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폭염 예상일이 전년보다 많아질 것에 대비해 구민의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수련관 1층 로비를 무더위 쉼터로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수련관은 임학역, 박촌역 등 인근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해 출·퇴근길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광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구민들이 여름철 안전사고로부터 보호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지난 16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소관 시설 직원과 근로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광순 이사장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 야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원한 음료를 준비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박광순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야외 작업 시 온열질환 등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며 “근무상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하며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폭염에 대비해 소관 시설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구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에서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예술인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관련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소속 이단비(국·부평) 의원이 최근 열린 ‘제28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장기적 존속 토대 마련을 위한 예술인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교육 확대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초 인천시 강화군 자택에서 사망한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문화·예술 분야의 저작권, 불공정 계약, 표준계약서 등 예술인의 계약 관행에 대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단비 의원은 문화·예술분야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언했다. 이 의원은 “단기적으로 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분야 사업을 확대해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시가 문화와 예술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으려면 문화·예술분야가 장기적으로 존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하고, 예술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가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득 문화복지위원장, 신동섭 행정안전위원장, 한민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성숙·이선옥 의원 등과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민혁기 인천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팀장과 박태순 사단법인 한국공론포럼 대표가 각각 ‘인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언’, ‘주민자치의 정책흐름과 변화’ 등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이어 이안호 전 미추홀구의회 의원, 김민재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강정길 부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등이 토론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유경희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과도기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주민자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함께 가는 주민자치회를 위한 연구회’는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연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해양산업클러스터 도입으로 인천의 특성에 맞는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최근 의원 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 박창호 위원장 및 해양·항만특위 위원(제1부위원장 이순학, 제2부위원장 신영희, 김종배·박판순·조현영 위원), 인천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고경만 항만물류과장, 인천항운노조 오광민 홍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클러스터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천연구원 김운수 선임연구원의 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자로 나선 김운수 선임연구원은 해양산업클러스터 개요, 중요성과 사례 연구,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고, 향후 방향성을 참석자들과 함께 찾아갔다. 김운수 선임연구원은 “인천 해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발전을 위해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임대료 감면, 인센티브 제공, 대상 구역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다양한 의견교환을 통해 해양산업클러스터 도입 방향성을 공유했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인천’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는 28일 의장 접견실에서 허식 의장을 비롯해 김상섭 의회 사무처장 등 의회 관계자, 시의회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인천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지방의회 독립이라는 선언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고, 오로지 인천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며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 그는 또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커졌지만, 여전히 지역주민들과 의원들의 의견 반영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날 허 의장은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보냈다”라며 “그동안 제9대 인천시의회는 2023년도 본예산과 1차 추경(총 23조여 원) 심의로 시민을 위한 필수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고, 지방의회 정보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가 주관해 27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점심 제공과 함께 머리 손질, 마사지 봉사가 진행됐다. 서구 위생직능단체협의회는 식품위생분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서구식품제조가공업협의회, ▲제과협회, ▲추출가공협회, 공중위생분야 ▲한국이용사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대한숙박업회, ▲한국세탁업회, ▲한국목욕업협회 등 10개 단체로 이뤄졌다. 이날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각자 전문분야의 재능기부와 물품 지원으로 어르신을 위한 봉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서구 한국외식업협회는 짜장밥과 불고기 등 식사와 과일을 준비했고 식품제조업협회는 생산품인 김치를 제공했다. 또한 제과협회는 빵을, 추출가공협회는 건강음료를 제공했다. 이용사협회와 미용사협회, 피부미용사협회에서는 머리 손질과 손 마사지 봉사를 진행하고 그 외 단체에서는 점심제공 봉사와 어르신 안내, 질서유지 등 안전한 행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격려 방문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위생과 공중위생에 힘쓰는 협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쏟는 가운데 2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는 지난해 여성정책, 일자리, 아동, 가족 친화, 사회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공무원, 여성단체,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 조정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5대 목표별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서구 지역 특색에 맞고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 추진에 대해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가 구민 모두의 삶의 질을 살피고 여성으로 대변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서구 구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27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 내 개업공인중개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에서 등록된 공인중개사무소가 가장 많고, 그에 따라 부동산 거래도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이 서구”라며 “이에 따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환경을 정착시키고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구지회와 협력해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충원 교수는 전세 사기 유형 및 중개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유형, 관련 판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홍흥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구지회장은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가 참고하면 유익한 내용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져 중개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회원분들과 함께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추진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을 마치고 마을교육활동가 20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혁신지구와 마을 연계교육에 대한 개념 이해, 마을 교육 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수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구 교육혁신지구는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의 중간다리로 서구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다음 달부터 이번 양성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