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 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6월 22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2023년 상반기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인천병무지청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시민단체 대표, 병역명문가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병무정책의 집행과정에 참여하여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이날 회의는 인천병무지청에서 2023년도 주요역점 사업 중 7월에 개원 예정인 인천병역진로설계센터 추진 내용과 사회복무요원 적체해소를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정책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를 하였다. □ 유병호 인천병무지청장은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국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인천병무지청 책임자 과 장 양돈모 (032-454-2203) 운영지원과 담당자 주무관 박옥순 (032-454-2221)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문화원이 ‘지방문화원 특성화사업’으로 진행 중인 ‘어린이 극장 관해각’ 프로그램에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극장 관해각’은 서구문화원의 구술채록 프로젝트로 발굴한 가좌동 350년 고택 ‘관해각’에 담긴 서구만의 이야기를 심재갑 어르신께 전해 듣고 연극으로 재해석을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문화원은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사회교과 속 ‘내 고장’을 연극으로 즐겁게 경험하며 애향심, 자기표현력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덕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구 지역을 알게 되고 서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증대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에 대응해 인천 서구가 공인중개사협회와 손을 잡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서구지회(지회장 홍흥표)와 21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전세 사기와 관련 주민들의 주거 안정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나아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공인중개사협회는 서구지회 임원진들로 구성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 서구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제반 행정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막고 깨끗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한 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안보 강화 및 국가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허식 의장을 비롯해 이봉락·박종혁 제1·2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과 20일 두 차례 걸쳐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 부대 지휘관 및 장병들을 격려하고 부대 현안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대 장병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계획된 인천시의회 차원의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행보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우선 지난 7일 1차로 수도권 유일의 해상방위 부대인 ‘인천해역방어사령부’를 찾아 인천해역의 안보를 당부했다. 이어 2차로 20일에는 지역 책임 부대인 ‘육군 제17사단’과 임전무퇴의 특전 부대를 표방하는 ‘제9공수특전여단’을 각각 방문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금을 지급했다. 허식 의장은 “안보는 국가의 근간이며, 연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특히, 서해5도와 강화도 등 접경지역을 가진 인천지역 안보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라며 “우리가 지금, 이 순간에도 평온한 일상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광역시 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장 18홀 추가 조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용 청장, 황정오 협회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골자는 인천경제청이 추진 중인 용역과 관련해 인천시 파크골프협회가 파크골프장에 필요한 여러 사항에 대한 자료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적극 제공하고 경기장 조성 후 국제·전국 대회 등을 유치하는 것이다.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은 인천경제청이 지난 2월 발주한 ‘달빛공원 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과업 내용에 포함돼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달빛공원에 조성, 2021년 6월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 인증을 받아 2021년 10월 정식 개장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8홀을 추가 조성해 국제·전국대회가 가능한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의 달빛공원 방문이 증가해 이번에 18홀을 추가로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파크골프장, RC 스포츠 경기장 조성 등을 통해 달빛공원을 세대공감 놀이터,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울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육성사업단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한 ESG 스마트도시 창업해커톤을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스마트도시 창업 해커톤은 도시가 지닌 ESG Issue를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해 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솔루션 도출을 목표로 한 대회다. 이날 해커톤은 SKtelecom 이동주 부장의 ‘스타트업과의 ESG Open Collaboration’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참여 스타트업 ▲라온로드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지니컵 ▲씨드앤 ▲멥스젠 의 소개 및 발제가 이어졌다. 이번 해커톤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생과 학부생 40여명이 참가해 참여 스타트업과 8개 팀을 구성하여 대학생과 초격차 스타트업이 함께 스마트도시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스마트도시 혁신창업, 스타트업 솔루션 2가지 트랙으로 진행된 이번 해커톤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선제 대응 솔루션, 운전 취약 계층 주행 보조 서비스, 냉난방 효율 데이터 비즈니스 등 여러 혁신적인 솔루션이 제시되었다. 심사에는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권영상 교수, 서울대 벤처경영 이영민 교수, 서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오역해 시정을 촉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누리꾼이 서 교수에게 제보 확인해 본 결과,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영상중에 중국어 자막 서비스가 되는 영상에서는 김치를 모두 파오차이로 오역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잘못된 표기를 모두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그는 "한국 정부에서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辛奇)로 명시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서 교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해 준 다국어 영상을 메일에 첨부했다. 서 교수는 "한국의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이 OTT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치의 다국어 표현을 정확히 바로잡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중국의 '김치공정'에 맞서 대한민국의 김치를 전 세계에 올바로 알리기 위해 세계 곳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우체국물류지원단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C등급) 상승해 경영정상화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관 설립목적(미션)을 근거로 신임 이사장의 경영철학 반영,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3-2027 중장기 경영목표를 수립했다. 우선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영혁신위원회를 2022년 8월 출범해 경영 전반에 걸쳐 모니터링 및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경영혁신 실행을 위해 4개 분야별(ESG, 경영개선, 기능조정, 디지털 물류혁신) 외부전문가를 영입하고, 물류·법무·홍보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보강해 전문성을 향상했다. 또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자발적 경영혁신,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했다. 직접 수행이 불필요한 비핵심 기능을 폐지하고, 조직 내 유사 업무의 통·폐합(△3개 부서) 및 정원 5.6%(△87명) 감축으로 인력 효율화를 꾀했다. 예산 효율화를 위해 노후 차량 17대 매각 및 경상경비 목표대비 188%(△34.6억원)를 절감하는 등 경영혁신 계획 기반의 공적 역할 실천에 최선을 다했다. 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시민들에게 24시간 맞춤형 민원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챗봇시스템은 인공지능이 사용자와 채팅 형식으로 대화하며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이며, 시정문의에 대한 단순상담 안내에서부터 민원신청, 각종 시설예약 서비스까지 가능한 시스템이다. 시는 인공지능(AI) 챗봇 도입을 위해 그동안 타 지자체의 운영 사례 조사와 순천시 챗봇시스템 세부 메뉴구성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6월 개발에 착수하여 오는 10월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올해 개설하는 1단계(2023년) 사업은 여권 신청 절차,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안내, 폐기물 배출방법 등 단순한 민원 및 질의에 대한 안내 위주의 정보제공 기능을 갖춘 챗봇 서비스 구축 사업이다. 2단계(2024년) 사업은 기존 챗봇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채팅창 안에서 직접 민원신청, 각종 시설예약, 수강신청 서비스 등 원스톱 민원신청이 가능하도록 다른 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디지털정책과 관계자는 “챗봇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이 24시간 신속하고 빠른 민원상담을 통한 시간절약 등 편리한 행정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강원도 춘천 퇴계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퇴계동 주민자치회 우수사례인 ‘새삶스런 벤치’ 사례 학습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양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 부개2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 중인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과 2021년 퇴계동 ‘마을쓰레기 책임관리사업’에 대해 상호 공유하며, 쓰레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하주 부개2동 주민자치회장은 “퇴계동에서는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통장협의회,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사업을 진행한 점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부개2동 주민자치 의제 발굴 및 활동에 잘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준희 부개2동장은 “타 자치구 우수사례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개2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9월 2일 부평여자중학교 호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