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국가직 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는 30일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2024년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소속 간호조무직 6급정원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 성명을 발표했다. 국가직 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는 “보다 나은 국민보건 의료서비스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2024년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 소속 간호조무직 6급정원 확대’를 조속히 요청한다”며 현행 국가공무원 간호조무직 직렬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국가직 간호조무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현행 간호조무직 직급정원은 6급 2명, 7급 18명, 8급 36명, 9급 285명으로 하위직급에 편중되어 있다. 이를 살펴보면 6급 정원이 매우 부족함을 알 수 있다. 반면 9급은 285명으로 전체 정원의 83.6%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간호조무직 공무원들의 업무범위와 책임 위상은 의료법 개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신설로 인해 강화됐다. 실제 2015년 의료법은 간호조무사의 업무(의료법 80조의2)를 신설해 간호업무와 진료보조업무를 수행하도록 했으며 2020년 제정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간호조무사를 보건의료인으로 격상했다. 이는 국민건강 의료서비스를 위해 간호조무직 직무의 중요성과 위상이 이전에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 2023년 제5회 국가최우수 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이 지난 6월 30일 신사역 더리버사이드호텔 6층 몽블랑홀에서 열려, 국가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의 수상식 및 행사 이모저모를 포토로 전한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가 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막전을 지난 6월 28일 홍천 세이지우드CC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계기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예선전은 복수 참가도 가능하고,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한 대회참가비가 경기장별로 평소 골프장 이용료의 반값인 10-18만 원에 불과한데다, 기업들의 후원으로 참가 상품과 시상품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어, 적어도 올해는 늦은 가을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매달 라운딩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포함하여 6개월이라는 전체 대회 기간 내내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유소년 골퍼들을 돕기 위한 기부와 나눔 행사가 병행된다. 특히 오는 7월 31일 가평 베뉴지CC에서 열리는 2차 예선전에는 개막전보다 더 많은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뜻있는 분들의 도움 덕에 다채로운 형태의 나눔이 가능했고, 10월까지 예선전이 20여 차례 이어지기 때문에 전국 각지 골프장에서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플레이를 즐기고 수준 높은 경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수상레저스포츠 수상스키·웨이크보드가 인천송도워터프론트에서 첫 인시민과 만남을 가진다. 인천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송도워터프론트 북측 수로변 송도31호 공원에서 초·중·고 학생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수상레져스포츠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알씨스포츠협회와 RC보트 시연 및 안전교육행사도 함께 열린다. 인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는 (사)한국수상레저안전협회 황용운 부회장, 해병바다살리기운동본부 이덕희 회장, 크루즈 현대유람선 김동하 이사 등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수상안전요원 및 행사 보조선 등을 활용,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승한 인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회장은 “우리 협회에서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서핑과 같은 수상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들이 송도워터프론트에서 이를 편안하게 인천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송도워터프론트가 인천시민들의 수상레져스포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상레져스포츠 행사를 통해 송도워터프론트에서 인천시민을 만나는 뜻깊은 행사를 가능하게 해주신 유정복 시장님과 이행숙 정무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심야·새벽에도 경증 응급환자 진료·처치를 할 수 있는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7월 1일부터 영종국제도시에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 중구가 1일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 조양타워 7층)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을 열었다.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은 영종·용유 등 영종국제도시 내 응급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중구가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참여 병원 공모 및 선정위원회 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을 대상 기관으로 선정한 후,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현장 점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곳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응급처치, 투약·제조 등의 응급의료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한다. 중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사항 등을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해 응급의료서비스가 안정적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1일자로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 대상은 승진 23명, 전보 57명, 수습임용 14명 등 총 94명이다. 지난 3월 이후 2번째인 이번 인사는 직무 중심의 인사성과를 반영했으며, 업무성과와 공단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2급 3명 △3급 3명 △4급이하 17명을 발탁했다. 특히 이번 전보 인사에서는 ‘스마트 하수도 관리시스템’과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문 담당자와 이번에 채용한 경력직도 같이 배치하여, 시민들을 위한 환경서비스 제공에 좀 더 빠른 성과가 나타날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공단 청년이사로 활동중인 직원들과 MZ세대를 본부 주요 부서에 배치하며, 공단 경영업무 직무능력 향상과 함께, 좀 더 폭 넒은 이해를 통한 미래성장의 주축이 될 수 있게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공단의 인사와 경영활동은 모두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업무이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 과감한 도전, 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이 되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승진사항(3급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6월 30일 공사 공식‘ITO(인천관광공사) 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교감 강화에 나섰다. ITO 봉사단은 단장(사장)을 필두로, 부단장(본부장), 사무국장(기획조정실장), 간사(고객홍보팀장) 아래 부서별 신청 직원 등 총 38명의 봉사단원들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공사는 지난 6월 22일에 개소한 광역시 최초 소외계층 지원 물류센터인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ITO 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후, 노동조합과 사내 봉사 동호회인 ITO 나눔이 회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옹진군 이동푸드마켓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나르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헌혈, 사회적 약자 지원,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김장 나눔, 물품 기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공사 봉사단 창단을 통해 임직원이 함께 직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으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가 지난달 29일 제25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정례회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해 제안하고,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고, 황미라 의원 외 3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시부평구의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박영훈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장애인과 보호자의 알 권리 보장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지방채 상환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폐지조례안’ 등 13건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365일 인천 서구를 위해 불철주야로 달려오신 민선8기 1주년을 맞은 강범석 구청장을 만나 1년을 뒤돌아보며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편집자주】 Q. 청장님 안녕하십니까 민선 8기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바쁘게 달려온 365일을 뒤돌아보며 그간의 소회에 대해 한말씀 하신다면 ? A. 주민 여러분들 덕분에 다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지난 1년간 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로 시작한 취임 첫날이 생각나요. 잠시 떠났던 그리운 일터에 돌아온 것처럼 만감이 교차했어요. 두 번째라 많이 낯설진 않았지만 ‘기대하신 만큼 잘 해내야겠다’ ‘실망시켜드리면 안되겠다’란 생각에 두려움과 막중한 책임감도 느꼈고요. 구청장이란 자리가 결코 쉽지 않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취임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말씀드렸듯 ‘군주민수(君舟人水‧임금은 배, 백성은 물)’라는 사자성어를 늘 되새기고자 했어요. 민심이라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이죠. 다행히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주민 여러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어요. 덕분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열심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 서경노회가 7월1일 오전11시 예전제일교회에서 임광규·신예진씨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목사임직예배는 장광천목사의 인도로 설교에 나선 노회장 김진국 목사(인천예전제일교회 담임)는 레위기27장12절을 인용한 '바벨론 왕을 섬기소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을 섬기라며 예수님도 12제자를 두셨다. 김진국 노회장은 목회는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며 교회의 부흥도 좋지만 한 영혼을 살릴 수 있는냐 없는냐 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로 서다 보면 하나님이 마침내 주시는 복이 임할 것이라고 했다. 권면에 나선 김성운 목사와 홍지혜 목사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이제 기름부은 분들이 머리에 목회 안수하는 귀한시간을 통해 어렵고 힘든 목회자의 길에 희노애락의 시간을 잘 도와주며 협력해 달라며 권면했다. 축사에 임정희 목사가, 특송으로 이정옥 목사가 '주님 다시오실 때까지로 특송을 불렀다. 답사로 나선 신예진 목사는 지금까지 도우신 임마누엘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왕 같은 제사장이라는 말씀을 하시고 우리를 택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또한 은혜롭게 모든 순서와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