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만석·화수·송현동 물의 도시 프로젝트”는 출범식 겸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지난 14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유옥분 의장, 원태근 부의장, 이영복 의원, 오수연 의원으로 구성된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만석동, 화수동 해안지역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안 연구를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 11월까지 6개월간 간담회 개최, 연구용역 등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여 동구에 맞는 정책 방향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동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으며,‘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이용시설 조성 사업’과‘수문통 물길복원 사업’등의 현황 및 문제점, 해양친수공간 활용을 위한 당면과제 분석 및 문제점 파악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편, 연구단체 대표인 최훈 위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연구단체 활동에 나선 만큼, 내실 있는 연구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6월 15일 14시부터 18시까지 대만, 홍콩, 베트남 등 10개국 이상의 외국인 3천여명이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내항 상상플랫폼 야외 광장에서 인천의 대표 먹거리인 신포시장 닭강정과 인천 지역맥주를 즐기며 ‘1883 인천맥강파티’를 만끽했다고 밝혔다. ‘1883 인천맥강파티’는 인천의 역사를 상징한다. 1883년은 인천이 처음 개항한 해이며, ‘맥강’은 맥주와 닭강정의 줄임말이다. 2016년 월미도에서 열렸던 아오란 치맥파티에 이어 다시 한 번 개최되는 글로벌 특별 이벤트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전국 최대 단일 규모의 글로벌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만든 것에 의미가 있다. ‘1883 인천맥강파티’는 인천의 대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등 인천만의 고유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볼거리 역시 인천지역 공연단인 부평 풍물패, 태권도 시범, 해양경찰청 관현악단, 군악대를 비롯하여 버스킹, K-pop, 밴드공연 등 ‘K-컬처’ 무대로 구성해 한국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메디컬 체크, 피부진단 등 관내 병원들의 의료‧뷰티체험 및 지역 아트공예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3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인천 송도 본사에 방문해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주력을 둔 기업이다. 시흥시는 셀트리온 2공장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둘러보며 글로벌 시장에 공급되는 항체의약품 개발 현황과 생산 시설을 확인했다. 또 강석환 셀트리온 제조부문장과 함께 시흥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바이오를 주력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의료바이오 기업 및 R&D 연구 선도 지역으로 도약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서울대, 경기도와 함께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산업을 시흥시에 뿌리내릴 수 있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시는 현재 경기도, 서울대와 함께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경기 서부권 중심 K-바이오밸리 조성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시흥시 택시의 기본ㆍ거리ㆍ시간 요금이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경기도 택시요금 요율 조정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되는 셈이다. 택시요금 인상안을 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의 기준이 2km 3800원에서 1.6km 48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조정되며 시간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올라간다. 또한 심야할증 적용 시간도 1시간 당겨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로 늘어나고 할증 요율도 기존 20%에서 30%로 올라간다. 다만 다른 지역으로 갈 때 요금에 붙는 할증 요율(시계 외 할증 요율)은 20%로 기존과 동일하다. 시는 택시 요금 인상 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택시 분실물 센터 운영, 외국인 동시통역 서비스 제공, 민원 발생 운수종사자 특별교육, 택시 청결 의무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 운송 원가 인상 및 운수종사자 이탈 등으로 택시 업계가 어려워진 실정을 반영한 사항”이라며 “요금 인상을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지도사들의 기술지도 역량 강화와 현장 기술지도 능력 배양을 위해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식량작물, 과수, 원예작물, 신소득작물 등 4개 분야 7분임 총 26명이 전문성 강화를 위한 희망 작목 학습활동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는 공통교육, 워크숍 추진(워크숍 2회, 작목별 교육 8회), 작목별 시험연구 과제발표, 청사 내 시험장 유휴공간, 중앙탑귀농실습교육장 등을 활용한 분야별 작목 시험 재배, 농가현장지도, 시험포장 관리, 관외 우수농가 및 기관 견학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돼 있다. 또한 분임활동을 통해 핵심 작목 전문가를 육성하고 현장감 있는 지도 능력과 조직 활력, 리더십 배양 등 최고의 현장 전문가를 만들어 냄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의 비전을 실현한다.