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용성교수)가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함께하는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으로 인천지역의 뿌리기업의 고용유지에 기여하고 기업의 기술축적을 할 수 있도록 최고기술인을 양성하고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표면처리기능장 실기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인천 컨소시엄)의 세부 프로젝트로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32시간동안 매주 수요일 야간수업을 통해 기능장 실기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익힌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는 교육생 전원에게는 교재, 모재 등 각종 개인 물품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실기시험 합격을 위한 각종 지원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2007년부터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올해 10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용접분야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인천과 인근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재직자 일학습병행 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마트전기과에서 전문대학과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세계 문자 연구와 전시의 중심이 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6월 29일,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개관했다. 국비 6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총면적 15,650㎡ 규모로 ▴ 지하 1층에 상설전시실, ▴ 지상 1층에 기획전시실과 어린이체험실, 편의시설, ▴ 지상 2층에 카페테리아를 마련했다. ‘페이지스(Pages)’라는 이름의 건축물은 흰색 두루마리를 펼쳐놓은 듯한 외관으로 박물관이 위치한 공원과 주변 경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송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장관은 “문자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다. 문자를 통해 역사가 발전하고 인류가 소통해왔다. 창제 원리가 분명한 고유의 체계를 갖춘 유일한 문자인 한글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 ‘세계문자박물관’이 건립된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박물관이 K-컬처 매력의 원천인 한글과 세계의 문자를 잇는 역사·문명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에서 만나는 쐐기문자 점토판, 카노푸스 단지, 구텐베르크 42행 성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인류 공통의 유산인 전 세계 문자를 주제로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신중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 7월 11일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미추홀구 석정로 229번길)에 문을 연다. 인천시가 올 하반기 50~60대 시민의 진로 재탐색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 ‘신중년 아지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 적극 지원에 나선 것이다. 신중년은 50세를 전후로 퇴직해 재취업, 이직 등을 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50·60대)를 의미한다. 늘어난 수명과 예전보다 빨라진 은퇴 시기로 성공적 생애전환이 절실해진 신중년에게 경제활동과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신중년 전용공간의 탄생은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인천의 신중년을 위해 최초로 조성되는 공간 ‘신중년 아지트’는 라운지(82.9㎡)와 아지트(220.4㎡), 다목적룸(53.9㎡) 등 3개 공간(357.2㎡)으로 구성·운영된다. ‘라운지’에서는 인천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추진하는 신중년 지원정책 및 사업에 대한 정보와 신청접수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하며,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 사업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가 지역동행플랫폼은 28일 오후 인천대 교수회관에서 “젊음과 낭만의 핫플레이스 송도 타임스페이스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제1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동행플랫폼 남승균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김남녕 사회적협동조합 ‘상도’부이사장의 "송도 타임스페이스 활성화 방안과 과제"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김동원 지역동행플랫폼 단장(행정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아 송도타임스페이스 번영회 김정훈 회장, 올댓송도 김성훈 대표, 송도경제자유구역청 기획정책팀 전지숙 팀장, 인천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한아름 팀장, 인천대 총학생회 권태형 회장, 시 문화복지위원회 이강구 의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남녕 부이사장은 근린상권이 지역의 경제, 문화, 정보교류, 친목, 공동체 허브로서 작동하는 사회적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성과 다양성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한다고 말하면서 상인 조직화, 민․학․상․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다양한 홍보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근린상권과 인천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축제, 마켓, 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했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3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종 TOP 6에 올라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해당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펜타 슈퍼루키’는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온 프로젝트로, 록을 사랑하는 신인 밴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 TOP6 전원에게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섯 팀에게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1팀)에게는 특별 혜택으로 해외 음악 축제 출연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5월부터 예선과 본선을 거쳐 437개 팀 중 10팀(ANDOR(앤드오어), cotoba, Tuesday Beach Club, 김늑, 다양성, 더 픽스(THE FIX), 매미, 모스크바서핑클럽, 초록불꽃소년단, 크랙베리)이 선정되었으며, 7월 1일 '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가 “전국 방제함정 최초로 해상오염탐색을 위한 드론을 도입하여 해양오염 예방 활동에 적극 활용한다”라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해양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양오염 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을 위해 해상오염탐색 드론을 화학방제2함에 배치하고, 전국 방제함정의 드론 도입 필요성을 검증해 나갈 예정이다. 