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가 관내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의 부모교육프로그램 ‘도와줘 홈스쿨링’을 실시했다. ‘도와줘 홈스쿨링’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총 4회기로 운영됐으며, 취약 위기가정(중위소득 100% 이하, 긴급 위기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부모교육프로그램은 자녀 학습 교육에 관련한 어려움과 성향별 학습 지도 방법을 통해 각 가정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회기 행동유형검사(DISC 검사)를 통해 자녀의 학습 성향 파악과 자기주도적 학습 전략 수립 방안 마련 ▲2회기 자녀 학습 동기 부여 방법과 집중도 향상 방법 ▲3회기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 방법과 교육 방법 ▲4회기 자녀 진로의 방향성 찾기와 부모 역할 교육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에게 맞는 적절한 교육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양1동 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는 직접 감자를 심고 정성스럽게 키운 감자를 수확해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날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전 6시부터 모여 지난 4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전년도(5kg, 77상자) 보다 수확량이 크게 늘어 5kg 무게의 105상자를 전달했으며, 8월에는 감자를 심었던 텃밭에 배추를 심어 연말 김장을 담그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계양1동 보장협의체 주성훈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에 동참해 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계양1동 보장협의체에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지난 1일 몽골의 날라이흐구청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대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서구로 거듭나기 위해 몽골의 친환경 정책 및 도시조성 실태 등을 비교시찰하고, 문화관광자원과 몽골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폭넓은 견문을 얻어 의정활동에 기여하고자 몽골 울란바타르에 방문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날라이흐구는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남동쪽으로3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도로, 철도, 항공교통, 관광산업이 발달하여 울란바타르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다. 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교류 협약을 통해 양국의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사회·경제·문화·교육·보건·환경·도시계획 등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올해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향토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문화유산인 강화도와 수원화성 등에 방문하기도 했다. 심 의원은 “향후 다양한 국내·외 지역을 방문하여 서구 향토문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선8기 2년차 시작을 영흥면 직행 공영버스 개통 현장에서 시작했다. 옹진군은 지난 3일, 문경복 군수가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바로 영흥으로 내려가 영흥면에서 인하대병원을 연결하는 직행 공영버스 운행을 알리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영흥면과 인천 시내를 잇는 유일한 노선인 790번 버스의 운행노선이 변경되면서 대부도~시흥 구간 버스정류장 경유 횟수 증가로 운행 시간이 과다 소요(2시간 30분)되고 영흥~군청 직통노선 시간과 맞지 않아 민원 처리, 인근 대학병원 진료 등 영흥면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옹진군은 영흥면~인하대병원 직행 공영버스를 투입해 주말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1일 2회 왕복 운행하기로 했고, 향후 이용객 수요에 따라 증차도 계획하고 있다. 1회차 운행은 영흥터미널에서 07시에 출발하여 09시에 인하대병원에서 회차하고, 2회차 운행은 영흥터미널에서 15시에 출발하여, 인하대병원에서 17시에 출발한다. 직행 공영버스는 영흥터미널~문말삼거리(선재)~원인재역~옹진군청~인하대병원 등 5개 주요 지점만 정차하므로, 종점까지 1시간 30분으로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대한실버회 인천지부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실버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여 명의 실버들은 마인드 강연, 건강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블록 쌓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다. 인천 간석동 이옥희 씨는 “많은 여행을 다녀봤는데 이번 실버여름캠프는 처음왔어요. 그런데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공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밥맛도 좋고 건강하고 힐링이 되는 캠프였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인천 구월동 김영진 씨는 “노래를 좋아하는데 노래하면서 건강레크레이션을 하니까 너무 즐거웠고, 카프라 블록 탑 쌓기 할 때 팀원들끼리 마음을 맞추면서 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특히 마음을 울리는 마인드강연 너무 좋았어요. 또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대한실버회 인천지부 관계자는 “오는 17일과 18일 이곳 장성숲체원에서 실버여름캠프 2차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실버회 인천지부는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또 노인의 권익 신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지역 공동체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남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건설 중인 오시아노호텔(가칭) 안전점검을 4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공사를 비롯해 인동건설, 포스코A&C건축사무소가 참가했으며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올해 2월 착공한 오시아노호텔은 부지면적 3만 9166㎡, 연면적 950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120개 객실 전체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남지역 최초 4성급 호텔이다. 국토 서남권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시아노관광단지는 154만평 규모(여의도 면적의 1.7배)로 조성됐으며 단지 내 위치한 파인비치 골프장은 바다 조망을 즐기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오시아노호텔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요구기준에 맞는 시설물 관리실태, 신축공사 분야별 긴급 안전점검을 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겠다”며 “호텔 완공을 통해 오시아노관광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우리일보 이명신 기자】 | 유정복 시장 임기 2년 버스 차고지 현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열린 '희망의 집수리 후원금 전달식'에서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정희 기자】 | 지난해 시민들의 큰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 시청, 의원 기념사,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종료 후 동두천시의회는 관내 애신아동복지센터로 이동해 이불 세탁 봉사를 했다.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제9대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동두천시의회는 총 20회의 의원정담회·임시회·정례회를 개최하고 모두 150여 건의 조례와 안건을 검토·심의했다. 또한 27건의 조례 제·개정안 의원 발의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며, 동두천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의 새로운 도약, 그리고 번영을 목표로 시민을 섬기며 일할 수 있도록 제9대 의회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회는 시민 행복과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더 크게 듣고, 더 많이 뛰는 감동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3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항공기 주기장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23년도 상반기 항공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 및 조업사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항공종사자들에게 이동지역안전수칙 안내문과 쿨토시, 손목보호대와 같은 안전물품을 배포하였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에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였으며, 이는 8월말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여객수요가 코로나 이전 대비 80% 가까이 회복되면서 항공기 편수가 증가됨에 따라 항공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된 만큼 열사병과 같은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해당 캠페인을 기획했다. 현재 공사는 그늘이 없는 공항 근무 현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현장근무자들이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현장 쉼터 32개소를 운영하고 쉼터 내부에 냉방시설을 설치하여 현장 근무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공항공사는 서울지방항공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항편수 증가에 따른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