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담양군의회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15일 고서면 상덕길 일원에서 통일농기계품앗이 담양군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담양군농민회에서 주관한 통일쌀 경작지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 행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모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물가·고금리로 소상공인의 체감경기 악화 등을 고려해 올해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조치한다고 16일 밝혔다. 감면조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지원 대책 일환으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시행 중이며 총 20억여 원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 민간의 경제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감면조치와 더불어 지난 1월 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부담 완화를 위해 3월에 부과되는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3개월 고지유예, 6월에 부과·징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감면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있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로 별도 신청 없이 감면된 고지서가 발송된다. 단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번 조치로 소상공인, 민간기업 등 총 4253명, 10억여원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도로점용료 감면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에서 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동구에 거주하는 27명의 시민으로 이번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동구 시민소통참여단, 학부모 등 20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서림초 등 주변 공사차량 진입 제한과 통학 안전 확보 방안 ▶동구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 대한 대책 마련 등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ChatGPT 등 과학의 발전과 함께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교실 수업의 변화를 어떻게 가져올 것인가를 대비하고 있다”라며 “읽·걷·쓰, 바다학교 개교 등 인천교육이 새롭게 뿌린 씨앗들이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도록 시민소통참여단에서 지켜봐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송서(송서·율창)’ 보유자 이석기 선생이 최근 관내 사동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송서·율창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자료 "우리 고장 동두천"에 수록되어 있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경기송서(송서·율창)’를 이석기 보유자가 직접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석기 보유자는 이날 경기송서에 관심을 가져준 사동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향후 관내 학생 및 단체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해 경기도 무형문화재로서 경기송서(송서·율창)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송서(송서·율창)는 2011년 12월에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한국적 한학문화의 독창성과 중요한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조선시대 선비문화를 대변하는 귀중한 무형문화재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 열림홀에서 국민의 힘 여의도연구원 박수영 원장을 초청,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국민의 힘과 시민사회 거버넌스 전략”이란 주제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시민사회연석회의 토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여의도연구원 박수영 원장은 “혹독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는 임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제는 많은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그러니 여러 시민단체 분들도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고언을 아끼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아울러 저는 보수의 이념은 자유와 공동체, 진보의 이념은 평등과 공동체라고 보고 있다. 아무리 자유와 평등을 추구해도 공동체를 깰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홍보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사회보험과 같은 사회복지시스템은 좌파가 먼저 시작한 줄 알지만 사실은 반대다. 독일의 비스마르크, 영국의 디즈레일리는 전부 보수의 수장들이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박정희의 건강보험 제도 등이 그렇다. 우리 시민사회단체들이 보수의 이런 가치 위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많이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듣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는 국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나주시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마을 2곳을 대상으로 마을 활성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세지면 죽산마을 주민들과 ‘내 마을은 내 손으로!’라는 주제로 주민주도 사업에 대한 이해력과 마을 공동체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과 활력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주민주도로 마을 환경 및 경관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워크숍은 마을 자원 및 유래 조사,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이론 및 실습 활동, 사업 추진 관련 토의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15일 세지면 죽산마을 워크숍을 시작, 22일에는 문평면 동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워크숍 진행 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양성한 마을 디자이너와 공익활동가가 직접 강사 및 퍼실리테이터(조직이나 프로젝트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촉진자)역할을 수행해 더욱 효율적으로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주민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등 마을을 바꾸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마을별 장점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가 15일 봉사대 발대식을 열고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시작했다. 앞서 새마을협의회는 자율봉사단을 결성해 매년 5월부터 주 1회 이상 감중공원, 다세대 주택 등을 돌며 방역 봉사를 해왔다. 새마을협의회는 올해도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주 1회 이상 마을을 돌며 집중 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성재 협의회장은 “철저한 방역을 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가좌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재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지난 15일 저녁 북한이 한‧미 간 ‘2023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에 반발하며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이를 국제평화와 안보, 글로벌 핵 비확산 체제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엄중히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규탄했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 발사 폭거를 국제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화성-18형 발사 이후 63일 만에 재개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우리는 이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그 책임을 물어, 보다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 등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임을 김정은 정권에 엄중히 경고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이 위성 발사 등 추가 도발을 예고하며 국제사회 평화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벌이는 데 대해 커다란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임을 경고하고 더 이상의 무모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단호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군과 당국에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하고 추가 도발에 대비, 감시와 경계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안가 절벽 갯바위에 고립됐던 10대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 33분쯤 여수시 오동도 인근 해안가 절벽 갯바위에서 A(19)군과 B(19)군이 고립됐다며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절벽 위에 고립된 2명을 발견했으나 구조정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원이 수영으로 갯바위에 도착해 학생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고립자 A군과 B군은 호기심에 길이 없는 해안가 절벽을 걷다 날이 저물어 어두워지자 방향을 잃고 절벽 갯바위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여름철 연안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안가 위험한 곳은 출입을 삼가고 개인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지키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오해관)가 지난 14일 시흥시장실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하는 기부금 2200만원을 전달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의 다양한 사회계층이 상생을 통해 화합하고 문화 배경이 다양한 아동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원건상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시흥다어울림센터의 웰컴 키트 제작 지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 모집 및 관리에 사용할 계획이다. 웰컴 키트는 중도입국, 이주배경 아동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정보 안내서와 학용품, 가방, 한글학습 자료, 간식 구급약 등을 포장한 키트다.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복지 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모든 아동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사회가 형성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회원들과 함께 기부 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