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와 국가정보원 지부는 6월 21일 인천대에서 “대학 연구개발 성과물 보호 및 사이버 보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대학 국가연구개발 사업 수행에 대한 보안 교육 ▲연구개발 과정·성과물 보호 및 연구인력에 관한 보안 컨설팅 ▲연구성과물·기술자료 국외 유출시 침해사고 조사 등 조치▲ 안전한 사이버 환경조성 및 건전한 사이버보안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 공공부문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이버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 사이버 보안 기술 세미나 공동개최, 최신 보안기술 동향 연구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연구개발 성과물 보호 기반이 마련되고 안전한 사이버 보안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지역동행플랫폼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인천대 교수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젊음과 낭만의 핫플레이스 송도 타임스페이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남녕 사회적협동조합 ‘상도’부이사장의 “송도 타임스페이스 활성화 방안과 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김동원 지역동행플랫폼 단장(행정학과 교수)이 좌장으로 송도타임스페이스번영회 김정훈 회장, 올댓송도 김훈 대표, 송도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팀 전지숙 팀장, 인천광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한아름 팀장, 인천대 총학생회 권태형 회장, 인천시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 의원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인천시의 송도 도시문화정책(거리 활성화 정책)과 관련하여 송도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대학생들의 접근이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대학과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는 거리 활성화, 상권 활성화라는 지역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6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설명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유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부터 끊임없이 시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달려가 시민과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풀어내고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인천, 세계 10대 도시로 힘찬 도약’을 위해 그동안 추진한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구체적인 방향을 설명했다. ◈ 구도심의 노후화를 개선하고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영종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의 통행료 무료화는 중앙정부와 치열한 논의 끝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인천 도심을 단절시켰던 인천대로를 지하화해 도로통행은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그 상부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김건희 여사는 6월20일 프랑스 현지 외신기자들과 함께 프랑스한국문화원 내 ‘2023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관람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방문 중인 김 여사는 대한민국과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소개하며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을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랑스한국문화원 곳곳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과 함께 부산 BIE 홍보관, 부산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부산의 역사, 문화·예술 전시 등을 둘러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부산의 발전 모습을 소개했다. 김 여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 시절 당시 예술가들의 안식처였던 부산의 다방 ‘밀다원’을 재현한 공간도 방문했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KB국민은행이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에 관한 인증이다.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이 안전보건 매뉴얼, 절차, 지침, 사업장 실사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를 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 안전보건경영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매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연 1회 위험성평가를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ISO45001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국제적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정착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 끝에 ISO45001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장순진 기자】 |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를 오는 6월 28일 세이지우드cc에서 개막전을 갖고,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아마추어 골프동호인들을 위한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골프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국내 아마추어 대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23 제1회 세계한민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전세계 한인들과 600만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대화합의 장으로 최정상 13개 골프장이 그린피 후원에 동참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개막전이 열리는 세이지우드CC는 골프의 전설 잭니클라우스의 설계서명이 붙은 시그니처코스 5개 골프장 중 1곳이며 27개홀 모두 비슷한 홀 하나 없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든 홀이 해발 700M 산속의 자연과 동화되는 곳으로 유명하며 2020~2021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로 선정된 명품 골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이 된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지난 10년간 골프장과의 협약을 통해 그린피 인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는 점에서도 이번 대회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해당 협회는 그동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공항철도㈜는 중대재해 예방과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6월 21일에 공항철도 본사(인천시 서구)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메트로9호선㈜, 네오트랜스㈜(신분당선)와 ‘민간철도운영기관 안전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철도(주) 등 3개 철도운영기관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안전보건관리체계 및 철도안전관리체계에 관한 상호 협력 ▲철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및 인적 교류 등 안전연속성을 확보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공항철도(주)는 국내 철도기관운영기관 최초로 지난 2021년 10월에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를 수립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방침을 마련했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본안전수칙 지키기 운동(3無+3必) ▲안전 강조기간 설정 ▲임직원 안전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 3無+3必 운동 : (3無) 무재해, 무사고, 무지연 (3必) 안전보호구 착용, 지적확인환호응답, 작업 전 위험확인 또한 공항철도(주)는 협력사와 상생안전보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장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는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지난 21일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권 의원은 “동두천을 첨단방위산업도시로 키우자!”라는 주장을 펼쳤다. 권 의원은 “더 이상 동두천은 버틸 수 없다. 다 함께 나서서 동두천시 미래 먹거리를 찾아내자!”라며, 동두천시를 첨단방위산업도시로 조성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먼저 권 의원은 시가 ‘국방 AI센터’ 유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국방 AI센터가 동두천에 들어오면 2단계 국가산업단지의 첨단방위산업 특화단지 추진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며, 왜 ‘국방 AI센터’가 타 지역보다 동두천에 적합하고 유리한지 논리를 만들고 환경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권 의원은 ‘한미국방과학기술협력센터’도 동두천에 유치하자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70년간 안보 공동체를 이뤄 미군과 함께해 온 동두천이야말로 ‘한미동맹’을 대표하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70년 안보 희생을 넘어 새로운 동두천의 70년 비전을 중앙정부에 제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권 의원은, 앞서 언급한 두 시설의 동두천 유치를 위해서 ‘첨단방위산업 관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지난 21일 열린 제321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 부서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임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답변을 위해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며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임 의원은,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하지만 잘 보이지 않고 평소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지방행정이란 바로 ‘공기’와도 같은 것”이라며, 또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일방적인 보고와 지적이 아닌, 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쌍방향 상호작용”이라고 그 가치를 평가했다. 이어 임현숙 의원은 “시민 삶을 가까이에서 지키고 돕는 지방행정은 ‘물’처럼 흘러야 한다.”라면서, 각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직도 각 부서 사이의 칸막이가 생각보다 좀 높다는 사실”을 느꼈다면서, “각 부서 행정은 제각기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울리고 협력할 때 ‘동두천시 행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현숙 의원은, “혹시라도 아직 극히 일부에 남아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민선 8기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과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고 구청장으로 취임 후에도 현장 중심의 구정 철학을 강조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 각계각층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린 계양구는 경제와 교육, 문화, 안전, 복지, 환경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한 단계 성장했다. 구민과 함께 만들 계양구의 눈부신 미래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본지 김웅렬국장과 윤환 구청장과 일문 일답의 인터뷰를 가졌다. □□□■ 구민과 함께 만든 1년, 구민과 함께 만들 미래에 대해 ? 민선 8기의 지난 1년은 변화와 혁신을 구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구정의 모든 분야에서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계양구는 구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중앙 규제 개선 과제 발굴, 기업 규제 환경 개선과 구민 편의 증진, 공무원 규제 개혁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등 적극적인 규제 혁신 활동을 인정받아 재정 인센티브 수상과 함께 지방규제혁신 우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