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는 2023년 정책개발용역사업으로 정한 ‘만석동, 화수동 등 동구 일원 골목활성화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세미나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항도시(개항로 72-1) 2층 대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당 연구모임 대표자인 윤재실 의원, 언론사 기자, 동구청 소관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연구 방향성을 공유하고 골목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문헌연구와 정주환경평가 및 현장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골목활성화 정책연구회’는 동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걷고 싶은 골목길 발견과 지역 골목 상권을 활성화해 구민의 행복한 삶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최석호 교수는 착수세미나에서 살기 좋은 동네는 걷기 좋은 동네를 기반으로 한 워커빌리티(walkability) 활성화가 핵심이며, 본 연구용역을 통해 동구 골목길의 걷기 점수화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골목길을 발견해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인구 유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설명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등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이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 이제는 내항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며 해양수산부 등 관계 정부 부처의 전향적 자세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12일 연수구청에서 열린 ‘6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발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건의문은 인천 내항 항만 재개발 사업과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항만 관련 권한을 인천시에 환원하는 등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07년 인천시민의 국회청원을 계기로 시작된 ‘내항 재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15년 1·8부두 항만 재개발을 결정한 후, 2018년 내항 전체에 대한 ‘항만 재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단계별 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역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시 주도의 내항 항만 재개발과 연계해 원도심 정주 환경 개선, 교통관광 인프라 구축,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을 종합적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팬스 설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한 마량파출소 조태선 순경을 6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고 완도 해양경찰人’은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매월 선정해 긍정적이고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이다. 평소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온 조태선 순경은△ 해경-지자체-소방 합동 낚시어선 간담회 개최 및 파이어볼 이용 화재 진압 시연 △ 관내 차량추락 위험개소에 안전팬스, 인명구조함 등 설치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최고의 해양경찰 人’으로 선정,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평소 꾸준한 민원업무 연구와 자기계발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해 동료 선·후배에게 모범이 된 해양경찰 공무원이다. 조태선 순경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계획·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고운여성병원(대표원장 고예규)은 12일 건강검진센터를 확장 리뉴얼해 자궁경부암, 위, 대장내시경, 유방암, 간암 검진부터 진료까지 한 의료기관에서 가능한 원스톱 검진센터/클리닉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센터 확장 리뉴얼을 통해 고운여성병원은 기존의 여성 건강검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종류의 암 검진과 진료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 관리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스톱 검진센터/클리닉은 자궁경부암, 위, 대장내시경, 유방암, 간암 등 주요 암 질환에 대한 정밀한 검사와 진단을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 의료진의 상담과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복잡한 예약 절차와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원활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운여성병원은 "이번 원스톱 검진센터/클리닉 개설로 국내 여성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시 서구형 주민자치회 활성화 연구회"는 이달 9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와 선진기관 방문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백슬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의원인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이 참석했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으로 의원들은 공동체협치과와 함께 행정안전부의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며 서구의 지역 여건에 맞는 표준조례안 준용 방안과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타 시·군·구의 모범사례를 검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지방문 비교시찰 추진 계획을 구체화해 수립했다. 이날 백슬기 대표의원은 ”앞으로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공통체협치과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를 준용하되 서구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조례안 정비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김교흥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이 지난 8일 화력발전 및 원자력발전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를 시ㆍ군뿐만 아니라 자치구에도 배분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화력발전ㆍ원자력발전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는 발전소로 인한 대기오염이나 안전 문제 등 해당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원인자 부담금 성격이다. 실제로 인천시민의 20%가 살고 있는 서구에는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에너지 인천복합 등 4개의 발전소가 들어서 있다. 인천광역시는 4개 발전소로부터 매년 약 70억 원의 지역자원시설세를 징수하고 있지만, 서구에는 전혀 배분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법상 지역자원시설세는 100분의 65에 해당하는 금액을 발전소가 있는 시ㆍ군에만 배분하도록 규정하고 있을 뿐, 자치구는 제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군과 자치구 간 형평성 문제뿐 아니라 지역자원시설세의 도입 취지와도 어긋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서구 발전소에서 연 70억 세금을 납부하고 있지만, 관련 법 미비와 인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정봉영)는 지난 8일 인천지부 인근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반부패 의식을 고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더불어 범죄예방 캠페인을 통한 범국민적 관심도 향상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중구위원회 윤경원 회장 등 법무보호위원 27명이 청렴활동에 함께 참여해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가 되었다. 또 지부는 허그일자리,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대상자들의 직능개발을 비롯해 긴급지원, 숙식제공, 주거지원 등의 생계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밖에도 심리상담, 가족지원, 학업지원 등 수형자 가족을 대상으로도 한 가정복원 사업 또한 제공되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가좌청소년센터는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청유]와 기관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센터 운영발전에 도모하고자 지난 10일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청유]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장 제4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청유”는 청춘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청소년기를 보낸다는 뜻으로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다. 이에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활동실적 보고와 하반기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모니터링 의견에 대한 개선사항과 센터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김 모 위원장은 “기관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센터 시설과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가 지난 9일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정예지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이 발의 예정인'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에 관한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발의자인 부평구의회 정예지 의원, 인천시의회 임지훈의원, 부평구 교통행정과장, 주차행정팀장, 평생교육과장 등 부평구 관계공무원 뿐 아니라, 삼산경찰서에서 교통안전계장과 교통안전시설담당이 참석했으며,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갈월초등학교 학부모회 등이 참석하여 조례와 사업 시행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조례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에서 차량 통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조례로, 법으로 정해진 어린이 보호구역 외의 장소라 할지라도 어린이가 자택에서 교육시설까지 일상적으로 이동하는 주요한 통로를 ‘통학로’로 정의하고 이곳에서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담고 있다. 대표발의 예정인 정예지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강화되고 있어, 교통안전의 범위를 어린이들이 통상적으로 보행하는 곳까지 범위를 확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8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는 “우리 가족 건강, 함께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해 가족의 금연을 위해 도움이 됐던 건강한 습관, 일상생활 속 건강지킴이로서 나의 역할과 경험담,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간접흡연과 전자담배 등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로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오는 8월 중 건협 홈페이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 가작, 장려상, 입선 등 글짓기·그림 부문별 각 250명이다. 많은 작품을 출품한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