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남동 새싹민방위 교실' 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 10개소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10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에서 실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례별 응급처치 방법, 소화기 작동 체험, 심폐소생술, 지진대피 요령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강의와 체험 활동을 병행해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안전에 관해서는 어린이들도 예외가 아니며, 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라며 “어린이들에게 조기·반복적인 교육을 통한 대처요령 습득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남동구청에서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자원봉사센터협회 남동구자원봉사센터∙(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오는 11월 11~12일 이틀간 진행하는 ‘제5회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재료 공급 및 부금 지출 처리 등 행사 준비와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은미 문화관광과장, 지경란 식품위생과장, 박위광 남동구자원봉사센터장, 강현중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년 성공적인 소래찬 김장한마당 개최를 위해 우리 구와 함께 구슬땀을 흘리는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와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에도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남동구와 함께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를 공동주관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데 기여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27일 구청에서 ‘구민이 말하고, 더 큰 부평이 보여줄 미래 발전!’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소통+공감 토론회’는 구민들과 함께 부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구정 운영에 구민의 뜻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 구는 토론회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구민들의 이동이 많은 전철역,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등 6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곳에서 수렴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복지·경제·환경 분야를 주제로 정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민 48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으며, 6개 모둠으로 나눠 ‘현장소통의 날’ 운영 결과 공유를 시작으로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숙의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열띤 토론을 펼치며,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복지정책 홍보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청년창업 지원 ▲무단투기 억제와 자원순환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 등 지역 발전에 필요한 정책들을 적극 제안했다. 구는 토론회에서 발굴된 여러 아이디어에 대해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 서구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협의회와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송부한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 안내서」 의 내용 및 해당 법령을 검토하고 주민자치회와 서구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과 소속 위원인 유은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한종 의원(국민의힘, 서구나선거구),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라선거구),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마선거구),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서구바선거구)과 더불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장과 직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및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안 관련 현재 서구의 주민자치회 실정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과 추후 예견되는 문제점, 제도적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자치회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타협안 및 서구 주민자치의 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백슬기 자치행정위원장은 “앞으로 주민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29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신한은행, ㈜페이컴스와 함께 차세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클린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인한 하도급업체 및 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금 집행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클린페이는 신한은행과 ㈜페이컴스가 함께 구축한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으로, 협력사 부도, 파산, 압류 등으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발주사가 대금 지급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대금이 목적에 맞게 지급되도록 통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윤환 구청장은 “클린페이 도입으로 건설 현장 근로자의 임금, 하도급 공사대금 등의 미지급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공공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9일 인천 서구 매립지공사 본관에서 인천검단소방서와 ‘재난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송태철 인천검단소방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수도권매립지와 지역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훈련 지원 △시설물에 대한 정보제공 및 현지 적응훈련 지원 △지역 재난 발생 시 긴급 구조 활동에 필요한 인력·장비·물품 지원 △주민 화재 발생 시 피해 복구에 필요한 생필품 등 물품 지원 △재난약자 안전 및 복지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매립지공사 김재원 재난안전부장은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라는 본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 검단소방서와 함께 재난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릴레이 문화 프로그램 ‘우리동네Culture Plus’의 1회차 행사가 지난 28일 개최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지역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의 저자 임명남 작가가 나와 마음치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클래식 앙상블 ‘아침의 트리오’가 오프닝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책과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함께 개최하는 ‘우리동네 Culture Plus’는 이번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차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오는 8월 4일에는 인천지역 아티스트의 무대로 꾸며지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가 열리며, 10월과 11월에는 각각 육아와 건강을 주제로 한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북콘서트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과 가까운 장소에서 지역 주민만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좋았다”며 “앞으로 동네에서 문화 체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다채로운 주제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관내 중소기업에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태국·베트남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7일까지 무역사절단에 함께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 참가 규모는 중소제조기업 10개사 정도로 일정은 오는 11월 6일부터 11일까지이다. 서구 기업지원일자리과 관계자는 “사전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의견을 종합해 대상지를 태국(방콕), 베트남(호치민)으로 선정했다”라며 “품목은 화장품과 식품으로 현지 시장동향 조사로 분석된 업종에 집중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서구에 화장품·식품 관련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현지 시장성 조사와 서류평가 등을 거쳐 참가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막혔던 해외무역사절단을 다시 시작한다”라며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 유망지역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서구 가원초·공촌초등학교 두 곳에 ‘자녀안심 그린 숲’이 조성됐다. 인천 서구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두 곳에 숲 조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자녀 안심그린숲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효과까지 기대한다”라며 “또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이곳을 다니는 주민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자녀안심 그린숲에 블루엔젤,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 수목 7,848주와 수선화 등 계절 꽃 14,910본을 심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안내판과 벤치, 캐릭터 포토존도 갖췄다. 서구는 나무마다 표찰을 설치해 교육효과와 정서 함양까지도 기대한다고 구는 덧붙였다. 강범석 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자녀안심 그린 숲이 학생들이 안심하며 학교에 다니는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계속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제9대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구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계양구 내에 여러 가지 과제가 산적해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제9대 의회는 대내·외적으로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출발했으며, 이제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계양구민의 대의기관을 이끄는 조양희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과 소통을 통해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왔다. 제23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243회 제1차 정례회까지 8회에 걸친 회기 동안 179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82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고 2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329건을 지적 및 권고 요구를 구정에 반영토록 했다. 또한, 2건의 구정 질문과 예산안 심사 시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여 이를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인재의 발굴, 체육시설 건립, 복지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하거나 주민숙원사업 등에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