방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앞으로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오는 16일까지 건축물, 교통시설, 공사장 등 64개소의 안전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 발생 시에는 후속 안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안전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분들께서도 내실 있는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자율점검 생활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웹 콘텐츠 전문 국제 페스티벌인 '서울웹페스트 2023' 조직위가 오는 9월 19일~21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66,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서울웹페스트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12일밝혔다. 이번 출품 작품은 웹 드라마와 영화, 단편 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외국인 포함 한국 거주자 누구나 출품할 수 있고 오는 7월 2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웹 콘텐츠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 2023'에 출품해 선정된 작품은 해외 웹시리즈 영화제 초청 등의 기회가 주어지고 출품 작품은 3편 이상의 에피소드가 완성된 작품만 응모할 수 있으며 회당 분량은 20분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웹 영화와 단편 영화는 이와 무관하게 쇼츠(Shorts) 혹은 파일럿(Pilot) 부문에 출품할 수 있으며 Seoulwebfest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작품 출품은 seoulwebfesta@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서울웹페스트(Seoul Webfest)는 신준영 이사장 연임됐고 집행위원장에는 강대옥 전 서울웹페스트 사무국장을 임명하면서 새롭게 출범했다. 강대옥 집행위원장은 “웹이라는 역동적인 콘텐츠가 기존의 폐쇄적인 구조로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대한민국 100년을 책임질 청년 핵심리더를 육성하는 제2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영록 도지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조옥현 교육위원장, 박문옥 도의원, 목포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광양 청년밴드의 축하공연, 하상욱 시인의 ‘도전하는 청춘이 아름답다’ 명사 특강, 차영수 위원장의 축사, 김영록 지사의 전남도정 방향과 전남의 잠재력 소개 및 소통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간담회는 제2기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분야 지역 청년과 함께 지역 장년층과 엠지(MZ)세대 간 갈등 문제, 전남 청년의 바람직한 미래상, 전남 청년정책과 시대정신 등에 대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토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박재강 교육생 대표는 “호남 청년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의 역할과 청년 리더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청년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정 방향을 소개한 후 소통간담회를 주재하며 “청년이란 ‘시대정신’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전국 최다 선정되는 등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선 전국에서 134개 마을이 응모했으며 농식품부는 대면평가를 통해 108개소를 선정했는데 전남에선 29개소(전국 26.8%)가 선정돼 국비 435억원을 확보했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필요사업을 기획·추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사업을 통해 빈집·노후주택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 또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한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도 지원해 주민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올해 선정된 29개 마을은 2024년부터 4년간 개소당 15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2024년 사업이 미리 선정된 만큼 올해부터 시군 컨설팅 및 사전행정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조기에 사업을 착수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광양시향토청년회(회장 김대성)가 지난 8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김부각 250봉지(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부각 250봉지는 광양시향토청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올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광양 生生 김 여행' 사업의 ‘광양김 생생인형극’에 참여한 오성꿈나무 지역아동센터, 광양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햇빛어린이집 3곳에 지정 기탁돼 아이들 먹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광양시향토청년회 김대성 회장은 "기탁된 김부각은 세계 최초 김 양식지의 전통을 잇는 광양시 태인동 용지마을에 소재한 전라남도 예비사회적기업인 광양김협동조합에서 생산한 것으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들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해 주신 광양시향토정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 고 화답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고흥군 영남면 인근 갯바위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낚시객을 구조했으나 안타깝게 숨졌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 20분쯤 고흥군 영남면 용굴마을 인근 갯바위 앞 해상에 낚시객 6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고 일행에 의해 신고 접수돼 경비함정 3척과 구조대를 급파해 신고접수 18분여 만에 도착, 의식과 호흡 없이 표류 중인 A씨를 신속히 구조했다. 해경은 구조 후 심폐소생술과 함께 신속하게 육상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나 안타깝게 숨졌다. 사고 지역은 전날 비가 온 상태로 갯바위가 미끄러운 상태였으며 사고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해경은 낚시객 A씨가 친척과 용굴마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물품을 줍는 과정에서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갯바위 낚시 활동 중에는 구명조끼와 미끄러움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노정숙)이 파크골프협회장배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0일 송도 파크골프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이사장, 연수구청장, 남동구청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정숙 이사장이 파크골프협회장배 정종길 회장에게 신임 회장 추대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노정숙 이사장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을수 있는데 운동을 일상 속에서 지속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파크골프"라며 "이런 파크골프의 진흥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 이사장은 “이번에 취임하게 된 정길종 회장님은 얼마 전 큰 수술을 한 관계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있다”며 "건강의 가치와 더불어 운동의 가치도 잘 아실것이라 생각하고 오랜 기간 스포츠 골프를 이끌어온 자신보다 운동의 가치를 더 잘 알리실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스포츠복지와 관련한 자격증 교육, 파크골프 강사교육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포츠복지 정책 세미나, 정책 제안, 지역사회 내 스포츠복지 관련 체육시설 구축 등 공동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신개념 영업채널인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의 대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대면 채널 수준의 상담 및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영업점 업무시간보다 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자산관리, 대출상담 등 대면 상담 요구가 많은 금융서비스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에 KB국민은행에 거래가 없던 고객도 화상상담을 통한 상품 가입 및 원스탑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고 업무 범위도 확대돼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계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여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거래 가능한 신분증 종류가 추가됐고 고객 중심의 UI/UX적용을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도 확대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상담 화면이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됐고 체감 상담시간이 단축됐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7080과 X세대의 레트로 감성을 모아 담은 '이십세기 음악상점'이 관악구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릴 예정으로 17일에는 7080년대, 18일에는 90·2000년대의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십세기 음악상점은 ‘레트로’를 주제로 마련된만큼 옛 유행의 만화, 영화, 놀이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토존과 추억의 뽑기, 미니오락실, 롤러스케이트, 보드게임 등이 준비된다. 어른에게는 향수를 아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추억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야외 공연을 통해 관악구 기반 활동 예술인과 관악구립여성합창단, 청소년댄스팀 오드와이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며 모든 프로그램과 공연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빛내린천을 주민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관악구 민선 8기 협치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악구・관악문화재단・주민으로 협치 위원이 함께 구성돼 정기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치 과제를 위한 문화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회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오는 21일 마포아트센터에서 어떤가요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 '3Rockers'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종서, 김바다, 김상민이 출연해 폭발적인 사운드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마포문화재단만의 특별한 기획공연 시리즈 '어떤가요'는 '음악은 타임머신이다'라는 컨셉으로 1980~2000년대를 강타한 레전드를 무대로 소환한다. 시리즈의 시작이었던 2022년 7월에는 조정현, K2김성면, 에메랄드캐슬 지우, 이규석, 이정봉이 발라드 떼창이라는 장관을 연출했고 2회에는 이정석, 이치현과 스페셜 게스트 이상우, 황규영이 출연해 전성기 때와 변함없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올해 새해를 열었던 3회 공연에는 대한민국 댄스의 전설인 김완선과 박남정이, 3월에는 9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 심신, 이덕진, 최용준, 김세헌(이브)이 관객을 만났다. 초여름 밤, 관객을 만날 다섯 번째 시리즈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인정하는 세 명의 록 보컬이 식지 않는 열정의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록 밴드 부활의 초대 보컬리스트이자 부활과 시나위 두 밴드의 보컬을 모두 거친 유일무이한 존재, 대한민국 록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