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영광군 방범연합회가 지난 19일 영광 법성포 단오제(6. 22.∼6. 25.)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 일원 환경정화와 야간 합동 방범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영광군 방범연합회 임원 및 각 지대 대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법성면 일원 범죄 취약지 합동방범순찰도 함께 실시하여 안전한 행사장 조성에 힘썼다. 영광군 방범연합회 이인재 회장은 ‘법성포 단오제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영광군 방범연합회 임원과 각 지대 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영광군 방범연합회는 ‘영광 어사또’(영광군민 어려운 사람을 또 도와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활동, 지역축제 교통지도, 청소년 우범지역 순찰, 여성 안심 귀가 서비스, 환경정화활동,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올해 8월 한 달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선암사와 순천갯벌을 무대로 ‘2023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을 개최한다. 본 축전의 주제는 ‘일류 순천, 세계유산을 담(湛)다’이다. 전남 최초로 열리는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갯벌이 가진 각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길을 연결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표현했다.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은 8월 4일 19시에 열릴 예정이다. ‘울림’을 주제로 하는 주제공연은 선암사에서 순천갯벌로 이어지는 연결의 길을 통해 사람과 자연, 현세대와 미래세대, 더 나아가 순천과 세계가 함께하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선포할 예정이다. 한 달 동안 이뤄지는 축전은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세계유산 속에 특별한 공간과 시간, 비움과 쉼을 담고, 유산의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먼저 세계유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 향유를 위한 전시‧공연 프로그램 및 전통의식 재현행사, 산사음식문화 체험 등이 8월의 순천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 쉼을 찾아가는 선암사의 ‘천년불심길’과 16km의 순천만 갈대길을 유산해설사‧생태해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0일 계양문화회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첫 정기공연 ‘지중해의 뜨거운 사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공연은 김현수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교향악단, 최정상 성악가 테너 정호윤과 제29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리골레토>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소프라노 조예희, 메조소프라노 김유라, 바리톤 백진호가 출연해 구민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지중해 지역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한 이번 정기연주회의 1부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비제의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바람기 있는 여인 마농과 순정을 바치는 그리외와의 사랑을 그린 푸치니 오페라 "마농 레스코"의 간주곡을 공연했다. 2부에서는 멘델스존이 이탈리아 여행 중에 작곡한 활기차고 흥겨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성악가들이 오페라 "돈죠반니" 중 “그 손을 내게 주오”,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 셀링 디옹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듀엣곡으로 잘 알려진 “The Prayer” 등 사랑을 주제로 한 듀엣곡을 선보였다. 이후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의 저녁기도"의 서곡과 오는 9월에 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가정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여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19일 열린 캠페인에서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가 같이 찾고 함께 도와요’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설치한 후 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거나 알게 되면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정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대상자별 복지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 등의 연계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광숙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위기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요즘 더욱 더 적극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강선숙 동장도 “이번 캠페인에 적극 나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dl 병역명문가 제도 20주년을 기념해 연말까지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2004년부터 병무청이 선정해왔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병역명문가를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고객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지방병무청에 병역명문가를 신청 후 선정된 고객으로 KB스타뱅킹 내 KB월렛에서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KB국민은행은 등록 고객에게 KB내맘대로적금 신규 가입 시 사용 가능한 1.0%p 금리우대쿠폰과 청약저축 신규 가입 및 최초 납입 시 사용 가능한 2만원 금융쿠폰을 지급한다. 제공된 쿠폰은 KB스타뱅킹의 KB월렛 내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3대가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 KB헬스케어와 협력해 병역명문가 대상 건강관리 및 리워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자 Try Everything 2023(트라이 에브리싱 2023)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 및 글로벌 진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위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Try Everything’은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창업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9월에 Try Everything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 행사는 9.13(수)부터 15(금)까지 총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의 대표경연대회는 ‘전국민 창업 오디션’과 ‘코리아챌린지’이다. ‘전국민 창업 오디션’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 스타트업이 도전할 수 있고, ‘코리아챌린지’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3년 이상 7년 미만 스타트업이 도전할 수 있다. ‘코리아챌린지’는 글로벌 진출 희망 스타트업 경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을 시작으로 올해 주민자치회형 자치사업으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자연환경분과는 앞서 하천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을 모집해 환경지킴이 20명을 선정했다. 17일 자연환경분과는 환경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등 이번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청라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천 안내표지판 설치, 공청회 개최 등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정필기 자연환경분과장은 “우리 스스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간다면 더욱 살기 좋은 청라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17~18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려 이틀간 1만5000명 참여 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2023 제5회 서구생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틀간 열린 축제에는 생활문화동아리 40팀, 동아리원 약 250명, 그리고 1만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모두가 함께하는’이라는 주제로 서구 인구 60만 돌파를 기념하고 서구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축제로 진행됐다. 더운 날씨에도 축제는 생활문화 동아리팀의 공연과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개막 합동 공연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서구생활문화 대표 춤 플래시몹,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 동아리 퍼레이드 공연에 구민들이 함께 참여해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일반 시민과 전문 배우가 함께 만드는 생활연극협회의 연극 ‘슈퍼 히어로의 탄생’과 ‘품바’ 공연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생활문화축제가 됐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구민과 함께 다양한 생활문화를 나누고 교류하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는 20일 강범석 서구청장이 입주를 앞둔 한들지구 검암역 로얄파크씨티 푸르지오 주택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황, 입주 준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공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구 내 최대규모의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에 대해 시공상태와 안전 점검 등 입주 전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5월 착공해 올해 6월말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다. 단지 2곳을 합하면 총 4,805세대가 입주하는 서구 최대규모 공동주택이다. 이 자리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그동안 점검을 통해 지적된 하자에 대한 보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을 요청한다”라며 “시공상 문제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자 문제와 더불어 주변 교통, 환경문제까지 세심히 살펴 입주민의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구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광역시가 마을공동체 정책 시행 10주년을 맞이해지난 10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시행한다. 경진대회는 5개 분야(돌봄, 교육, 환경, 원도심, 문화)로 나뉘어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사전에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현장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각각 4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각 분야별 대상(포상금 200만 원)과 최우수상(100만 원) 각 1팀과 우수상 2팀(각 50만 원)을 선정한다. 경진대회에는 2013년 이후 인천시, 군·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6일(월)부터 7월 28일(금)까지 33일간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가 오는 9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와 연계 추진해 인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전국으로 홍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인천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nc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