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 주관 및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의 후원으로, 인천 관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활로 다변화 지원을 위해 7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 5층 대강당에서 “제1회 한-싱가포르 중소기업 국제상품 교역전시회”를 개최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제조 도시 인천과 금융·무역 강국인 싱가포르의 중소기업 간 교역 기회 확대를 목표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이온폴리스 등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간 1:1 상담을 진행했다. 인천상공회의소 김재식 사무국장은 “1975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한 한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동북아와 동남아를 이끌어가는 리더 국가이자 국제협력 동반자이다. 오늘 이 행사를 기점으로 인천과 싱가포르의 중소기업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교역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이 오늘 교역전시회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우리 인천상공회의소도 양국의 기업 간 상호 협력구조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1일 오후 본사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라이브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팬데믹 시대에 따른 갑작스러운 업무 방식의 변화로 다소 소극적이었던 문화를 탈피하고 적극적이면서 주도적인 조직문화 조성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적극적․주도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사적 붐 업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 “Changing 美”라는 주제로 변화의 시대에 조직 및 개인의 삶을 유연하게 만드는 자기 경영법에 대해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특강에 앞서 6월에도 “팀장․팀원이 함께하는 함성(함께성장) TOP 워크숍”을 2차례 개최하여, 신뢰(Trust)와 소통(Open Mind), 협력(Partnership)을 주제로 조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조직 개선과 역량 강화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여드름은 피지의 과다 분비로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모낭 내 세균이 증식해 생긴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여드름은 모낭 옆에 있는 피지선의 염증이라면 모낭염은 모낭과 주변 피부의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써 모두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이러한 여드름은 초기에 원인을 제거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면 예후가 좋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단순히 호르몬 때문은 아니다. 보통 안드로겐이라는 호르몬이 피지선을 활성화해서 피지 생성을 늘리기 때문에 호르몬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청소년기에 여드름 발생율이 높다. 하지만 유분기가 없는 피부에서도 다양한 원인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모공이 막히게 되면 여드름이 된다. 피부 안에 피지와 세포 찌꺼기 등이 쌓여 여드름 씨앗인 면포가 만들어지고 여기에서 세균이 증식하면서 염증과 면역 반응이 진행된다. 특히 등, 가슴 등 몸에 생기는 여드름은 옷에 덮여져 있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여드름균의 번식이 쉽고 본인도 모르게 긁거나 관리를 소홀하게 되어 습고 더운 여름철 갑자기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등여드름은 가슴여드름에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단도서관은 디지털 북 체험 공간 조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작은 도서관 및 아동센터와 연계해 출동 디지털 도서관을 운영한다. 출동 디지털 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직접 녹화하고 촬영한 오디오와 그림·사진을 활용하여 디지털 북을 만드는 수업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디지털 북을 만드는 과정에서 스토리텔링, 디자인, 음향 등 다양한 창작 요소들을 배우고 적용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디지털미디어를 다루는 경험이 필수가 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디지털 북 창작 과정을 경험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이든샘 작은도서관, 서로사랑하는 지역아동센터, 꿈땅 작은도서관에서 각 2차시씩 운영하며 프로그램 접수는 각 운영기관에 유선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환경변화 인식개선 인천시민 사진공모전 ‘우리가 Green 인천’이 우수 작품 시상식과 순회전시회를 끝으로 오는 14일 막을 내린다. 인천지역 주요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인천시청역 중앙무대에서 환경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의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쓰레기로 덮인 해안가에 쓸쓸히 앉아 있는 갈매기를 렌즈에 담은 작품 ‘내년에도 둥지를 틀 수 있을까’(김수정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인천의 섬과 바다의 해양쓰레기 실태와 환경정화를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담겨있는 사진 30점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굿네이버스 인천 서부지부, SK인천석유화학, ㈜더원아트코리아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 5~6월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했고, 전문가 심사와 시민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3~7일에는 인천시청역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시상식(7일)이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주안역으로 장소를 옮겨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인천의 깃대종을 소개하고, 페자원 업
【우리일보 김웅렬 기자】 | 인천부평경찰서는 지난 10일 부평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 등 약물 범죄 예방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부평구 약사회(회장 최은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 마약 범죄 선제적 조치를 위한 청소년 안전망을 확대하고,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마약 의심 신고체계 핫라인 구축 △마약 등 약물 중독 위험 청소년 전문 보호기관 연계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 역량 강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평구 약사회는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문구가 인쇄된 약제 봉투를 부평구 약사회 소속 약국(210개소)을 통해 배부해 홍보 효과를 기대해 본다. 한편 서 관계자는 “최근 마약 저연령화 현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해 다 각적인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 7일 부임한 고민관 서장이 태풍 내습 대비와 장마로 인한 취약지 점검과 함께 일선 현장 경찰관들 격려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고민관 서장은 11일 여수시 국동에 있는 여수바다 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 받고 직원들 격려와 더불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경비함정이 정박 중인 봉산, 우두리, 신항 전용부두를 방문해 긴급 대응 태세 점검과 함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국동항, 신항 등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위험 요소들을 점검했다. 특히 고 서장은 "장마철 폭우로 인해 연안 안전사고 우려가 되는 취약지역 집중 순찰을 당부하고 태풍 내습에 대비한 자체 안전 점검과 더불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선제적인 취약 개소 분석을 통해 해양 사고를 예방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고도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교육·훈련을 직원들에게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서장 여수지역을 시작으로 고흥, 보성, 광양지역 치안현장을 찾아 취약해역 점검과 더불어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송미희, 이수용/이하, 시흥시지속협)가 오는 1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Chat) GPT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챗(Chat) GPT’ 특강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인 ‘챗(Chat) GPT’의 일상 속 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나에게 필요한 (○○)을 알려줘”라는 주제로 각 분야에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총 2부로 나눠 열리는 특강의 1부에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공지능(AI) Chat GPT를 알아가고 배우는 Chat GPT 강연(‘위데이터랩’ 권건우 대표 강의)이 2부에서는 필요한 부분과 궁금한 부분에 대해 소통하는 패널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특강에 참가하고 싶은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지속협의 김보섭 사무국장은 “챗(Chat) 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AI)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며 우리 사회에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공지능을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거북섬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됐다. 다채로운 꽃이 가득한 화사한 산책로를 선사해 거북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시는 거북섬 상징물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주변 교통섬과 보행자 도로에 백일홍·백합·에키네시아·블루세이지·밀렛 등 16여 종, 약 5만본 꽃을 활용해 곳곳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했다. 시는 이번 꽃길 조성으로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뿐 아니라 거북섬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거북섬 꽃길을 산책하며 일상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휴식하고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가로수길·꽃길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북섬의 아름다움을 증대시키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충주시립도서관(관장 곽원철)은 지역 내 어린이들의 방학 중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특강은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시립도서관 본관, 엄정꿈터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과학, 미술, 수학, 예술의 창의 융합, 홈즈추리학교, 쿵짝짝 쿵짝짝 인도여행, 놀이로 통하는 친구들 모여라 등 13개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5~12명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 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초등학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시립도서관, 서충주도서관)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