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계양구 의회(의장 조양희)는 지난 19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 의장을 포함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애숙 관계성장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강의하였으며,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한 알기 쉽고 현실적인 강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성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 의장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의원 및 직원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의식의 확립과 더불어 계양구의회에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19일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보현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국환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 박정수 기획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안병욱 연수구청소년수련관 부장, 이상혁 인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김윤희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 이예진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박봉수 디아스포라 연구소 소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연수구 여성아동과・출산보육과 등 4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구에는 2023년 5월 기준, 연수구 주민등록 기준 전체 인구수 38만 여명 중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 인구 7만 4천여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원도심 아동 청소년 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신도심의 아동 청소년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원도심의 거주 및 정주 요건 개선은 물론 보육 지원의 필요성, 다문화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 정책 접목과 상호 존중의 문화 확산,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의회가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현장방문의 건,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했다.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현장방문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조례안 등을 심사하였고, 6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6월 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관련 안건 상정과 더불어 ▲주민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연수구를 위하여(김국환 의원)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 및 우리 정부차원의 대책 수립 촉구(장현희 의원) ▲연수구 아동 놀 권리 보장, 관련 담당부서의 부재 등(윤혜영 의원) 이상 3건의 5분발언을 진행하며 연수구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운영위원회에서는 6월 9일 1차 회의에서 ▲2023년 연수구의회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및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에 출석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2건의 조례안
【우리일보 박현구 기자】 | 인천 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1세대에 침수방지시설을 무상 설치했다고 밝혔다. 침수방지시설은 과거 침수세대 및 침수우려세대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한 세대를 대상으로 설치했다. 노면수가 유입되는 주택 출입구나 지하계단 입구에는 높이 40cm의 물막이판을, 하수가 역류할 수 있는 취약주택에는 바닥 배수구, 싱크대, 화장실 변기에 역류방지밸브를 설치해 집중호우시 침수방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해 포항 지하주차장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을 계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도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주변이 막히지 않도록 주민 여러분의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등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국민의힘 박민협(송도2,4,5) 연수구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56회 연수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예비군 장병들의 이동권 보장에 대해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예비군은 국가의 귀중한 자원으로, 조국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민협 의원은 특히 연수구 예비군 장병들이 훈련장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구에는 약 20,800명의 예비역 장병이 거주하고 있는데, 여전히 송도국제도시를 포함한 여러 동에서 훈련장까지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 훈련에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예비군 이동을 위한 수송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 양천구에서 시행 중인 예비군 이동 편의 조례를 긍정적인 사례로 들며, 연수구에서도 비슷한 지원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천구는 예비군 1년차에서 8년차 8,500명을 대상으로 수송 지원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또한 예비군 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높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이 지난 19일, 대청면 답동해변에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면사무소 직원, 대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답동해변에 쌓인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했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써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후면으로 가족 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써 푸른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중국발 해안쓰레기가 밀려들어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21년 12월 1일 불의의 화재로 소실되었던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 건물이 『영흥수협 회센터』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단장을 마치고 영업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옹진군이 그동안 임시판매시설을 개설해 영업장이 소실되어 낙심해있던 상인들의 지속적인 영업이 가능하도록 애써왔으며, 이번 영흥수협 회센터 개장에 대해 반갑다는 소식을 전했다. 수협 관계자는 “영흥수협이 심혈을 기울여 재건축 시킨 회센터는 총40개의 점포 수용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약 35개의 점포 계약이 완료되어 제주인을 찾았고, 이번 달 22일 시범적으로 영흥수협과의 계약을 맺은 점포 일부는 내부 인테리어가 완료되어 영업을 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다음 달 정식 오픈 될 회센터 내․외부에 냉․난방시설 45대 설치 지원 및 회센터 개장 행사비 지원 등으로 통해 영흥수협 회센터의 번창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 중이며, 그동안 위축되어 있던 영흥 수산물 판매시설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잡아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흥수협 회센터'는 다음 달 4일 회센터 준공 및 개장 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우천으로 인해 연기됐던 ‘제7회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을 음식문화 콘텐츠 및 음식문화시범거리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로 오는 23일 다시 개최한다. ‘오십시영’은 매년 선학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열리는 연수구를 대표하는 거리축제 중 하나로 이번 주말 다채로운 전시·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상인들의 자발적인 할인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7회째를 맞는 ‘오십시영’은 민관이 함께 소통해서 만들고 추진해 온 거리축제로 특히 올해는 거리 상인회가 직접 상권 특색에 맞게 기획‧운영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했다. 23일 오전 11시부터 22시까지 축제장 일대는 ▲거리 내 음식 전시관 및 음식점 가격할인 ▲음식문화 OX 퀴즈 이벤트 ▲연수구 우수생산식품 홍보‧판매관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음식(김치, 고추장, 떡, 솜사탕, 쿠키, 보리밥) 및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연수구에서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갖춘 풍성한 거리행사로 소비자와 관광객을 유치해 정체되어 있는 음식문화시범거리 상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십시영’이라는 이름은 오후 5시부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올 여름철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승기천 일원에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등 하천 재난 방지를 위해 ‘승기천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승기천 재난대응반을 구성하고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시 승기천 순찰과 주민 출입 통제를 할 전담 근무조를 편성해 인명 피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기천 수위변화 등 하천상황을 인천시와 남동구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난대비 안전시설을 확충해 예보되지 않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에도 대비에 나선다. 먼저, 동춘교 등에 수위측정기를 새로 설치하고 폭우로 인한 하천 고수위 도달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작동하는 자동 대피경보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동막역 인근 등 승기천 일원 3곳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재난 예·경보 방송시스템을 동춘교 등 3곳에 추가로 설치해 유사시 재난대피 방송이 승기천 6.24km 전 구간에 송출되도록 재난 안전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승기천 일원 C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9일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빅데이터 이해와 활용 및 AI & ChatGPT 활용 능력 향상’을 주제로 서동민 한국과학기술정보원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의 개념을 비롯해 빅데이터 국내 현황, 과학 행정 사례와 도입에 따른 기대 효과 위주로 강의했다. 특히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과 chatGPT를 활용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소개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인천 유일의 ‘우수’ 평가를 받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