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마다 진행하는 ‘마티네 콘서트 마실’ 6월 공연으로 애령 프렌치 재즈밴드의 "음악 비행 인천-파리"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령 프렌치 재즈밴드는 프렌치 감성의 재즈 보컬 애령과 국내 재즈씬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 윤혜진, 피아니스트/아코디어니스트 임슬기, 기타리스트 김현동, 베이시스트 최민호 등 프랑스 유학을 마친 보컬과 국내를 대표하는 재즈 뮤지션들로 결성된 팀이다. 이번 공연은 샹젤리제(Champs-Élysées), 내가 사랑하는 파리(I love Paris), 쎄시봉(C’est si bon), 고엽(Autumn Leaves),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등 익숙한 멜로디의 샹송과 재즈곡들을 선보이며, 프랑스에서 8년 동안 유학한 보컬 애령의 생생한 이야기가 더해져 마치 파리의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을 통해 전 석 5천 원에 가능하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마니아 카드를 발급하여 내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문의 032-439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촌어울림 아이함께자람터에서 남동구 6개 다함께돌봄센터와 유한대학교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남동구 6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과 유한대학교 아동보육학과 황소영 교수,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현 교수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동 돌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산업기술의 공동개발, 산학 협력 프로젝트 공동참여 △재학생들의 산업체 위탁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이 우선 대상이다. 기본적인 돌봄(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숙제․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남동구에서는 현재 6개의 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 구월 힐스테이트 1단지에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정윤주 남촌어울림 아이함께자람터 센터장은 “아동보육학과 학생들의 자원봉사와 현장 실습으로 양질의 돌봄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로 내실 있는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의 위험성의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써 마약 투약·중독을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언론 등에 게재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윤주철 인천중부경찰서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윤진수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와 같다. 처음부터 위험에 다가가지 않는 것만으로도 일상과 미래를 지킬 수 있다”라며 “건강한 선택으로 나와 내 가족, 친구를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 협조해 마약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 중구 연안동에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휴식처가 될 ‘도시바람길숲’이 만들어 짐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녹색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가 지난 16일 연안부두로 75번길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연안동 유휴부지를 ‘도시바람길숲’으로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녹색 휴식 공간 제공 등 지역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난 2020년 2월 설계를 시작으로 대상지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했다. 사업은 중구 연안부두로 75번길 일원 유휴부지 총 5,220㎡에 각종 수목(교목·관목 등)과 초화를 심고, 휴게시설(파고라·벤치 등)과 야외체육시설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국비 7억5,000만 원, 시비 3억7,500만 원, 구비 3억7,500만 원 등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맑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사격부 이승훈(체육학부2)이 최근 열린‘2023 국제사격연맹(ISSF) 쥴 주니어 월드컵사격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혼성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지난 1~8일 독일 쥴에서 열린 ISSF 쥴 주니어 월드컵 사격대회에 정종윤(동명대), 홍석진(한국체대)과 함께 속사권총 단체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기존 1717점보다 11점 높은 1728점으로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주니어 남자 속사권총 단체부문) 아울러, 이 선수는 전수진(충북보건과학대)과 함께 25M 혼성 스탠다드 권총 종목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이고 개인 기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승훈은 2022 ISSF 카이로 세계라이플선수권대회 속사권총 6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속사권총 2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인천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인 2023년도 정보통신방송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인 ‘학석사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에 선정됐다. 정보통신방송 혁신인재양성사업은 차세대통신·AI·ICT융합 등 ICT 유망기술 분야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해 ICT 산업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혁신성장과 미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학석사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은 학·석·박사생 연계 교육을 확대해 고급 인재양성 유입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Problem-based Learning) 기반의 연구교육과정 설계·운영을 통해 실전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재 양성하는 사업이다. 인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간(2023년 7월~2027년 12월) 국비 11.25억원을 지원받아 산업경영공학과,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부,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와 협업해 인공지능을 반도체, 헬스케어, 로봇산업에 융합하여 현장의 문제 해결에 특화된 활용 및 응용 중심의 산업인공지능 AI+X 융합 고급인재를 매년 10명이상 배출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책임자(산업경영공학과 김재곤 교수)는 “실전문제의 융합적 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청가 여자볼링선수단이 지난 17일 부평구 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은 아주볼링장에 방문, 볼링수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일회성 개인지도(원포인트레슨)을 진행했다. 김철수 부평구청 볼링팀 감독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이 마련됐으니 생활에서 친근하게 체육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라며 “부평구청 볼링선수단도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2023년 청소년국가대표 선출, 다수 전국대회 입상하여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부평구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2023 미래교실 사업추진교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사이트 투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어는 ▲산과 건축과 예술이 하나 된 ‘뮤지엄 산’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학생 맞춤형 스포츠 센터인 ‘경기학생스포츠센터’ ▲학교 안과 밖 예술교육을 잇는 통합예술교육공간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탐방하고 미래교실 및 유휴공간 재구조화에 대해 생각나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 투어는 "읽·걷·쓰" 활동을 실천하도록 사전에 공간혁신에 대해 알아보고, 우수 사례를 직접 걸어 탐방하고 자발적 SNS 활동을 통해 생각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공간, 기초체력 향상 공간 등 흥미로운 체육시설뿐 아니라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기 위한 예술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간혁신 사업이 "읽·걷·쓰" 활동과도 연계하여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19일 기후위기시대를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극지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교류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극지연구소는 극지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위한 인력 및 학술정보를 지원해 학생들이 기후환경리더로서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력을 높여 기후위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극지에 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기후위기 대응력 향상과 자연 환경의 생태적·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조화롭게 이끌 수 있는 기후변화대응역량을 갖춘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모든 교육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시하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9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모든 교육활동 과정에서 우선시되어야 할 중요한 전제는 ‘안전’”이라며 “향후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대책을 촘촘하게 수립하라”라고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시기상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는 대책은 물론 식중독, 냉방병 등에 대한 예방 계획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사전에 점검하라”라며 “사안 발생시 돌봄, 급식 등 관련 대책이 원활하게 운영돼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이 회의 자리에서 지난 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서울 소재 학교의 수학여행단 부상자의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