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최근 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와 ‘2023 인천시 초・중・고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 조명곤 센터장, 마성락 장학사가 참석했고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송현 센터장, 최예은 대리, 이서영 매니저 등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 관내 초, 중, 고교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더욱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지난 인천지역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 이후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으로,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변해가는 과도기의 중요한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 시절부터 취업과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로 지역사회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창업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청소년 직업교육,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의 창업 지원 등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이재환 인천서부경찰서장은 지난 5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인천국민안전체험관과 협업해 소방서 안 경찰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 1층 로비에 경찰 체험 부스를 설치해 5일부터 오는 8월 31일 까지 매주 2회(수,금) 운영 예정이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상주해 체험관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상담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찰 근무복, 장구류 착용 체험 등 경찰관 직업체험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은 여름방학 기간에도 직접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 서장은“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학생들이 소중한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으로부터 이웃돕기 계절 김치 250박스(143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계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과 노인요양시설에 지원됐다. 이승미 이사장은“물가가 올라 더욱 고생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손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웃들을 생각하시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은 전통문화 발굴과 연구, 홍보 강화 등을 위해 2017년 3월 설립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 7월에는 열무김치, 백미, 라면(150만 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부평구가 지난 5일 구청에서 고품질 재활용품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학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평구와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및 ㈜에코씨오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등 고품질 재활용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분리 배출·수거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총괄하고,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구청-학교 간 파트너십 구축 지원과 유소년의 자원순환 의식 함양 교육 등 학교 자원의 활용방안을 마련·추진한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통장연합회, 새마을부녀회, 주민·학생들이 투명 페트병을 수집하면 ㈜에코씨오에서 재활용품을 운반·판매하고,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과 탄소중립포인트 1kg당 100원의 추가보상을 제공한다. 투명 페트병은 플레이크와 펠릿 등 고부가가치 재생원료로 만들어져 재생페트와 섬유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학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모델을 실현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주민이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적·경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해 지난 5일과 7일,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5개 부서 총 34개 지표를 대상으로, 각 시책별 실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관계 공무원들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세부지표별 진행사항과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부진 사유 분석과 개선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주재한 장병현 부구청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내년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상호 협력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시책 추진 시 불리한 지표에 대한 개선 요구 사항이 있는 경우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시 담당 부서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사무,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사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2022년도 종합평가에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주차장 확충과 이용 활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보건소 중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게 됐다. 계양구는 지역 특성과 지역의 건강 문제, 구민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을 구상하고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 특히, 생애 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건강 100세 활기찬 계양 만들기 사업 ▲꿈나무 건강습관 가꾸기 사업 ▲엄마와 아기의 건강 나누기 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재활 행복 더하기 사업)을 통합해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의 지역 특성과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이달부터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관내 난임 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실시한 난임 시술비 지원 소득 기준 폐지 방침에 따른 조치로 마련됐다. 기존에는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시술비를 지원했다. 이 중 난임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난임 부부의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 지난 1일부터 난임 부부 중 여성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이라면 기준중위소득이 180%를 초과해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게 됐다. 난임 시술 종류에 따라 총 21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술 종류와 여성의 나이에 따라 회당 20만원~11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난임 시술비 지원 희망자는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시흥시보건소나 정왕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은계호수에 초대형 해로토로가 뜬다. 높이 10m, 넓이 12m의 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가 7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간 공공전시 프로젝트로 은계호수에 전시된다. 바다·육지 거북이 ‘해로토로의 휴가’를 콘셉트로 하는 이번 전시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힐링과 행복의 기운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바다거북이 ‘해로’와 육지거북이 ‘토로’는 아름다운 시흥의 바다와 풍요로운 시흥의 땅에서 태어난 거북이를 토대로 제작됐다. 지난 2019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됐다. 3년 전 시흥시 명예공무원으로 임용된 해로토로는 시흥 전역에서 활발히 홍보활동을 펼치다가 이번 여름 첫 휴가를 맞이했다. 해로토로가 휴가지로 선택한 ‘은계호수공원’은 낮에는 선선한 바람과 분수의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감성을 더하고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노란 오리배 위에서 함께 노는 모습으로 제작된 해로토로는 은계호수 위에서 약 3개월간 휴식을 취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7일 은계호수 무대에서 진행되는 점등식을 기점으로 대형 풍선의 해로토로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가 시 승격 67주년을 기념해 오는 9일 오후 5시 탄금공원에서 ‘충주시민의 날 기념 축하콘서트’를 진행한다.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날 축하콘서트는 충주 출신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된다. 콘서트에는 지역 가수 홍실과 유명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진 트로트 가수 김의영, 윤태화, 풍금, 성리, 무룡 등이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충주읍에서 충주시로 승격한 날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에게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드리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이웃과 함께 오셔서 충주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공연을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일보 박노충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8월 말까지 리브 Next에서 ‘목요일엔 출석체크하고 우산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리브 Next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매주 목요일 출석체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리브Next 고객이 캠페인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출석체크를 하면 하트 10개가 기부처에 자동으로 기부된다. 캠페인 기간 중 적립된 하트는 서울과 수도권 아동복지 시설 내 우산과 장마철 아동 지원 용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매주 추첨을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도서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고객님들에게 장마철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캠페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전반에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브 Next는 Z세대를 위한 ESG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이용 후 받은 하트를 기부하는 ‘하트모아 기부하기’로 현재까지 약 1000만개의 하트를 모았고 상반기에 약 6000만원의 기부금을 기부처에 전달했다. 또한 매 분기 하트모아 기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