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가좌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관 “가좌! 행복공작소'프리저브드 플라워'” 참가자를 6월 14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관내 경력단절 여성 대상 프리저브드 플라워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동아리 구성 및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여 취업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좌! 행복공작소'프리저브드 플라워'” 기간은 7.3.~9.23. 총 14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00~오후 12:00에 전문교육 10회, 각종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재능기부 4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경력단절 여성 15명으로 참가비는 1인 50,000원이다. 참가신청은 6월 14일(수) 9시부터 6월 30일 18시까지 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gajwago@naver.com), Fax(032-580-1195)로 할 수 있다. 가좌청소년센터 담당자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하였으니 관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5∼6월 직장인들에게 꿀 맛 같은 연휴가 지나고 바야흐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휴가철이 되면 빈집을 대상으로 하는 반갑지 않은 범죄 발생이 높아진다. 2022년 인천에서 발생한 침입 관련 범죄를 계절별로 살펴보면 봄에 23.5%, 여름에 27.1%, 가을에 26.3%, 겨울에 23.1%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홈오토시스템(사물인터넷)이 발달해서 예전보다는 침입범죄가 어려워졌으나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휴가철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일단, 절도가 발생하면 피해품 회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또한 피해품을 회수하더라도 내가 없는 사이에 제3자가 주거에 침입했다는 것 만으로도 물질적인 것을 떠나 정신적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범죄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삼산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8일 침입범죄를 예방하고자 범죄취약 공동주택 가스배관과 창문 틀에 특수형광물질(*특수형광물질: 육안으로 보이지 않지만 특수감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물질로, 의복이나 신체에 묻어 향후 수사증거로 활용)을 도포하였다. 이러한 경찰활동과 더불어 휴가철에 주민들에게 권고하는 사항이 몇 가지있다. △인터넷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프레스티지 리조트 ‘더 시에나 리조트’가 오는 6월 29일 제주 서귀포에 그랜드 오픈한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이름처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지중해를 품은 소도시 시에나를 모티브로 삼았다. 제주도와 시에나 두 지역의 문화예술이 결합돼 유서 깊은 헤리티지를 현재에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한 곳에 머무르며 자고 먹고 쉬고 노는 것이 한 번에 해결되는 통합적인 휴식처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떠나는 여행에서 머무는 여행’으로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청정한 자연속에 머물며 평온한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는 고객 니즈 맟춤형이기 때문이다. 제주의 대자연을 만끽하면서도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시에나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연과 예술의 조화, 그리고 최상위 서비스로 휴양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상위 0.1%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더 시에나 리조트’의 건축 디자인 콘셉트는 유럽 스타일의 ‘현대적 모던클래식’이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시에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용구)가 지난 12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새삭배움샘터’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학습결손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는 매주 2회 진행되는 한글과 수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토탈공예, 만들기 등 아동미술 수업도 월 1회 편성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연선 주민자치회 교육분과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새싹배움샘터’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석남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연화)가 13일 주민자치사업으로 석남이음숲에서 ‘함께해요 줌바댄스’ 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8월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에 열린다.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연화 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해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혜진 석남2동장도 “이번 사업을 준비하고 운영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도 계속 열릴 이번 강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희·김응수)가 13일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40세대에 열무김치와 쌀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기획사업으로 청라3동 협의체는 이날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해 열무김치를 담갔다. 아울러 청라주안중앙교회는 김치를 담글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나눔에 힘을 보탰다. 김응수 위원장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이웃들이 힘을 얻어 올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은희 동장도 “이번 나눔을 적극 지원해준 청라주안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청라3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서구문화재단이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구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자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3 재5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서구생활문화축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서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함께 만들어온 축제다. 올해는 ‘모두가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서구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 40개 팀이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 간다. 특히, 개막공연으로 동아리들이 함께 만드는 합동공연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구생활문화 대표 춤 플래시몹,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동아리 퍼레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서는 일반 시민과 전문 배우가 함께 만드는 생활연극협회의 연극 ‘슈퍼히어로의 탄생’과 ‘품바’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배우가 되고 싶고, 무대에 서고 싶은 일반인들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생활 연극을 소개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웃음을 나누는 계기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이인경 건축가를 제2대 서구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건축·도시 디자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격있는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고자 역량 있는 건축가를 참여시키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인경 총괄건축가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건축사로 지난 2020년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공사 설계 공모, 루원복합청사 건립사업 건축 설계 공모 입상 등을 통해 건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위촉에 따라 이인경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서구의 도시·건축·공간환경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공공건축물·공간환경·도시디자인 향상을 위한 총괄 조정 등을 수행한다. 이인경 건축가는 “서구의 가치 향상과 쾌적한 공간환경 디자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건축가와 힘을 합해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서구 전역에 걸친 대형프로젝트를 가치 있고 품격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구 60만 도시의 외형에 걸맞은 서구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크고 작은 사업들을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춰 짜임새 있게 진행해나가겠다”라며 “새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석남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석남동 국공립 석남어린이집(원장 서종희)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 60박스와 바자회 수익금 37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남어린이집은 매년 후원금, 후원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종희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교직원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순 동장은 “나눔을 실천한 석남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품과 성금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아울러 석남3동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7일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오엠엠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응모한 작품 중 새로운 편의공간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며 특히 이번 당선작은 이용자들에게 열린 공공공간으로 데크공간을 조성해 옥외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부공간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가 잘 이뤄지도록 설계했고 건물 외피 성능 강화, 고효율 기자재 적용, 신재생 에너지 공급 등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친환경 및 에너지 절약 계획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서구 관계자는 “심사 시 보완사항으로 지적된 부분을 꼼곰히 검토해 기본 및 실시설계에 반영해 주민들이 바라는 동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오는 2024년 8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5년 12월에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