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19일 국민연금공단과 저소득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해 사랑나눔실천 1인1나눔 계좌 갖기 캠페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후원금을 지난 2012년부터 저소득 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70여명에게 4억여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장애아동 19명의 재활치료비를 위해 1년간 약 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을 대표해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상임이사는“국민 누구에게나 행복한 삶을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으게 됐으며 저소득 장애아동들이 재활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홍중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매년 직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해 주시는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임직원 여러분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는 지난 2004년 공공부문이 앞장서 나눔 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자체가 추천하는 복지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직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가 제273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 19일 미추홀노인복지관, 학익유수지, 주안스포츠문화센터 건설 현장 등 지역 내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추홀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정례회를 대비해 구정 현안에 대한 자료 확보와 문제점 파악 및 앞서 실시한 현장 방문 지적 사항의 후속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주안스포츠문화센터는 지난해 9월 임시회 기간 중 실태 점검차 위원회가 방문해 부실 공사와 예산 낭비 방지에 대해 주문했던 바 있으며 다시 주안스포츠문화센터에 방문한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연장 및 구민 혈세 낭비에 대해 지적했다. 주안스포츠문화센터는 2022년 12월 개관 예정이었으나 공사 지연의 문제로 올해 4월로 준공 완료일을 늦췄으나 다시 5월로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누수 등의 부실 공사 문제로 준공 허가를 아직도 받지 못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천시 미추홀구체육회는 주안스포츠문화센터 행정업무 담당자 2명을 올해 1월에 채용해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한 의원은 “센터의 준공예정일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용성 교수)와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의 주관으로 제31회 한국표면처리뿌리기술경기대회가 스마트표면처리학과 러닝팩토리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6대 뿌리산업 중 가장 전통적으로 오래된 표면처리뿌리기술경기대회는 기업체 부분과 개인 및 학생 부분으로 구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 동안 개최했다. 표면처리기술경기 대회는 아연도금, 니켈-크롬도금, 플라스틱도금 등으로 진행 일정을 구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해군정비창 외 19개 업체, 삼성전자 외 43명과 한국폴리텍대학, 경북대학 등 6개 학교에서 61명이 참석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기업체 부분은 국무총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되며 개인 부분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개인별 1위에서 3위까지의 입상자는 표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은 “국내 유일 표면처리학과에서 명실공히 우수한 제31회 한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최근 미성년자에게 합성 대마를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를 피우게 하거나 학원가에서 마약이 투약된 음료를 나눠주는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발생하고, 심지어 직접 마약을 유통하는 미성년자들까지도 검거 되는 등 청소년 마약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SNS, 텔레그램 등을 통해 익명과 비대면으로 마약 구매 접근 방법이 용이해졌고, 마약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청소년들은 한 순간의 호기심으로 마약의 유혹에 쉽게 빠지게 된 것이다. 특히, 마약 판매업자들이 마약류를 ‘집중이 잘 되는 약’이라거나 ‘살 빼는 약’ 등으로 포장해 홍보하는 경우가 많아 판단력이 약한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현혹 될 것이다. 청소년 마약은 뼈 속 골수 및 성장호르몬을 손상시키고, 뇌손상,정신병을 포함한 각종 질병의 위험이 높다고 한다. 중독성이 높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끊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각종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청소년 시기의 마약범죄는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출구 없는 미로(NO EXIT), 한순간의 호기심과 잠깐의 쾌락으로 평생을 후회하지 않도록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용성 교수)는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해 가장 선두에서 보급하는 건솔루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마트팩토리는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 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뜻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 발전을 고취하고 남인천폴리텍 재학생들에게 교육훈련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맞춤 인력 양성 및 채용 모색의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협약에는 건솔루션㈜ 임지혜 이사, 김응열 EPC센터장, 진현우 선임연구원, 남인천폴리텍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 재학생들이 함께했으며 업무협력 체결을 한 뒤 기업 및 사업 소개가 이뤄졌고 학생들이 실제 사업 현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 민경호 학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현장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스마트팩토리 보급사업은 꾸준히 진행되지만 이를 활용한 인력이 부족한 실정에서 이번 견학을 계기로 스마트기계설계제작과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최근 인천시 남동구 유일로보틱스에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교육생들이 실제 기업 현장을 찾아가 기업 문화와 현장 분위기 체험 및 취업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현직자 특강 및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과 직무와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견학을 통해 유일로보틱스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인 링크팩토리 4.0의 MES, 데이터분석 AI(인공지능) 예지예측 시스템 등을 통해 생산되는 로보틱스 설비와 자동화 설비 등의 생산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귀열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은“유일로보틱스에서 지원하는 기업 견학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교육생에게 실무를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마트제조 ICT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아갈 기술인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은 2021년도부터 스마트제조 ICT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인천지역 스마트 제조기업에 취업한 수료생들의 약 93%가 취업을 계속 유지하는 성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희청소년센터는 제1회 라이브워크-나와걷자를 지난 17일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청소년 및 가족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연희청소년센터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확산으로 청소년의 비만율 증가, 청소년 심신 건강 악화 등 나빠진 상황을 지원하고자 야외 신체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별 걷기 및 미션 수행과 더불어 17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을 선보여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희청소년센터는 밝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라이브워크-나와걷자’가 서구 내 가족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 서장은 지난16일 소회의실에서 ’23년 상반기 전국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최우수팀 유공자 2명에 대한 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부서 수사8팀(팀장 강인원)은 ‘1인당 연간 평균 사건 접수건수’가 144여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수사의 완결성·신속성이 우수해 전국 최우수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민생경제범죄 고소·고발 사건을 담당하는 수사팀은 국민들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 수사부서인 만큼, 경찰청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경제범죄 수사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진평가 역시 이러한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인천서부서 수사팀의 민생경제범죄에 대한 수사 역량과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 서장은 “국민에게 사랑과 공감받는 경제범죄 수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속·정확하게 사건을처리하겠다.”라고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경찰서는 민화샵과 지난 16일 부평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심리지원 키트 개발 및 아동학대 교육자료, 학대 예방 그림책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남기는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심리지원 및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과 ㈜다운포스 오솔길 대표이사가 참석하고 아동학대전담경찰관, 민화샵 홍보마케팅팀장 등 실무진과도 함께 만남을 가지며 보다 세부적인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대 예방 홍보 활동 △학대 피해 아동 심리지원을 위한 키트 제작 △아동학대 예방 교육 물품 개발 협력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제작 등 상호 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서는 향후 민화샵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교육 도구,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 등을 개발‧제작하고 이를 이용하여 교육하거나 아동학대 모니터링 가정방문 시 활용해 학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고 재학대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서 관계자는 “아동학대 사각지대 가정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학대 피해 아
【우리일보 김웅렬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3명의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원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고 현황 및 불법 주정차 현황에 대해 말하며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김미연 의원은 원도심 녹지 숲 조성을 주제로 원신근린공원의 환경 개선에 대해 제안했으며 박용갑 의원은 헌혈의 중요성을 말하며 관내 헌혈의 집 확충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제4차 본회의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제1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인천광역시 서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박용갑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백슬기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송승환 의원) ▲인천광역시 서구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문정·서지영 의원) 등 총 28건의 조례안, 동의안 등을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