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 밴드를 통해 활동 실적을 게시해 분임조별 활동을 보완하고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 간 유대관계를 확립하고 현장감 있는 기술보급으로 대농민 소통 및 기관 신뢰성도 함께 제고해 나갈 계획”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과 원활한 딸기묘 수급을 위해 벼 육묘장을 활용한 딸기 삽식묘 농가실증 시험연구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주시는 벼 육묘를 마치면 이듬해 육묘 시기까지 휴경기간을 활용한 딸기 삽식묘에 도전하고 있다. 삽식묘법은 4월 하순부터 6월 상순쯤 어미묘에서 발생한 런너(포복지)의 자묘를 채취해 냉장 보관했다가 6월 중순쯤부터 육묘트레이에 꺾꽂이 방식으로 뿌리를 내려 9월 정식 전까지 키우는 방법이다. 또한 10월쯤부터 정식포장에서 발생한 런너를 추가로 채취해 삽식묘하고 12월부터 저온저장한 뒤 이듬해 3월쯤 어미묘로 판매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에 구축한 벼 육묘장은 천장이 높고 폭이 넓은 대형 연동온실로 작물생육에 적합한 환경관리가 매우 용이하고 작업 여건도 유리해 우량묘 생산에 최적이다. 아울러 벼 육묘대를 눕혀서 연결하면 고설육묘베드가 돼 딸기육묘를 위한 하우스 신축과 고설베드 설치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센터는 벼 육묘장의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한 곳에서 약 7만 주를 생산할 수 있고 지역 내 11개의 벼 육묘장을 모두 활용한다면 딸기 육묘를 타 지역에서 구입하지 않고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KB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B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은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헌혈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15일과 오는 19일 KB국민은행 본관 및 여의도 전산센터에 헌혈 버스를 배치해 여의도 내 KB국민은행 임직원이 자유롭게 헌혈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국에 있는 임직원도 130여 개의 헌혈의 집에서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관계자는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큰 감사를 표하고 모인 혈액은 귀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소중히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사랑 나눔이다”며,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15일 제26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으로 상정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의장 보궐선거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고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 고선희 의장은 앞으로 제9대 서구의회 전반기의 남은 1년을 이끌게 됐다. 고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의장이 된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을 확실히 서포트 하고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늘 소통하는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60회 정례회는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유열)와 ‘펭수와 함께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가 지난 4월 체결한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조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것으로 EBS의 크리에이터인 펭수가 함께해 아동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과 동참 호소를 재미있는 영상으로 전달한다. EBS는 캠페인 영상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안 모색의 일환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출생률 반등을 이뤄낸 프랑스 사례 등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K-인구대기획 초저출생 프로그램을 14일부터 매주 2회(수·목 21시 55분) 방영한다. 10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K-인구대기획 초저출생은 결혼·출산·양육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다양한 시각과 분석을 통해 합계출산율 0.78이라는 인구절벽의 시대 극복을 위한 대안 모색의 장을 마련한다. TV프로그램과 함께 온라인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권리 및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관련 퀴즈를 풀거나 캠페인 페이지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4일 아시안뱅커지(The Asian Banker)가 주관한 ‘The Asian Banker Financial Markets Awards 2023'에서 아시아 최우수 수탁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수상한 아시아 최우수 수탁은행은 국내 은행 중 최초로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은 9년 연속 수상했다. 시상을 주관한 아시안뱅커지는 1996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매년 각 금융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수탁노하우와 해외투자신탁 부문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자산운용사, 정부기관, 보험사 등 270여 개의 거래기관과 8000여 개 펀드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수탁기관으로 국내 펀드시장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안뱅커지는 KB국민은행이 한국 수탁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점과 안정된 전산시스템, 최고수준의 전문인력 확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