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전남도는 올해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4일간 도내 산지 태양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산지 태양광 시설 3천895개소 중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재해 우려 지역에서 300미터 이내 위치한 501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산지 태양광은 비탈진 산을 깎아 설치하므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산사태나 토사 유출로 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물이다. 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과, 해상풍력산업과, 에너지공대지원과 등 에너지산업국 소속 3개 부서가 여수, 나주, 강진, 해남 등 도내 18개 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 부서와 11개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태양광발전시설 내·외부 비탈면 토사유출 및 침식 현상 ▲옹벽 배부름 현상 및 균열 ▲패널시설 하단부 식생녹화 상태 ▲발전시설 내 배수로·집수정 등 배수체계 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기존에 토사유출 등 생활권 피해가 우려되는 허가지를 중점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는 재해방지 조치명령 후 우기 전까지 이행을 마무리할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가 “태풍 내습에 대비해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이 고흥지역 치안 현장과 취약 연안지역을 둘러보고 구조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박제수 서장은 16일 오전 11시께 고흥군 도양읍 소재 녹동파출소를 방문해 태풍 내습에 대비한 구조 대응 태세 점검과 함께 녹동항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위험 요소 점검에 나섰다. 또한, 파출소 근무 경찰관 업무유공자와 지역사회에서 해양 안전 업무 발전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박 서장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폭우로 인한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취약 개소 분석을 통해 해양 사고에 대비하고 민·관 등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최고의 구조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며, “현장 직원들에게 예방 중심의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이 오는 6월말까지 ‘KB국민은행 X GS P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을 KB스타뱅킹 및 영업점에서 최초로 만들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대상이며 응모 고객 모두 GS25 모바일 상품권 1만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계좌를 GS Pay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5천원 이상 결제한 고객 모두에게 추가로 GS25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GS Pay는 GS25(우리동네GS), GS SHOP(홈쇼핑), GS Fresh Mall(장보기 앱), GS THE FRESH(대형 슈퍼마켓)에서 온·오프라인에서 결제 가능하다. 기존 GS Pay 이용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해 GS25 상품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한 만 39세 이하인 고객은 ‘Welcome KB금융쿠폰’도 받을 수 있다. 만 18세 이하 고객은 총 2만 5천원,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고객은 총 2만 8천원 KB금융쿠폰을 발급받아 KB국민은행 금융상품 가입시 사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GS리테일과 함께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은 6월 14일 오후, ㈜푸드트리 등 인천 서구 식품 집합단지(I Food Park 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소와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푸드파크(I Food Park)는 식품제조가공 업체의 집단화를 통해 제조공정의 HACCP 인증 등 식품 안정성 확보와 유통시스템의 혁신 등 K-푸드 붐의 중추가 된다는 목표로 조성된 신규산업단지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수요발굴 및 맞춤형 컨설팅 연계 등 경인서울식품산업 사업협동조합과 (사)미래노사상생지원협회와 협업으로 진행, 컨설팅 선정심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적극적 고용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3.28.부터 35개 센터에서 시범운영 중 평가와 임금체계를 어떻게 구축하면 좋을지 직원들의 역량 개발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등 인사노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공인노무사 및 전문 컨설턴트를 투입해 임금 및 평가체계, 노사파트너십체계 구축 등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이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용성교수)에서 16일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됐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고자 지난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기본직종인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바리스타, 봉제와 특화직종인 행정보조, e-스포츠 총 6개 종목에서 수도권 발달장애인 150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과 인천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이 식전공연을 준비했고 레크레이션은 다양한 예능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영희가 진행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대신해 개회사를 한 한기남 인천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협회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및 봉사자 여러분과 경기장 지원을 해주신 남인천폴리텍, 이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대회가 진행된 남인천폴리텍은 산업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취업 100%를 위해 노력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으로 파이썬프로그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16일 개청 140주년을 맞아 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김종호 인천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1883년 개청 이래 서해안 교역의 중심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선배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근본 취지를 되새기고 국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항상 고민하는 자세를 갖고 국가 경제를 위해 관세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인천본부세관 사내 밴드의 축하공연 등 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개청기념일을 맞아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9개 유관업체의 임직원과 우수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6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이외에도 인천본부세관은 지역의 복지시설과 정보화 소외계층 등에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영종 국제학교 공모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지역구 A 시의원과 시민단체가 언쟁 등으로 충돌하면서 형사고소로 이어질 조짐이다. 1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경제청 별관에서 경제청장과 차장, 인천시 A의원, 국제학교 공모예정 사업자 10여곳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영종국제학교 부지 약 2만9000평 전체를 학교로 개발하는 1안과 2만9000평중 1/3을 수익시설로 선개발 후 개발 이익금으로 학교개발 리스크 최소화한다는 2안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비영리학교법인의 리스크를 관에서 줄여줘야 현실적으로 학교를 유치할 수 있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학교개발자의 편을 들어줄 수 없고 수익시설 불가, 수익 발생해도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개발업자와 학교가 컨소시엄구성시 국제학교 협소하게 지어질 가능성과 수익이 발생시 지역사회 환원 등 이유로 2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시민단체와 의견충돌이 빚어졌다. 이어, 인천경제청장이 1안과 2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폐회 모두발언을 마치고 퇴장하자. 시민단체 A 씨와 B 위원장 2인이 인천경제청 관계자에게 항의하고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에 걸쳐 구청과 계양구노인력개발센터의 2023년 노인일자리 ·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700여 명을 대상으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 대비 어르신 건강관리와 안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한 교육으로 외부기관 협조를 통해 계양소방서에서는 소방안전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존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통합교육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지원과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 협력을 위해 틱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SBA와 틱톡은 지난 14일 소외된 산업 분야인 콘텐츠산업 관련 중소기업 브랜드 콘텐츠 제작지원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저변확대를 위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연계해 숏폼 콘텐츠 역량이 높은 틱톡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 최근 숏폼 콘텐츠가 짧지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현재 913개팀)과 연계하여 양 기관 협력을 통해 틱톡 크리에이터 100팀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된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교육 및 틱톡 크리에이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중소기업 브랜드 주제로한 틱톡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개발협력을 알리고 세계인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전파할 글로벌 크리에이터,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출범한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여러 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과 의미를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위코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오디션’이라는 콘셉트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 각국의 글로벌 리더를 선발할 예정이다. 5주년에 걸맞게 위코 5기는 더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학, 그림, 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소개하는 ‘ODA 문화콘텐츠 제작’ 활동이 추가되며 대국민 소통 행사 참여, 해외 국제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우수 활동자 대상) 등 오프라인 활동 영역도 대폭 확대된다. 서포터즈에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성별·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생 부문 총 81명(27팀,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