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이 7월 5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 있는 ‘카페 인잇 광화문점’에서 각계 관계자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1부 후쿠시마 방류수의 진실, 2부 괴담 선동, 이제 그만!! 진실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후쿠시마 방류수의 진실을 다룬 1부에서는 연맹 강석호 총재와 박상덕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수석연구위원이 참여해 원자력 전문가의 시각으로 후쿠시마 방류수의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괴담 선동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는 시간이 된 2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김유진 대안연대 사무총장과 최국 개그맨이 진행했고,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함운경 네모선장 대표, 송규호 유튜브 젊은시각 대표의 주제 논의를 통해 괴담의 진실을 파헤쳤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토론에 앞서 “지금 우리 사회는 각종 괴담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가되고 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역할을 하는 우리 자유총연맹이 앞장서, 과학적 근거로 불신 선동을 조장하는 괴담으로 인한 각종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지난 5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국협회장으로 취임한 송광석 한국협회장이 그동안 조직을 재정비하고 교회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가정연합은 송광석 한국협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지난 8일 오전 인천대교회(김인창 대교회장)를 방문, 인천지역 가정연합 목회자 부부 및 중심 신도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광석 한국협회장은 참석자들과 신통일한국을 위해 ‘6개월 전도 활동 승리’를 결의했으며, 교회 현장에서 신도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심정적 일체와 협력체계를 다졌다. 송 한국협회장은 ‘남과 북이 함께 사는 통일의 길’이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분단된 조국을 하나로 만들고자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은 일생을 바치셨고, 우리는 그 뜻을 따라 통일운동에 헌신하고 있다”면서 “다가올 통일시대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송 한국협회장은 특히 “평생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살아오신 총재 양위분의 생애와 업적은 놀라운 기적”이라면서 “목회자는 물론 식구들은 총재 양위분의 통일사상과 평화사상을 세상에 널리 알려달라”라고 당부했다. 송 한국협회장은 이날 인천지역 교회 현장 방문을 시작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산업경제위원장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불법마약류 근절을 위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최근 SNS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불법마약류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 26일부터 시작한 마약 근절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와 함께 인증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의 지목을 받은 인천시의회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은 "마약에 한번 발을 들이면 빠져나오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예 불법마약에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불법 마약 근절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해권 위원장은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인천시 환경국 김철수 국장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김인수 본부장을 지목했다.
【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청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송포유 콰이어(지휘 벤킴)가 "2023년 강릉 세계합창대회" 오픈 카테고리 보컬 앙상블 부분 1등(Winner of the Category) 및 금메달(Golden Diploma Level Ⅱ)을 획득했다.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34개 나라에서 모인 324팀의 8,000여 명이 참여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 합창대회이자, 음악계 글로벌 메가 이벤트로 손꼽히는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이다. 지난 3일 강원 강릉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송포유 콰이어는 7월 5일 11:00 강릉장로교회 티지홀 펼쳐진 오픈 카테고리 보컬 앙상블 부분에서 오스트리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한국 팀들과 경쟁하여 1등으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보컬 앙상블 오픈 카테고리에 출전한 한국팀 중 금메달은 송포유 콰이어가 유일하다. 지휘자 벤킴은 “올해 세계합창대회의 주제인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소망하며 대회에 임했다며, 처음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이러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비공식이지만 인천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우승하고 왔으니 아름다운 하모니로 인천시민들에게 행복한 선율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전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7일 제37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2차 회의를 열어 도민안전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주요현안에 대해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한빛원전 안전대책 등 원전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장은영 위원장은 “건식저장시설 건설 추진 과정에서 원전 소재 지역주민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되고 있다”면서 “원전 운영에 대한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공개되어야 하며, 의사결정과정에서 반드시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 “한빛원전이 영광에 소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빛권 광역방재센터가 전북 부안으로 확정되었다”면서 “한빛원전에서 30km 경계인 함평이나 장성으로 유치할 기회를 전남도 스스로 포기해 한빛원전 현안에대한 대응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원전 안전 등 사회재난 업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담당 부서장의잦은 교체로 인해 업무의 전문성이 결여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업무 추진을 위해 담당과장을 개방형 전문직위로 선정될 수 있도록노력해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계양구가 7일 오후 ‘계양청년마당’ 개소식을 개최하고 청년들의 활동공간 운영을 시작했다. 계양구청 2층에 마련된 ‘계양청년마당’은 계양구에 처음으로 조성된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계양구청 2층에 마련됐다. 계양구는 ‘계양청년마당’의 명칭을 주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마당에 모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7일 열린 개소식 행사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설 라운딩으로 진행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경인여자대 임목삼 교수의 ‘청년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한 청년정책 강의가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계양청년마당이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청년마당’은 스터디 공간, 오픈 카페, 강의실, 회의실,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조성돼, 청년이면 누구나 방문해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된다. 계양구는 앞으로 청년들의 직접 참여로 의견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시 서구 금곡동에서 7월 7일 오전 8시 28분, 유해화학물질(무수크롬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119화학대응센터가 신속하게 출동해 차단 및 중화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고는 이동 중인 위험물 운반 차량에서 위험물저장용기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무수크롬산 약 100Kg이 누출됐으나, 다행히 인근 거주자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 무수크롬산은 인체에 대한 위험성이 높은 물질이며, 이에 따라 119화학대응센터는 사고 발생 즉시 출동해 사고 현장을 격리하고 환경 오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탄산나트륨 등 중화제를 사용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위험물 운반 차량의 안전 점검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6일 오후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 라이징스타 킥오프 데이(Kick-off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징스타는 인천 내 지식서비스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4개의 AC(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매출 신장, 투자 유치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이날 킥오프데이에는 22개 참여기업의 임직원과 액셀러레이터 및 TP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참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라이징스타는 지식 서비스분야 유망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인천지역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해학적으로 풍자한 댄스 뮤직(EDM), 가수 ‘고윤(고만윤)’의 ‘판갈아’가 탄생했다. 7일 가수 ‘고윤’의 ‘판갈아’를 기획 제작한, 대한가수노동조합 위원장 김지현(녹두)에 따르면 ‘고윤’이 부른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판갈아’ 음반이 6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판갈아’는 도전하고 싶은 인생, 날아보고 싶은 인생을 새 판으로 갈아, 갈아,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윤수현의 ‘천태만상’, ‘손님온다’, 박현빈, 윙크, 김상배 등의 타이틀곡을 작곡, 작사한 노상곤이 해학적으로 풍자한 트로트 댄스곡이다. 강릉 촌놈이라 불리는 고윤(고만윤)은 가수, 개그맨을 꿈꾸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접었으나 가슴속의 인생을… 늦은 나이(64세)에 ‘판갈아’란 곡을 만나 음반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발매된 음반에는 타이틀곡 ‘판갈아’ 외에 강원도아리랑(고봉산 작곡), 사주팔자(작곡 차태일), 열두줄(김상길 작곡), 어머니(진시몬 작곡) 등이 수록되었으며, EDM 음악 창시자 시노뮤직 대표 한용진이 참여했다. 한편 MBC ‘놀면 뭐 하니’ 유산슬 편에 출연했던 ‘전설의 매니저’ 녹두(김지현)가 기획 제작한 ‘판갈아’는 인생을 바꾸는 ‘로고송 제작’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난 5일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수3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찰·지역주민들 간 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느끼는 안전 취약지역, 우범지대에 대한 의견을 들어 환경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각종 주민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연수경찰서와 연수3동 주민자치회는 범죄예방에 대한 예방 캠페인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환경과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신윤균 인천연수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이 범죄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