특수함정인 화학방제2함에서는 드론을 도입하기 전, 각종 상황에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비행교육을 이수하는 등 드론 비행팀 2개 조를 구성하고, 총 12명의 승조원이 무인멀티콥터 비행자격을 획득하였다. 특히, 해양오염 사고 초기에 오염군의 위치와 범위를 신속히 파악하고, 오염군을 발생시키는 선박 확인과 적조와 같은 해양오염 취약 요인 순찰에 활용하는 등 해상 실종자 수색과 위법선박 단속에도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에 도입한 드론은 열화상 카메라와 방송 장치 등을 활용해 인명구조와 선박 화재 등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제수 여수해양경찰서장은 “방제함정 드론 운용을 통하여 단순 해상에서의 평면적인 방제 활동에서 해양공간(해상+공역)으로 확장된 입체적 예방 활동으로 전환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2023년 제5회 국가최우수 지역발전대상이 오는 6월 30일 오후 3시 30분, 신사역 더리버사이드호텔 6층 몽블랑홀에서 열린다. 이번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대상은 (사)대한방송언론기자협회, 대상조직위원회, 모닝코리아뉴스,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예술원,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국제프로아이롱협회, (사)세계다문화외국인협회, (사)대한기자협회, 모닝코리아뉴스기획사가 주관한다. 2023 제5회 국가최우수 지역발전대상은 전국 각계각층의 국가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리더들을 발굴해 정책, 지역, 사회, 봉사, 교육, 직능, 단체, 문화, 방송연예 부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공로를 평가받은 지역발전 리더들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은 최유해 (주)태경하이테크 회장이, 명예대회장은 박창식 제19대 국회의원이, 대회총재는 최호현 서울문화에술원 원장이, 조직위원장은 장순배모닝코리아뉴스 발행인이 맡았으며,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대한민국정치발전부문에서는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민석 국회의원, 최은상 더불어민주당 서초갑지역위원장 최은상이, 대한민국지자체행정부문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9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소통 강화 시책으로 올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의 약어) 만남은 지난 1월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진행됐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4~7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신속추진 요청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공사피해 해결 요청 ▲수봉남로 인근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 요청 ▲공동주택 공사중지 관련 분양계약자 피해 해결 요청 등 총 4건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에는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위원장, 공사피해 주민, 공동주택 분양계약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안별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부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1개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분과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임원진 및 분과장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및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주민자치회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민관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별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 강의는 ▲ 협력을 위한 필요 역량 ▲ 올바른 소통과 민주적 회의문화 확립 ▲ 갈등 해소를 위한 자치리더쉽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 참석자는 “이론교육이 아니라,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임원진 및 분과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오늘처럼 21개 동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분과장들과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청장은 “항상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21개 동 임원진 및 분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8일, 피서철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옹진군 대표 관광지인 서포리해수욕장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면 직원, 일자리 참여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함께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수욕장 주변 상가 및 보호림 주변 약 10,000㎡를 풀뽑기와 예초작업을 실시해 관광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를 마쳤다. 서포리해수욕장은 길이 3km, 폭 300m의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펼쳐져 있으며 모래가 곱고, 백사장 뒤로는 200년 이상 된 노송들이 우거져 있어 매년 1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덕적도의 명소 중 한 곳이다. 특히, 최근 비가 내린 후 관광지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함으로써 덕적면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깨끗한 ‘클린덕적’이미지 제고를 통해 덕적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길 주민들은 바라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덕적면과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