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보훈 큰잔치’가 서구 보훈단체 회원,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시아드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 인천 서구는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 참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을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했고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유공 대사장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국방부가 주관하는 ‘숨은 영웅 찾기’ 사업으로 50년 만에 훈장을 수여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헌신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며 “호국 영령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2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람사르데이를 맞아 노관규 순천시장이 시구에 나섰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사회 적응 돕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신규 공무원 직원힐링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그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이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열어 취임 1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인구 60만을 넘은 서구 발전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같이 가는’ 공직생활을 해나가자”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가 오는 19일 저녁 청라 주민들과 콘서트를 즐기며 현안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개최한다. 서구는 구청장과 함께하는 ‘퇴근길 톡! Talk! 콘서트’에 참가할 주민을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청라미래연합’을 시작으로 시민단체 7곳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밀착 행정을 이어 왔다. 구는 이와 함께 바쁜 직장생활로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참여를 위해 이번 ‘퇴근길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는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청라지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주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구 미래기획단 관계자는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청라 현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천경제청, LH 관계자는 물론 스타필드 청라의 ㈜신세계 관계자도 참석해 청라 발전의 진행 상황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7일까지 청라 내 동 행정복지센터 3곳과 서구 미래기획단, 서구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순천시가 7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2명, 5급 승진의결 6명, 6급 9명, 7급 13명, 8급 31명 등 총 61명이 승진했고, 전보는 휴직·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채우는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를 기초로 직무수행 능력, 그동안 성과 등을 고려하여 인성과 실력을 갖춘 사람을 승진자로 결정했다. 특히, 시민들의 힘을 결집해 정원박람회 붐 업을 일으킨 최영화 자치행정과장을 생태환경센터소장으로, 그동안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젊은 패기로 잘 수행한 김지식 체육산업과장을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발탁하여 성과 내는 직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공로연수, 휴직 등으로 부족한 인력 여건을 감안해 업무 연속성을 고려하여 전보 규모를 최소화하고, 조직 안정에 초점을 두었다. 그러나 우주산업,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 등 전략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실력 있고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적재적소에 전환 배치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사후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2부·4팀을 통합하는 등 일부 조직을 재편하고, 시는 국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관광 콘텐츠개발 연구회’는 지난 29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강화돈대를 활용한 ‘강화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박흥열, 오현식 의원을 비롯한 용역 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강화돈대와 강화도 문화를 연결할 “정체성”과 돈대와 돈대를 연결할 “주제”를 발굴해 스토리텔링을 구성하는 등 향후 강화돈대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정책대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회 대표자 박흥열 의원은 “강화돈대는 세계적으로 드문 해양관방유적으로 이를 활용한 새로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회를 신설했다”라며, “강화돈대를 활용한 ‘돈대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 할 계획이며 강화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8일 신속하고 공정한 인ㆍ허가 민원업무 처리 개선을 위해 ‘2023년도 제1회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건축, 토목, 산림분야 관내 설계사무소 약 25명과 해당 분야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각 담당 팀장들이 최근 법령 개정 사항, 인허가 업무 관련 행정절차 개선 사항 등을 안내하고, 인허가 민원의 설계 관계자 역할과 민원행정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한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특히, 7월 1일부터 업무에 적용할 개발행위 통합인허가시스템(IPSS)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앞으로 IPSS 시스템을 활용한 개발행위허가 민원 업무의 전자적 처리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신속한 민원처리 및 허가 서류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허가 관계자 뿐 아니라 민원인의 만족도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인허가업무와 관련해 행정시스템 적용의 성공적인 사례로는 지난 2008년경부터 업무에 활용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가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은 균형있는 개발과 발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 활발하게 간담회를 마련하여 인허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6월 30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경찰관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병로 청장이 주관한 정년 퇴임식 대상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현호 경정이다. 퇴임식에는 선후배, 동료 등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직원 100여명과 퇴직자 가족이 참석해 평생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두 경찰관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퇴임식은 대상자 약력 소개, 추억의 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수여김병로 청장 송별사, 퇴임자 인사말, 기념 촬영 및 환송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로 청장은 송별사에서 “해양경찰에 투신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젊음을 바친 신현호 선배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평생을 짊어졌던 경찰관의 무거운 책임을 이제는 내려놓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펼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퇴임한 신현호 경정은 1990년 순경으로 임용돼 33년 동안 제주해경청 청문감사담당관, 중부해경청 항공단장, 상황실장, 수색구조계장 등을 거치며 국가에 헌신했고, 대통령 표창 및 모범공무원 등 22회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인천시 남동구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구에 따르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공로연수 중인 국장님께서 주신 메시지”라며 취임 1주년 응원 글과 사진 6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올해 1월 1일부터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시태 국장(4급). 지난달 20일부터 엿새 동안 인천 정서진부터 안동댐을 거쳐 낙동강 하구 뚝까지 633km 거리를 자전거로 완주하며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응원했다. 김 국장은 주요 거점마다 ‘성공적인 민선 8기 1주년, 남동을 새롭게’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이번 국토 종주를 위해 특별 제작한 현수막이다. 1988년 남동구청 개청 멤버인 김 국장은 오랜 공직 생활의 마무리를 앞두고, 남동구를 향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평소 즐겨하던 자전거 국토 종주에 나섰다. 김시태 국장은 “박종효 구청장님과 6개월 정도의 시간밖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진정성과 인간미를 느꼈고 앞으로도 힘내시라는 의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라며 “현업을 떠나 곧 퇴직을 앞두고 있지만 언제나 남동구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발전을 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1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도시청결도 향상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진행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초등학생 20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구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남동구 문화예술회 미술 분과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더불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적극적인 청결 행정으로 구민들에게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