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앞서 인구 60만을 돌파해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한 인천 서구가 9일 진행 중인 ‘서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서구는 인구 60만 명을 넘어섰으며 앞으로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의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7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급증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조직 구성을 위해 조직진단을 시행 중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여러 비교 분석과 부서별 심층 면접 조사를 통해 도출한 기능분석 결과, 행정지구 조직개편안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 감축 분야 ▲신규 수요 및 현장서비스 분야 ▲기능분석을 통한 기구 통·폐합 등 정비안 ▲본청과 검단출장소 간 기능 조정안 ▲보건소 기능 재 개편안 등 정부의 인력 동결 기조에 따라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향에 중심을 두고 개편안을 제시했다. 구는 진단기관이 약점으로 분석한 ‘증가하는 행정수요 대비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진단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일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측면과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협의회 회원, 예비군 기동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 평화전망대에서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안보 견학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평화전망대, 노동당사 등을 돌아보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김성남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호국정신을 잊지 않길 바란다”라며 “우리 서구통합방위협의회도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오는 7월 21일까지 관내 노인장기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하절기 풍수해 및 폭염, 시설안전 및 재난대응대책, 급식위생상태, 소방 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 시설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동두천시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및 재가복지시설(노인주야간보호시설)이며 오는 6월 21일까지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점검지침에 따라 지자체 현장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고령 어르신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및 주야간 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미세먼지와 관련된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긴 장마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루원시티 주상7블록 루원린스트라우스 더린시티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준공을 앞둔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입주예정자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범석 청장은 시공관계자에게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의 보수를 신속히 이행해달라”면서 “이달 16일 입주가 예정된 만큼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에게는 “공동주택 하자 문제와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등 입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라며 “이를 해결하고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공 전 철저하게 점검하고 면밀히 검토해 사용검사를 처리할 계획”이라며 “모든 입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가 지난 10일 농아인 회원 25명과 함께 ‘제9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경기도농아인협회 31개 시·군 지회에서 참여해 명랑운동회, 유공자 표창, 고충 상담,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등 농문화(청각장애인문화) 향유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안식 지회장은 수어통역사를 통해 “지회 회원들의 출전을 응원하고, 잠재되어 있는 본인의 역량을 이번 축제에서 마음껏 발산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여성대상 범죄 스토킹, 주거침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1인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20명이며 범죄피해 이력이 있는자, 여성안심구역(보산동) 거주자 등이 우선지원 대상이다. 접수 완료 후 시 자체 심사를 통해 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지원물품은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도어센서, 스마트 홈카메라 등 5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부득이하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시청 여성청소년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및 경기민원24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여성청소년과(☎031-860-23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1인 가구가 살기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가 지난 6월 10일 시민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 맞은 “2023년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은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 중, 고 동아리에서 댄스 및 보컬, 사물놀이, 관현악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연예인 공연으로는 클라씨, 하이키, 엔싸인 3팀이 공연을 펼쳤다. 관내 6개 고등학교 자원봉사자 약 60명으로 이뤄진 청소년서포터즈가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동두천시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자율방범대에서도 자원봉사자로 도움을 주어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청소년들의 재능이 발견되고, 길러지고, 축하받기를 기대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내는데 힘쓸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2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주간공감회의에서 사업 예산 집행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업 집행의 적절성과 재정 운용의 효율성 등을 검토해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며 “사업 추진 시 낭비성 예산과 예산 집행 부당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지역 신성장산업 육성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산업경제위원장은 최근 열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착공식 현장에서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신성장산업 인력을 육성해서 미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도 함께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와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이끌 초석이 될 전망이며, 완공 후에는 현장실무 전문인력과 연구개발인력이 집적돼 미래 인천의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해권 위원장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장 확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인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바이오 공정 실습장이 구축될 예정”이라며 “완공 시 연간 2천여 명의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바이오 전문인력이 양성돼 바이오 업계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태어나 평생 자라온 인천시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담아 미래 인천 발전을 이끌 다양한 산업 유치와 인력 육성에 지원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사업 현장별 재난상황에 대비해 상시훈련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현장별 맞춤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재난대비 상시훈련은 재난 유형별로 각기 다른 유형에 비해 특히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부분을 선정, 집중 숙달하는 훈련으로서, iH는 공사별 주요 공종 등을 고려해 풍수해, 화재, 장비의 전도, 추락 등 다양한 유형별 실제상황을 연출해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검단신도시 광역도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장비와 충돌하는 상황과 장비가 전도되는 상황을 연출하고, 즉시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신속히 상황에 대응하고 재해자를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iH 조동암 사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비상 상황과, 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에 사전 대비체계를 구축하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꾸준한 안전 모의훈련을 진행하여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H는 재난대비 상시훈련 외에도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재난·안전관리 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