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교량 5곳에 대한 야간경관 조명 설치로 밤이 더욱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신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센트럴파크 교량 경관조명 개선 사업 전기공사‘에 착수,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교량 경관 조명은 송도 센트럴파크 야간경관 명소화 전략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육성과 관련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번 교량 경관 조명 대상은 △아치보도교, △호수1교, △GCF(녹색기후기금) 브릿지, △게일 브릿지, △스트롤링가든 브릿지 등 5개소다. 인천경제청은 이들 교량에 파랑, 녹색, 노랑 등 원색 계열의 자극적인 빛이 연출되고 조명기구 노후화로 점등되지 않는 경관 조명을 5개 교량의 정돈된 경관조명으로 색상을 연출하는 한편 각 교량의 구조적 특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평상시 ’따뜻한 흰색(warm white)’으로 교량을 밝히고 일몰 후에는 매시 정각에서 5~10분간 통합적으로 색상을 다양하게 변환하도록 연출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아트포레 상가에 인접한 아치보도교는 투광등 이외에 특수조명(빛을 쏘면서 패턴도 변화하도록 하는 고급 조명의 일종)을 추가로 설치, 활력이 넘치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6월 30일 인천지역 37개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그림으로 배우는 인천속 과학(힐링편)’ 2,300부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숨겨진 과학원리를 알아보는‘그림으로 배우는 인천 속 과학(힐링편)’ 컬러링북을 통해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시민이 과학문화를 향유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대 과학문화거점센터는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37개 시설에 컬러링 총 2,300부를 배포했다. ‘그림으로 배우는 인천 속 과학(힐링편)’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개발한 과학문화 콘텐츠로 인천의 섬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백령도(바닷물이 만든 해안 지형) △대청도(자연방파제 해안사구와 멸종위기동식물) △소청도(시간을 담은 땅의 기록) △교동도(화개산 모노레일) △굴업도(10만광년 우리 은하) 등 총 10개 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원리 및 현상이 컬러링북 형태로 담겨있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한기순 센터장(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은 “다양한 시민이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7월 7일 서울특별시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에서 (사)한국독립PD협회와 ‘제1회 방송미디어 인재양성 프로젝트’(이하 방송미디어 프로젝트)를 공동 개최했다. 행사 전 인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사)한국독립PD협회 간 업무협약식이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 최재혁 원장과 (사)한국독립PD협회 송호용협회장이 참여하여 개최되었으며, 향후 긴밀한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방송미디어 프로젝트’는 11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어 인천대, 경인여자대, 인천대중예술고 등 대학 및 고등학교 등 각 지역 72개의 학교에서 346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도 보이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장 로비에 드론과 방송촬영장비, 인스타 360 등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장비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협찬사 소니 코리아의 기술 교육 특강은 방송 제작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13시부터는 본 행사인 ‘PD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가 쇼·오락 분야 1박2일 서수민 PD와 솔로지옥3 이하은 PD, 클럽하우스 한경수 PD, 14시에는 교양·다큐멘터리 분야 삼겹살 랩소디 백현석 PD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사)방정환연구소와 협력해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방정환 동화 들려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계방정환학술대회(11월 9일 ~ 12일) 개최를 기념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수봉도서관과 (사)방정환연구소 주최로 서울독서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지난 1일 첫 시간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아동인권운동의 선구자이자 아동문학가인 방정환선생의 주옥같은 동화들이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구수한 입말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수봉도서관 관계자는“오는 10월 21일까지 이야기, 낭독, 마당극 등 총 5회로 진행될 이 사업을 통해 일반인들이 아동문학가로서의 방정환 동화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11월에 있을 세계방정환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운영될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의 방정환 들려주기 사업은 수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수봉도서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강원랜드(이하 강원랜드)는 강원랜드 유휴시설 등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 공동 대응을 위해 11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강원랜드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 추진, 폐광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폐광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광 빅데이터 교류 등 민관협업을 통한 인구감소지역 관광객 유치 선도 사례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강원랜드 유휴시설인 골말부지와 광업소 같은 폐광지역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개발,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 공사의 역량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위기극복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강원랜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 상상플랫폼과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다룬 ‘인천관광 정책세미나’가 7월 6일 경인 아라뱃길 현대유람선 선상에서 열렸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옹진군청과 ㈜현대해양레저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천 관광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깊이 있게 짚어봤다. 이날 포럼에는 인천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발제에 나선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실장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 사업인 ‘상상플랫폼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김포대 박경북 교수가 ‘섬 특산품 등 특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인천정책포럼 유지상 이사가 ‘섬문화체험 공감투어’ 등의 주제를 다뤘다. 관광협회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집중토론에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장기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패널들은 “도서별 역사 및 문화 연구, 특산품의 브랜드화, 섬의 특색 테마 육성 통한 상품개발 등을 위해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정책과 방안들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섬관광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옹진군이 여름철 영농 현장 교육을 지난 7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품목별 연구회 임원, 이장, 농촌지도자 등 농업인 리더와 귀농・귀촌인과 영농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각 면 순회 교육을실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여름철 영농현장 교육은 품목별로 가뭄·태풍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자연재해 사전 예방 등 현장에서 실천할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금년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및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반영한 사업 발굴 등 소통과 공유로 창조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농촌지도 시범・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와 수요조사도 병행·실시한다. 귀농·귀촌한 농가들도 교육에 참석시켜, 농촌 정착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교육에 참석한 문경복 군수는 “올해 많은 비가 예측돼,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비상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앞으로도 농업인과 공무원 상호간에 원활한 소통으로 농업, 농촌,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맞춤형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1일 지역관광역량 강화 및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섬 지역을 포함한 인천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 시민과 섬 지역 주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업사업 추진 시 인적․물적 인프라 등 공유 ▲섬발전지원센터 연계 섬 지역 주민 역량 강화 등이다. 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는 관광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여건이 열악한 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왕조위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공동 주관 및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의 후원으로, 인천 관내 중소기업의 아세안 신규 시장 개척 및 수출활로 다변화 지원을 위해 7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 5층 대강당에서 “제1회 한-싱가포르 중소기업 국제상품 교역전시회”를 개최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대한민국의 대표 제조 도시 인천과 금융·무역 강국인 싱가포르의 중소기업 간 교역 기회 확대를 목표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이온폴리스 등 3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간 1:1 상담을 진행했다. 인천상공회의소 김재식 사무국장은 “1975년 수교 이래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한 한국과 싱가포르는 각각 동북아와 동남아를 이끌어가는 리더 국가이자 국제협력 동반자이다. 오늘 이 행사를 기점으로 인천과 싱가포르의 중소기업이 상호 WIN-WIN할 수 있는 교역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이 오늘 교역전시회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우리 인천상공회의소도 양국의 기업 간 상호 협력구조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
【우리일보 장명진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11일 오후 본사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라이브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팬데믹 시대에 따른 갑작스러운 업무 방식의 변화로 다소 소극적이었던 문화를 탈피하고 적극적이면서 주도적인 조직문화 조성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적극적․주도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사적 붐 업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특강은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 “Changing 美”라는 주제로 변화의 시대에 조직 및 개인의 삶을 유연하게 만드는 자기 경영법에 대해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특강에 앞서 6월에도 “팀장․팀원이 함께하는 함성(함께성장) TOP 워크숍”을 2차례 개최하여, 신뢰(Trust)와 소통(Open Mind), 협력(Partnership)을 주제로 조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이를 토대로 조직 개선과 역량 강화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