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종욱, 이하 건협 인천)는 최근 인천 용현시장에서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폭염 대비를 위해 상인들에게는 부채를 안겨드렸고 이용객들에게는 신청사 이전 홍보용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국가건강검진 안내문도 같이 배부했다. 건협 인천은 이외에도 인근 복지관들과 연계해 봉사활동과 공개강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 사회공헌사업인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가 8일 연수구 마리 어린이 공원에서 함박마을 고려인 문화 주권 선포식과 함께 축제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박마을 내 고려인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공연을 시작으로 고려인 단체연합회장(이 빅토르)의 문화 주권 선언문 낭독, 동판 제막식,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원장 손정진 )과 ‘함박마을 문화축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은 외국인 주민 13만5천여 명이 거주하며(경기, 서울에 이어 전국 3위) 11천 명의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국적동포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글로벌 도시로, 지난 5월 고려인들은 적극적인 지지 선언으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글로벌 문화도시 추진에 활력을 더하고자,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함박마을 고려인들이 스스로 문화 주권을 선포하도록 돕고 내년부터 열릴 ‘함박마을 문화축제’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축제를 통해 고려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국에 있는 고려인마을과 연계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를 희망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일보 이승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정의롭고 희망 있는 나라 만드는 것이 청년정책...청년들과 더 많은 국정 논의할 것!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최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45001은 ISO(국제표준기구)가 지난 2018년 제정한 산업안전보건을 관리하는 경영 시스템의 국제표준이며, 안전보건 정책이 반영된 최고 경영자의 경영 방침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규정과 시스템 구축 현황 등을 자세하게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재단은 지난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과 더불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인정받은 ISO 인증기관에 심사를 요청, 인증을 획득했다. 이 과정에서 재단은 경영자와 근로자가 참여하는 내부 심사를 거쳐 안전관리 지침을 더욱 보강하고 안전보건 관리영역을 확장, 프로세스를 새롭게 수립했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정립, 전담 조직 구성 및 운영, 관련 프로세스를 정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 및 점검해 위험요소 제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 임직원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에 참여해 임직원 개개인이 응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조성공사 2-1공구, 3-1공구, 터널, 교량공사 등 총 9개 기반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품질·안전 점검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검단신도시 내 건설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iH가 관할하고 있는 기반시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현장소장, 책임건설사업기술인, 공사관리관 등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설계도면과 시공현황 일치 여부, 철근 배근 및 콘크리트 품질기준 준수, 공사용 자재관리 등에 대하여 품질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iH는 7월 14일까지 상재하중 발생 구조물의 적재하중 설계값 초과 여부 및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여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관리계획에 따른 품질시험 실시여부, 현장 내 반입된 콘크리트 품질관리 현황, 구조물 등 설계도면과 시공현황의 일치여부 등도 검토하여 철저한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건설공사 시행 시 설계의 적정성 여부, 설계도면과의 일치 여부, 품질기준 여부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고등법원 설치에 부천시와 김포시도 공감하며,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인천시가 지난 7일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이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와 함께,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부천시와 김포시를 각각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이 설치되면 현재 인천지방법원 관할에 인천·부천·김포 지역을 포함할 예정이기 때문에, 3개 지자체 간 인천지방법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 및 협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방문에 참여한 조용주 인천변협 고등법원 유치 특별위원장과 박종호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은 부천시 송재환 부시장,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과 면담을 통해 430만 인천·부천·김포 시민들이 양질의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뜻을 모아 협업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 진행, 국회 및 대법원 등 유관기관 수 차례 방문 등 그동안의 인천시 유치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법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어반 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연출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단독 티켓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시즌 2로 돌아온 ‘페인터즈’는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 나가는 액션 페인팅, 빛을 조각하는 라이트 카빙, 물 위로 번지는 아름다운 색채의 마블링 아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지난 2008년부터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에서 600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는 3월 ‘나는 솔로 시즌3’, ‘아시아 갓 탤런트’ 등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현 피버코리아 대표는 “독창적 소재의 아트 퍼포먼스인 페인터즈가 다양한 문화 경험의 큐레이션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피버의 비전에 적합한 공연이라고 판단해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페인터즈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도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세라프(대표 김영훈)는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에서 수행하는 인천 인재양성 아동 후원인 ‘아이리더’에 동참해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받았다. 인천 아이리더는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며 한국세라프는 인천 아이리더 아동에게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약정했다. 한국세라프 김영훈 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인천지역 아이들을 돕는 일에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서 우리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의 행복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인천 아이리더 멘토로서 인천 아이리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9년부터 인천시,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인천 아이리더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창립 출범식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허 의장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추치엽 위원장 등 인실연 관계자, 각 시·도 교육 관계자, 인성에 관심 있는 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창립 출범식’에서 인성교육 부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꼬집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허 의장은 “지난 2021년 국가교육회의에서 실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국민 참여 설문 조사’에서 초·중·고교에서 가장 강화해야 할 교육 영역으로 ‘인성교육’을 뽑았고, 얼마 전 교원평가에서도 학생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문구를 적는 등 충격적인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인성교육 부재로 교권이 무너져 학생들이 교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절 문화도 사라져 노인학대,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의 기본까지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이번에 출범하는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생 인성, 교권, 노인 공경 등의 회복이라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시의회가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13일 인천대·인하대와 체결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별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주간 인천시의회 각 부서에서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고, 대학별 내규에 따른 학점 부여와 최저임금을 고려한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10일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 부서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해 현장 견학,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